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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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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TMBP 07. 내가 아는 사람의 노동이 아른거려서
비단 쿠팡만의 문제가 아닌 과로사. 물건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TMBP[Too Much 'B'formation Project] TMB프로젝트는 한국말로 구구절절이라는 뜻의 '투머치인포메이션'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젝트로, Inforamtion의 I 대신 제 이름 첫 글자이자 마지막 글자인 B를 넣었습니다.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나는 에세이 프로젝트입니다. 일곱 번째 에피소드 <내가 아는 사람의 노동이 아른거
by
홍비 에디터
2020.10.26
리뷰
도서
[Review] 책을 일상으로 - 출판저널 519호
때로는 여유를 가지게 하고, 때로는 위로를 하기도 한다. 그렇게 책이 있는 공간은 일상이 되었다.
프랑스 르 아브르. 노르망디 지역에 위치한 이 도시는 프랑수와 1세의 명에 따라 1517년 건설된 도시이다. 항구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성장하다 18세기 나폴레옹에 의해 해군기지로 탈바꿈하며 항구도시로서 톡톡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때 폭격을 맞아 폐허가 된다. 이후 1945년부터 1962년까지 재건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의 도시로
by
김상현 에디터
2020.10.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커피 대신 차는 어때요?
카페인에 민감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무심코 커피를 마셨다가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손이 떨리며 하루 종일 잠이 오지 않아 당혹스러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체질적으로 몸에서 다량의 카페인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나름의 신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평생을 커피를 멀리하기에는 한 모금의 카페인 음료가 절실해지는 순간들이 있기 마
by
신민경 에디터
2020.10.22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멀티플레이어
정신 없는 아침. 멀티플레이어가 되고싶다.
늦잠과 아침과 양치질을 동시에 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정신이 번뜩 들 무언가 필요한 아침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10.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책을 펼치게 하는 새로운 얼굴, 리커버 [도서]
일각에서는 리커버가 책의 본질인 내용을 흐리고, 과열된 소비양상으로 이어져 출판으로서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주객이 전도된다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어떤 방법과 연계되든, 그것이 소비자로 하여금 소장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작가들에게도 책의 이미지를 뚜렷하게 각인시키고 판매 수완도 낼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리커버 문화는 다소 상업적인 비판을 받더라도, 좀더 대중들에게 적극적인 문화로 뜨거워질 가치가 충분하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다.
책을 수집하는 취미를 들이는 중이다. 예전엔 한 두어번 읽고 손이 가지 않는 책들이 책장을 빽빽히 차지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빌려보되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주로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필기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그것을 담기 위한 펜과 종이가 필요했다. 담아가고 싶은 내용이 많으면 핸드폰 카메라로 간단히 찍어가
by
지현영 에디터
2020.10.20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일상 없는 일상
종강을 바라며
by
윤수현 에디터
2020.10.18
작품기고
[파도의 진주] 적응력
적응 뒤 개성찾기
[ Illusted by 파도 ]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면서, 사람들은 더욱 편리하게 마스크를 벗고 쓸 수 있도록 마스크 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체인, 비즈, 레이스로 만들어진 개성 있고 예쁜 마스크 줄을 이용하기 시작하였다. 마스크 자체도 개성있는 디자인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을 보며 한국인들의 적응력은 정말
by
최은정 에디터
2020.10.16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아빠 안 잔다
눈은 감고 있지만 결코 자는 것은 아닐지어다.
게으름과 나태의 정령으로 태어난 저에게 해야 할 일들이 터무니없이 많아져 며칠 밤을 새우다 보니 결국 몸살이 났습니다. 자고 싶은 욕망이 반영됐는지 자는 그림을 그리다가 의자에 앉아 잠이 들었어요. 정말로요. 눈은 감고 있어도 절대 잠들지 않는 아빠처럼 강철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나날입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10.14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오리배
발굴러 나아가는 삶에서
오리배. 다리가 터지게 발을 굴러야 찔끔찔끔 앞으로 나가는 게 꼭 우리네 삶과 닮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전 안 타봤습니다만 그냥 힘들게 구를 필요 없이 훨훨 날았으면 좋겠어요. (제 삶이)
by
김찬식 에디터
2020.10.07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구름 이불을 덮은 하늘
가로등 아래에서.
illust by loa 빠르게 지나가는 차 밖으로 바라본 하늘은 포근한 구름으로 반쯤 덮힌 채 끝없이 이어져 있었다. 짧은 순간이었으나 그때의 하늘은 눈부시게 빛나서, 그 순간적인 인상을 그림으로 기록해두고 싶었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0.10.05
칼럼/에세이
칼럼
[씬(Sinn)의 혁명] 도시인의 우울에 관하여 - 영화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내면 죽이기의 일상화
1. 서울을 버려야 서울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말은 그럴듯하게 들렸다. 서울을 버려야 서울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말은 그럴듯하게 들렸다. 도시에서 자란 인간은 결코 자신의 내면에서 도시를 죽이지 못한다. 염증이 자욱한 도시인에게, 서울을 둘러싼 혐오감은 도시인으로서 자신에게 부여된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일로 환원될 뿐이다. 빽빽한 아파트, 아파트보다도 많은 자
by
이소현 에디터
2020.10.02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고장난 라디오
고장난 라디오같은 아침
네. 의식의 흐름대로 그렸습니다. 저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아침에 일어나는 기분이랄까요
by
김찬식 에디터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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