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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삐딱한 유희] 01. 당신의 예술은 안녕하신가요?
대체 무슨 글인지 알려주는 프롤로그.
하나. “그것 참 예술이다.” 도대체 예술이 뭐길래. “이거요, 음식 플레이팅 참 예쁘지 않나요.” “정성이 느껴지네요. 먹기 아까워요.” “요즘은 음식만 잘 만들면 끝! 이렇지가 않아. 먹음직스럽게 꾸미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음식 만드는 것도 예술이라니까요. 이런 거 보면 무슨 미술 작품 보는 것 같아.” “음, 그런가요. 맞아, 이름 붙이기 나름이지.”
by
이소현 에디터
2019.07.19
리뷰
공연
[Preview] 예쁘지 않으면 사랑받을 수 없어 - 웨이크업 투 메이크업 2 [공연]
예뻐질 권리, 그리고 예쁘지 않아도 괜찮을 권리.
당신은,생존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가? <시놉시스>하이드비하인드 사건 발생!도시에서 미의 기준을 따르지 않는여성들이 소리 없이 실종된다. 도시의 여성들이 실종하는 사건이 증가한다. 그러나 사람이 사라졌다는 증언만 있고, 납치범의 실체가 없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사건을 '하이드비하인드 사건'이라 명명한다. 밝혀진 사실은 단 하나. 아름다움에
by
최은희 에디터
2019.07.18
리뷰
공연
[Preview] 대체, 아름다움이 뭐길래 -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2
꼭, 아름다워야만 하는가?
아름다움이란 무엇이며, 대체 어떻게 생겨지는가? 유행은 항상 빠르고, 우린 그 뒤를 쫓기 바쁘다. 올해는 어떤 색, 어떤 옷, 어떤 포인트 등의 신경 써야 하는 트렌드가 넘치고 넘친다. 그뿐인가? 오랫동안 사람들을 괴롭혀온 각종 다이어트와 화장법은 도통 잠잠해질 줄을 모른다. 그 안에서 생겨나는 모순과 강박은 ‘아름다움’의 울타리에 사람들을 가두어 빠져나오
by
임보미 에디터
2019.07.15
작품기고
The Artist
[권택의 연애] MAKING 2
1화 메이킹 과정
안녕하세요, 정니입니다. 권택의 연애 연재를 재개한다는 소식을 알리기 위해 왔습니다! 대학생이신 분들은 종강을 하고 여유로운 삶, 즐거운 삶을 살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 저는 토익+한국어시험 등등의 자격증을 준비하며 취미로 이렇게 웹툰을 그려보고 있답니다. 음, 이전에는 완성된 화를 하나씩 올리는 게 목표였지만, 이제는 저의 작업 진행 상황을 함께 올리고
by
민정은 에디터
2019.07.03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나의 또다른 Turning Point
다이아몬드 같은 문화예술을 더욱 사랑하기 위한 글
누군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순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눈앞의 기회를 놓친다면, 후에 더 큰 후회가 나를 힘들게 할 것이다."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어떠한가? 현재 자신 앞에 놓인 기회를 위험을 감수하고도 과감히 잡을 것인가, 아니면 후회가 따르긴 하지만 이제껏 걸어왔던 안전한 길을 고수할 것인가? 기회에 관한
by
이소희 에디터
2019.07.03
리뷰
도서
[Review] 지역사회의 책문화 살리기 [도서]
독서공동체와 책 읽는 도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물론, 아직도 갈 길은 멀다. 독서문화 진흥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자체도 현재는 선구적인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도서관 관계자나 시민들의 경우, 책문화를 키워랴 한다는 데에 폭넓은 공감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중앙이든 지방이든 정부의 예산 배정도 인색한 실정이다. 이 책은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과 정책 대안을 밝혀보고자 한다. 아울러 지역
by
이선희 에디터
2019.07.01
리뷰
공연
[Preview] 무성영화 X 추리연극 - '그 때, 변홍례'
근데 도대체 과연 누가 죽였을꼬?
시놉시스 때는 1931년 7월 31일 오전 세시 경 부산 초량철도대교 집 하녀 침실. 변홍례가 잠든 방문이 소리 없이 열렸다. 무엇을 하려고 처녀가 잠든 방의 문을 열었는가? 그것은 마리아의 방문을 연 자만 알 것이다. 경찰은 증거 하나 없는 이 사건을 '괴이하다.' 생각했다. 직접적 사망 사인은 질식사. 질식사 외에도 가슴과 입술에 물린 자국이 선명했고
by
이다빈 에디터
2019.07.0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요가와 명상, 마음의 근육 키우기 [사람]
"두 눈을 감고 온 주위를 자신의 몸에 집중합니다. 사바아사나."
꼭 그런 날이 있다. 어제와 그저께와 다르지 않은 하루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물먹은 솜처럼 축 가라앉은 날. 머리에 온갖 갈피를 잡지못한 생각들이 뒤엉켜 몸에 비해 머리가 비대해지는 것 같은 날. 생각이 많은 나에게 이렇게 뇌의 과부화가 걸린 날이면 습관처럼 찾아 하는 것이 있다. 행동습관 같은 건데, 바로 요가와 명상이다. 나는 요가와 명상을 한
by
김혜라 에디터
2019.06.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고향에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문화 전반]
고향에 내려가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타지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고향’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이 있을 것이다. 이런 저런 바쁜 삶을 살다보면 마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고향을 생각하는 타이밍이 생긴다. 어느샌가 집에 가고 싶다 라고 속으로 외치는 나를 발견한다. 정신없이 보냈던 일상에서 벗어나 확실한 ‘힐링’을 하고 싶을 땐 곧장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렇게 짐을 싸들고 버스에 몸을 싣으면 익숙
by
김혜라 에디터
2019.06.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한테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있나요? [도서]
가즈오 이시구로 『나를 보내지 마』를 읽고
모든 문학작품이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것엔 이유가 있다. 나는 그것을 작품 안에서 살아 숨쉬는 등장인물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독자가 느낄 수 있는 등장인물은 책 한 권 안에서 계속 이야기하고 느끼면서 아름다움을 내뿜고 자기 존재를 증명한다. 내가 이렇게 살아있어요. 라고 외치는 것처럼. 가즈오 이시구로의 나를 보내지 마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질긴 생명력이 있
by
김혜라 에디터
2019.06.16
리뷰
도서
[Review] 그동안 궁금했던 '고양이 시점'의 이야기, 책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그들은 절대 평범한 생명체가 아님이 분명하다.
1964년 출간된 이래 전 세계적 사랑을 받은 '고양이 책의 고전'이 드디어 한국어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마디로 ‘묘’한 책이다. 기묘한 시작과 동시에 읽는 내내 고양이 울음소리 ‘Meow’가 머릿속에 맴도는 책으로, 책을 덮을 때쯤 누구나 애묘가가 되어버리는 마법같은 책이다. 인간들이 읽는 책으로 출간되기 전, 원고의 저자는 '고양이'다. 어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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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윤 에디터
2019.06.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제는 생활예술의 시대다 [문화 전반]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
엄마가 주민센터에서 수채화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온갖 재료를 가득 품에 안고 돌아온 엄마를 보고 신기했다. 미술에 전혀 관심이 없어 보였는데, 4B연필을 손에 쥐고 꽃을 그리는 엄마라니. 얼마 가지 못할 줄 알았는데 꽤나 오랫동안 엄마는 수채화 수업을 들었다. 처음에는 모두 삐뚤삐뚤하고 어색한 엄마의 그림을 비웃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엄마의 그림에 자연
by
김량희 에디터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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