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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연극 <여전사의 섬>: 여전사, 그리고 현대 사회 [공연]
연극 <여전사의 섬> 프리뷰: 우리는 여전히 여전사를 바란다
창작극 여전사의 섬 3월 21일~3월 24일 그리스 신화 속의 여전사 집단 ‘아마조네스’를 통한 진정한 ‘나’ 찾기 〈여전사의 섬〉은 2017년에 선정된 임주현 작가의 작품으로 혜화동 1번지 7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정안이 연출을 맡아 3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공연한다.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자란 쌍둥이 자매 지니와 하나. 만년 취업준비생
by
주혜지 에디터
2019.03.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좋은 사람이란 결국 가면이 많은 사람일까? [기타]
가면 속 진짜 ‘나’를 잃지 않기 위한 방법
사회성 좋은 아이? 얼마 전 방 한쪽에 있는 오래된 상자 안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 받은 롤링페이퍼를 발견했다. 당시 중학교로 올라가기 전에 반 친구들 모두 원으로 빙 둘러앉아 종이를 돌려가며 서로에게 칭찬 한마디씩 써 내려가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 삐뚤빼뚤한 글자로 가득 채워진 종이를 보며 기억이 가물가물한 어린 시절을 그려보니, 13살의
by
박민영 에디터
2019.03.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오늘 나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잃었다. [사람]
피할 수 없는 혐오사회의 고찰
끝없는 남과 여, 여와 남의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이전에도 성별 간의 폭력적인 범죄와 문제들은 꾸준히 발생했지만 이렇게나 ‘성별’만으로 서로를 ‘혐오’하는 사회는 왠지 낯설게만 느껴진다. 이러한 혐오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차마 꺼림칙해 들여다보지 않았다. 나와는 상관이 없을 것이라는 냉소와 그 속에서 펼쳐지는 무한한 것들이 두려워 열어볼 생각조차 하
by
김혜라 에디터
2019.03.0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레라미 프로젝트> -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혐오 [공연예술]
연극 <레라미 프로젝트>를 보고 현 시대에 존재하는 혐오를 다시 바라보았다.
혐오 범죄. 가해자가 인종, 성별, 국적, 종교, 성적 지향 등 특정 집단에 증오심을 가지고 그 집단에 속한 사람에게 테러를 가하는 범죄다. 우리는 혐오범죄 속에서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혐오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연극 <레라미 프로젝트>에서도 이런 혐오 범죄가 일어난다. 연극 <레라미 프로젝트>는 동성애 혐오 범
by
이수진 에디터
2019.02.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름 없는 개인을 만드는 사회에 대하여 [문화 전반]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 마르쿠제를 통해 한국 교육을 고찰하다.
한국 사회의 학생들에겐 이름이 없다. 학생이라는 정의 속에 ‘나’라는 개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성적과 등수가 개인의 자리를 대신하고, 얼마나 큰 효율을 낼 수 있는지가 학생에 대한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된다. 즉, 학생은 곧 생산성을 내는 사회적 대상이다. 생산성이란 말에는 생산을 하는 주체가 따로 있다는 뜻이 담겨있다. 학생들은 자기 삶의 주체가 되기보다
by
황혜림 에디터
2019.02.20
오피니언
곧 사회로 나갈 너에게 - 틈
이제 너는 달라졌고, 나는 제자리에 있어. 나, 이제 너의 손을 놓아 줘야 하나 가끔 고민해. 하지만 아무래도 나는 너를 놓지 못할 것 같아. 우리, 같이 가자.
나, 틈이라는 단어를 듣고 너를 생각했어 틈이란 건 어딘가 갈라질 때 생기는 거잖아? 우리가 걸어온 길에도 어딘가 틈이 생겼을 거야. 지금의 너와 나는 과거의 우리와는 다르니까. 그 틈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어. 문득 뒤돌아보니 너와 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더라. 함께 같은 꿈을 꾸고, 밤새며 이야기하고 서로를 생각하던 우릴 기억해. 많은 책
by
한나라 에디터
2019.01.0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로봇은 아니고, 편의점 '인간' [도서]
사회화의 두 얼굴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할 수 있는가? 간단한 질문이지만 결코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나이를 먹을 대로 먹은 사람도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게다가 자신의 가치관이 주류라고 여겨진다면,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쉽게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해버릴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이 대중에게 받아들여지지 못
by
이란희 에디터
2019.01.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연말이니까, 버킷리스트 [기타]
25, 아니 반오십. 반오십에는 뭔가 거창한 것을 해야만 할 것 같았다.
'반오십' 어감부터 낯설게 느껴지는 이 나이를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있게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며 버킷리스트를 적고 있는 요즘이다. 이미 반오십을 먼저 겪었던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고 나니 25살이라는 나이는 뭔가 특별한 나이처럼 느껴져서 두려움마저 느껴진다. 그래서 그럴까, 작년까지만 해도 온갖 희망사항을 다 적곤 했던 나의 버킷리스트는 소원 하나를
by
유다원 에디터
2018.12.19
작품기고
[Jeongny World] 변혁의 씨앗의 되어라
민주화의 역사 속에는 대학생들이 있었다. 그들의 목소리는 왜 중요한가.
Copyright @ 민정은 변혁의 씨앗이 되어라 글 그림 l 민정은 민주화의 역사 속에는 대학생들이 있었다. 그들의 단결된 목소리가 있었다. 젊은 청년들의 참여가 민주주의의 유지 및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역사로부터 확인된 사실이다. 그렇다면 ‘왜’라는 물음을 던져볼만하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어떤 존재이기에, 이러한 움직임이 가능했는가.
by
민정은 에디터
2018.12.15
칼럼/에세이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13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는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기획노트'를 통해 책의 기획 의도와 제작 후일담을 전합니다.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13 선정 및 정보 제공 - 출판저널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는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기획노트'를 통해 책의 기획 의도와 제작 후일담을 전합니다. 번안 사회 베트남 사상사 미지의 문 번안사회 제국의 번안물, 근대 한국을 사로잡다 언제부턴가 일상에서 ‘양洋’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양식
by
윤재연 에디터
2018.12.15
리뷰
공연
[Preview] 난 누구, 여긴 어디 [공연]
연극 <혼마라비해?>: 사회적 동물의 소속감에 대한 고민
극단 ‘실한’의 두 번째 작품 <혼마라비해?>는 주인공 ‘영주’가 자이니치 ‘지숙’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자이니치라고? 당신은 분명 고개를 갸웃하셨을 것이다. 나 역시 그러했으니까. 자이니치란, 쉽게 말하면 남한인과 북한인과 일본인의 경계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조선의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일본 땅에 거주하고 있던 조선반도 출신자들로
by
박민재 에디터
2018.11.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nion] 고3의 진로 선택과 'Good Boy Twist' [문화 전반]
내가 고른 학과, 잘 한 선택일까? 나는 이 선택에 확신하는가? 미래사회는 예측할 수 없게 변화하는데? 'Good Boy Twist'는 바로 그 고민에 대한 이야기다.
2019년도 수능이 막 끝이 났다. 어떤 학생은 수시 면접을 준비하고, 누구는 정시를 알아보기도 할 것이다.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나는 수능이 끝나고서 수시로 지원했던 철학과의 면접을 준비하고 있었다. 학교에서 나는 유일한 철학과 지망생이었다. 철학과를 선택한 많은 학생들이 나와 비슷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내가 철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셀 수없이 많지만, 주
by
이란희 에디터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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