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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공연
[Preview] 달달한 봄, 달달한 국악과 함께 [공연]
올봄에는 일반적인 대중음악도 좋지만 애잔한 소리로도 흥이 나게 만드는 전통 악기 공연을 가 보는 것은 어떨까.
뮤지컬 <적벽>의 리뷰와 프리뷰를 작성하면서도 언급했듯, 우리 전통을 지키는 방법은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으로, 역동적으로 현대인들과 소통하며 변형해나가는 것이다. 과거를 향하는 예술, 특정 사람들에게 권력을 부여하는 방식의 예술은 예술의 본래 목적인 ‘소통’과는 자연히 멀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항상 대중에게 익숙한 모
by
김채윤 에디터
2019.04.07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건축학도와 함께하는 카페 탐방 #2 [문화 공간]
If you need another day between Saturday & Sunday, go with me!
<탐방 순서> #1 이론 편 #2 활용 편 ① (외부/넓은/좁은) #3 활용 편 ② (SOLID&VOID/기능) IF YOU CAN’T REMEMBER THE THEORY OF ARCHITECTURE, LOOK HERE → REVIEW 건축은 구조, 기능, 미 공간을 만드는 방식에는 SOLID&VOID 건축의 기본 요소는 바닥, 벽, 천장, 기둥
by
황혜림 에디터
2019.03.24
리뷰
공연
[Preview] 피아노 선율과 함께하는 목요일 밤, "장 하오천 Piano" [공연]
중국의 피아니스트 장 하오천의 선율을 담을 공연
오랜만에 만나는 피아노 공연을 기대하며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소리는 내게 위로이자 안식처였다. 어릴 때부터 즐겨 들었던 피아노곡들은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내 플레이리스트에 저장이 되어 있다. 고요한 곳에서 밤하늘을 바라볼 때면 늘 드뷔시의 달빛을 들었고,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을 땐 열정적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들으며 연주에 푹 빠질 때
by
김윤하 에디터
2019.03.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멜리에>, 고독할 때도 함께일 때도 늘 행복을 바라왔던 그녀의 이야기 [영화]
고독과 행복에 대한 진리를 담은 동화 같은 영화 <아멜리에>
짙은 초록빛의 배경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한 단발머리 여자. 강렬한 빨간색인 아멜리에의 옷과 초록색 배경의 강렬한 색채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아멜리에의 조금 과장되고 비밀스러운 미소와 구도 때문이었을까, 무언가 신비로운 영화 <아멜리에>의 포스터를 처음 봤을 때부터 ‘동화스러움’이 느껴졌다. 언제나 동화 속에는 아름다운 상상력 그리고 풍경과 함께
by
김윤하 에디터
2019.03.2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건축학도와 함께하는 카페 탐방 #1 [문화 공간]
건축학도는 공간을 어떻게 볼까, 당신에게 공간을 보는 몇 가지 시선을 공유해본다
<탐방 순서>#1 이론 편#2 활용 편 ① (외부/넓은/좁은)#3 활용 편 ② (SOLID&VOID/기능) #1 이론 편 설레는 마음을 안고 건축 개론 시간에 가장 먼저 배운 것은 ‘구조, 기능, 미’였다. 여러분에게도 「간단히 배워 보는 건축 개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카페 탐방을 하기에 앞서 여러분과 건축물을 보는 가장 기초적인 시선을
by
황혜림 에디터
2019.03.13
리뷰
공연
[Review] 우리 함께 노래하며 아늑한 요새를 만들자 [공연]
공중그늘 X 사뮈 X 다브다 세 팀이 들려주는 젊고 신선한 사운드
요새요새 Vol.3 공중그늘 X 사뮈 X 다브다 플랫폼창동 61 <요새요새>는 밴드 다브다의 자체 기획 공연으로, 2017년부터 시작되어 이번으로 Vol.3을 맞이하였다. 공연에는 밴드 공중그늘, 사뮈와 다브다가 함께 하였다. 평소 인디밴드의 음악을 즐겨 듣고 공연 보러 가는 걸 매우 좋아한다. 얼마 전 사뮈를 알게 되었고, 1월에 방문했던 사뮈
by
임정은 에디터
2019.03.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위아더나잇 'GRAY' 공연 리뷰
위아더나잇 단독콘서트 'GRAY' 공연 리뷰입니다. 오래도록 기억될 회색빛의 시간에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청음] 위아더나잇 단독 콘서트 'GRAY' 지난 2월 23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위아더나잇의 단독콘서트 ‘GRAY’ 공연을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독특하고 감각적인 공간이 올 때마다 늘 새로워 평소 좋아하는 공연장이기도 하다. 공연장으로 통하는 기나긴 계단을 따라 지하로 계속 내려가다보면, 오늘의 주인공들이 올라설 스탠
by
차소정 에디터
2019.03.07
리뷰
도서
[Review] 영화와 함께, 다시 나의 심장소리를 들어보자; <영화의 심장소리Ⅱ> [도서]
<영화의 심장소리Ⅱ>: 영화를 사랑한다면, 글을 즐긴다면,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에 지쳤다면 한 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어쩌다보니 영화 잡지에 이어 영화 도서를 읽게 되었다. 일단 내가 흥미 있는 것이라면 망설임 없이(때로는 조금만 망설이고) 집어 들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어느 블로거에서 본 ‘저지르고 후회하자’라는 말을 실천이라도 하고 있는 걸까. 그런데, 이전에 읽은 영화 잡지 [FILO]는 내 생각과 너무 달랐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영화가 대부분인데다 전문용어가 난
by
주혜지 에디터
2019.02.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밤 열한 시"에 찾아온 질문, 인생이란 무엇인가? [도서]
당신의 인생은 어떤 단어로 정의되고 있습니까
Ⅰ 작가의 말이 없다. 본래 그것을 읽으며 글로써 남긴 작가 본연의 감성을 체험하기 위한 마음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작가의 말이 없다. 첫 문장도 범상치 않다. "안녕" 이란다. 나에게 아침의 인사를 건넨다. "이렇게 낡은 세계 안에서 하나도 새롭지 않은 아침, 변하지 않은 것들과 변할 수 없는 것들로 채워진 하루. 희망이라고는 오로지 갓 구운 빵과 신선한
by
김소현 에디터
2019.02.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단지 세상의 끝, 남보다 못한 가족이야기 [영화]
여기, 12년만에 다시 만난 가족이 있다
우리는 살면서 무조건적으로 숭고하다고 의미부여된 것들을 마주하게 된다. 자식에 대한 사랑, 어머니의 모성,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 그러한 부모를 향한 자식의 하염없는 존경. 어쩌면 그것은 하나의 진리로 굳어졌는지도 모른다. 한 이야기가 있다. 어머니가 죽었다. 그런데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고인의 자식이 어머니를 살해한 범
by
김소현 에디터
2019.02.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가를 ; 읽다] 박준 - 살아 있어 충분한 날들
따스한 햇살을 보다 _책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흘려보낸 날들의 뒷모습을 봅니다. 사람의 기대 같은 것으로, 뒤늦음으로, 풀 죽은 미움 같은 것으로, 입을 동그랗게 모으고 앉아서, 마음 높이 거짓을 생각하면서. _뒤표지 글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 무언가를 깊게 보는 사람. 사물이든 사람이든 스쳐 가지 않고 눈을 머무르는 사람. 시인 박준은 그런 사람이다. 발자국 하나를 보더라도 마치 “이 새벽에 많은
by
김현지 에디터
2019.02.1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만 하는 학교가 있다면? [공연예술]
초등학교 아이들과 4개월 간 떠난 뮤지컬 여행기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무슨 시간이 제일 좋은지 물어보니 체육시간이라고 한다. 맨날 체육만 하는 학교라도 괜찮으냐고 물어보니 그 학교는 참 행복하겠단다. 옆에서 듣고 있던 한 여학생이 자기는 체육은 싫고 미술이 좋으니 미술만 하는 학교에 가고 싶다고 한다. 아이들이 물었다. 그러면 선생님은 어떤 학교에 가고 싶으냐고. “선생님은 뮤지컬 하면서 노는 학교” 어떤
by
원치수 에디터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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