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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Preview] 예술가의 예술가, 몽마르트의 뮤즈, 마리 로랑생.
혼란스러운 시대상에도 불구하고, 영향력있는 다른 작가들과 교류하면서도, 본인만의 화풍을 탄생시켜 여성 예술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 마리 로랑생, 그녀의 작품을 직접 두 눈으로 곧 향유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레이기까지 한다. 이것이 바로 걸크러쉬인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 마리 로랑생, 그녀는 아름답고 쾌활하며 묘한 매력을 발산하여 ‘입체파의 소녀’, ‘몽마르트의 뮤즈’라 불렸다. 그렇지만, 소녀와 뮤즈라는 별명으로 남기에 그녀는, 그녀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한 꽤나 독립적인 여성상이였다. 여성화가가 드물던 약 100여년 전, 그녀는 아카데미 앙베르에서 재능을 인정받으며 화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by
류승희 에디터
2017.12.08
리뷰
전시
[Preview] 황홀한 색채 속으로, 마리 로랑생 展
피카소와 샤넬을 그린 황홀한 색채의 화가 마리 로랑생 展 색채의 황홀 예술 작품에는 예술가 본연의 세계와 관념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세상 밖으로 나오기 전 예술 작품은 온전히 예술가의 것이지만, 우리의 앞에 나타난 예술작품은 사람들의 시선 속에 존재한다. 본연의 의미를 모두 유지하며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동시에 예술가가 자신만의
by
김수민 에디터
2017.12.07
리뷰
전시
[Review] 한국의 진경 - 독도와 울릉도 [전시]
다채롭게 부활한 독도의 색채, 우리의 정서
전시정보 전시명 : 한국의 진경-독도와 울릉도 기간 : 11월 29일(수) ~ 12월 17일(일) 장소 :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1,2,3관 주최 : (사)라메르에릴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동아일보 입장료: 5000원 관람연령: 전체관람 고대하던 특별전을 보러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미술 전시회를 볼 때 주로 개인전을 위주로 다니는 편이라
by
윤단아 에디터
2017.12.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시]
아프리카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
'아프리카 미술' 나름 미술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아프리카 미술이라는 단어를 봤을 때, 떠오르는 것이 없더라. 나에게 있어 인식조차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아프리카 미술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던 찰나, 좋은 전시회를 알게 되었다. 사실 이 전시회를 보러 가기로 결정한 것은 알록달록한 색감이 가장 컸다. 가볍게, 기분좋게 볼 수 있는 전시를 찾고
by
장수서 에디터
2017.11.3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추운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데이트 [문화 공간]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 야외 활동을 꺼려하는 커플이나 청소년들, 그리고 아이들이랑 좋은시간을 가지길 원하는 어르신들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따뜻한 실내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소개하려고 한다. 1. 무민 원화전 첫 번째로 무민 원화전이다. 이 전시회는 현재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9월 2일 ~ 12월 3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이다. 무민을
by
황주영 에디터
2017.11.2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네가 알던 내가 아냐 [시각예술]
팅가팅가 : let's be happy
오랜만에 인사동을 가봤다. 날이 추워져서인지 과거에 느꼈던, 조금 과하다 싶은 활기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다들 두꺼운 옷을 입고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변화를 직접 목격하고 나니 어쩐지 씁쓸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전시가 한창인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 주위는 전시 제목처럼 ‘행복’으로 가득했다. 거대한 코끼
by
이형진 에디터
2017.11.28
리뷰
PRESS
[PRESS] 퀀틴 블레이크 Quentin Blake [전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원화작가, 퀀틴 블레이크 <스위트 팩토리(SWEET FACTORY)>전 개최 ▶기획 노트 KT&G 상상마당은 20세기 거장시리즈 기획전 일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영국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퀀틴 블레이크(Quentin Blake, 1932-) 전시를 오는 10월 21일(토)부터 내년 2월 20일(화)까지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by
최지은 에디터
2017.11.27
리뷰
전시
[Preview] 역사를 일깨우는 그림, "한국의 진경 - 독도와 울릉도"
어릴 적의 나는 흥선대원군의 손녀의 손녀쯤은 되는 듯이 굴었다. 극단적 보수주의자였다는 소리다. 호기심 한창 왕성할 유치원생이 어찌나 폐쇄적인지, 매번 갖고 노는 인형만 갖고 놀고, 매일 노는 친구랑만 놀고, 늘 먹던 음식만 먹었다. 옹고집 같은 취향은 배움에도 예외가 없었다. 생애 첫 동요를 배우고 나자 다른 모든 동요는 거부했다. 동네 어르신들이 재롱
by
윤단아 에디터
2017.11.15
리뷰
전시
[Review] 다르게 하지만 똑같은,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순수한 사랑의 가치를 재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다채로운 작품들을 가까이서 재밌게, 또 쉽게 즐길 수 있었던 < 사랑의 묘약 >전시회
다르게 하지만 똑같은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지난 목요일,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2017 기획전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걔의 마음> 전시회에 다녀왔다. 가기 전부터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전시에 대한 기대는 한층 높아져 있었다. 다녀온 결과? 대만족이다. 전시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까 걱정에 앞서 여
by
김정수 에디터
2017.11.12
리뷰
전시
[Review] 사랑에 대한 수많은 감정을 고찰하다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展 (~2018/03/04)
서울미술관의 개관 5주년 기념전시 ‘사랑의 묘약-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展은 영화 ‘러브 액추얼리’, 프랜시스 버넷의 동화 ‘비밀의 화원’ 등 이종 예술 콘텐츠와 접목했던 ‘아트 콜라보레이션’의 세 번째 기획전이다.
지난 2일에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전시회에 다녀왔다. 사랑에 대한 각자의 해석들이 돋보이는 이색 전시회였다.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로 이렇게나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니, 한편으로는 작가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창작력에 감탄스러웠다. 우연찮게 도착한 시간이 딱 전시해설 프로그램 시간과 겹쳐, 처음으로 전시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전시
by
김정하 에디터
2017.11.10
리뷰
전시
[Review] 그들의 사랑에서 나의 사랑으로 시선이 닿기까지
"사랑?" 아직 나에게는 너무 모호한 것이었다. 너무나 많이 들어봤고 정말 많은 모습의 사랑이란 것을 보아왔지만 그래서 더 모호해진 단어가 바로 '사랑'이었다. 전시회를 가기 전 프리뷰를 쓰면서도 지금 내가 원하는 사랑의 묘약은 사랑을 얻는 것이 아닌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묘약이 아닐까도 싶었다. 그래서 전시회를 향해 내가 가지던 기대마저도 구
by
오예찬 에디터
2017.11.08
리뷰
PRESS
[PRESS] 파비오칼베티, 그가 건네는 위로의 모습
칼베티의 방은 가슴을 울리는 음악으로 가득 차 있는 영혼의 휴식처이다. 그 안에는 자기 자신, 사랑했던 여인, 추억 등 여러 생각과 명상의 조각들이 하나의 소리가 되어 음악처럼 떠다닌다. 그 내부는 우리 내면의 양심, 감정을 보여준다. 이 공간은 단지 외로움, 인생의 적막함, 영혼의 공허함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그 고요함 자체가 바로 삶이다. -엘비오
by
나정선 에디터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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