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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오피니언] 같은 청바지, 이렇게나 다른 워싱 [음악]
K-POP에 등장한 청바지 양대산맥에 대하여
음악과 음반이 단순히 청각 콘텐츠가 아니라 종합 콘텐츠로 작용하는 요즘 시대를 만든 선두에는 K-POP이 있다. K-POP 산업을 다져가던 프로듀서들은 듣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보기에도 좋은 복합적인 예술로서 무대를 추구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노래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팬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모션까지 만들어냈다. 그렇게 급속도로 발전
by
김민정 에디터
2025.02.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는 나를 사랑해, 사랑할 수 있어! [음악]
다가오는 Mrs.GREEN APPLE의 첫 내한을 기다리며
언젠가부터 새해를 맞이하는 1월 1일이 되면 일명 '새해 첫 곡'을 듣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게 된 것 같다. 이미 2025년이 며칠이나 지났기 때문에 새해 첫 곡으로 듣기엔 다소 무리가 있겠지만,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고 싶은 이들에게 미세스 그린애플의 곡들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우선, 내가 미세스 그린애플의 노래에 빠지게 된 계기부터 설명해보
by
김예원 에디터
2025.01.0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2024 K-POP 리뷰 ⓷ : K-POP 황제들의 귀환 [음악]
1세대, 2세대, 3세대 그룹들의 부활
얼마 전, 한 방송사의 연말 가요제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완전체의 모습으로 무대를 한 것이었다. 이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예전과 변하지 않은 모습에 너무나도 놀랐다. 이번 베이비복스의 완전체 무대는 방송 종료 이후에 더욱 화제가 되었다. 베이비복스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팬들이 어느덧 기성세대에 접어들며 해당 무대를
by
이호준 에디터
2025.01.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2024 K-POP 리뷰 2 : 이지리스닝의 시대는 언제까지일까? [음악]
2025년, 우리가 하드리스닝을 기다리는 이유
작년 이때쯤에도 한 해의 음악들을 분석하고, 다음 해의 예상되는 음악 스타일을 글로 썼었다. 당시 2023년 이지리스닝이 K-POP을 이끌었고, 2024년에도 별다른 변화 없이 이지리스닝이 대세일 것이라 예상했다. 예상대로 2024년 역시 이지리스닝을 필두로 한 음악들이 K-POP 시장을 점령하였다. 2022년 이지리스닝의 서막을 연 뉴진스가 2023년,
by
이호준 에디터
2025.01.0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2024 K-POP 리뷰 1 : 밴드 붐은 온 것이 맞을까? [음악]
진짜 '밴드 붐'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
2024년 국내 대중음악 시장에서 밴드음악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데이식스와 QWER, 이 두 밴드의 놀라운 활약이 2024년 K-POP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사실, 이 두 밴드는 그 시작점부터 기존의 밴드들과는 달랐다. 데이식스는 대형 기획사 소속으로, QWER은 유명 유튜버, BJ 등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시작한 밴드이다. 음악에 대한 관
by
이호준 에디터
2025.01.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덕후가 사랑할 때 - 나의 덕질 연대기 [문화 전반]
덕후가 사랑에 빠지면 무모하고 진지해진다.
지금의 나를 만든 건 무엇이었을까. 사람마다 삶의 방향을 송두리째 바꿀 만큼 광기에 사로잡히는 순간이 있다. 나에게는 연극 온 더 비트가 그랬다. 그 작품에 푹 빠져 왕복 세 시간이 걸리는 극장을 기말고사 기간 동안 매일같이 오갔다. 일주일 만에 같은 연극을 여섯 번이나 본 내 모습은 누가 봐도 광기에 가까웠다. 그 사랑은 단순히 관람에 머물지 않았다.
by
김민서 에디터
2024.12.0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유기성을 무기로 내세운 앨범들 [음악]
길고 장황한 것은 끝내 도태 되고야 마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로 하여금, 트랙 간의 유기성을 무기로 내세워 기어코 전곡 재생을 누르게 만드는 앨범들이 있다.
아무리 숏폼의 전성기라고는 하지만, 고작 3분 남짓한 음악을 ‘60초 안에 듣기‘라는 이름의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유튜브 채널들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60초 안에 음악의 구성과 의도를 파악하기엔 너무 부족한 게 아닌가. 가수의 목소리를 제대로 감상할 시간조차 못 되는 게 아닌가. 하물며 숏폼 채널들 뿐만 아니라, 최근 가요계의 트랜드도 점차 콤팩
by
장연우 에디터
2024.11.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캐롤 어드벤트 캘린더 - K캐롤 추천 [음악]
K-POP 고인물이 소중히 보관해 둔 겨울 캐롤 모음집
오랫동안 k-pop을 좋아하며, 하나하나 모은 소중한 추억들을 함께 나눕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하나하나 달력을 넘기는 어드벤트캘린더처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하나씩 곡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첫눈 - 첫눈 오는 이런 오후엔 [EXO-첫눈] K-POP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칙인 노래인데요. 첫눈이 오는 날이면 스멀스멀 차트에 등장하는 그 노래.
by
차윤서 에디터
2024.11.30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한편의 동화 같은 삶을 꿈 꿀 때가 있었다 [음악]
동화 같은 꿈을 꾸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노래들
어릴 적부터 아이돌을 좋아해서 그랬을까, 학창 시절의 나는 음악이 주는 환상에 흠뻑 빠져있을 때가 있었다. 이어폰을 꽂는 순간 눈앞에 놓인 것들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는데도 다른 세계가 열릴 것만 같은 두근거림을 느끼는 순간들 말이다. 아이돌은 환상을 파는 직업이라고 하니, 어쩌면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이 그리 유별난 게 아닐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
by
김민정 에디터
2024.10.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여성 솔로 아티스트 시대가 도래했다? [음악]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장악한 현재 K-POP 시장, 앞으로의 전망은?
지난 달, 국내부터 해외를 전부 강타한 음악이 있다. 바로 에스파 카리나의 솔로곡 ‘UP’이다. 이는 콘서트에서 퍼포먼스가 처음으로 공개된 후부터 댄스 챌린지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고, 음원을 원하는 팬들도 많았다. 지난 10월 9일, ‘UP’ 음원을 정식으로 발매한 후 단숨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카리나의 첫 솔로곡이자, 단독 작사로 큰 화
by
정민경 에디터
2024.10.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네오’한 것이다.
NCT는 데뷔 때부터 그들만의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 정교한 세계관, 그리고 모그룹을 기반으로 서브 그룹과 유닛 중심의 활동이라는 신선한 체제로 주목받은 그룹이다. 그들의 독보적이고 새로운 정체성을 K-POP 씬에서는 ‘네오하다’라는 수식어로 지칭하는데, 4개의 NCT 서브그룹 중 첫 번째 팀인 NCT127은 ‘네오의 정수’라 불릴 정도로 NCT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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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우 에디터
2024.10.22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채영이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을 노래로 만들면 [음악]
음원 차트 씹어 먹은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
John V. Esparza / Atlantic Records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 중고등학교 시절, 어쩌면 초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해온 한국의 게임 ‘아파트’가 노래로 돌아왔다. 12월 6일 발매되는 로제의 첫 정규앨범 ‘Rosie’의 선공개 곡 ‘APT’가 그 주인공이다. 근데 이제 브루노 마스를 곁들인. 대체 어떤 조합일까,
by
김민정 에디터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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