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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낯익은 타인에 대하여 -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타인으로 둘러싸인 우리네 인생
오랜만에 과거 아트인사이트에 기고했던 오피니언들을 읽어보았다.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이 많은 것을 보아 에디터로 활동하던 시기 '인간관계', 그리고 '혼자'라는 키워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나 보다. "지금 이러한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나의 인간관계가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로부터 상처받지 않고, 잔잔한 삶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일지도
by
김태희 에디터
2020.07.07
리뷰
도서
[Review]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 알면서도, 또 그렇게
타인을 대하는 법, 사실 정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1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신경써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피곤한 일이다. 하지만 사람은 살아가면서 나 말고 다른 사람들과도 생활해야하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을 대하는 건 필수불가결한 일이다. 내가 아닌 타인을 대하는 방법은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한 단어 '배려'로 뭉뚱그려 말하면 쉽지만, 이를 개개인에게 맞춰주는 것은 피곤하고 어려운 일이
by
배지은 에디터
2020.07.05
리뷰
도서
[Review] 삶이 지속되니 버텨야 한다 - 견디는 힘 [도서]
결국 나 자신과 마주하는 것이야말로 결국 이 책 전반에 걸쳐 말하고 있는 잘 버틸 수 있는 힘인 것이다.
아직 학생인 나는, 학기 중이 가장 바쁘다. 특히 종강을 하는 학기의 마지막 달은 바쁘다고 글로 표현할 수 없게 분주해진다. 디자인과 특성상 안 그래도 많은 과제가 이걸 과연 다 할 수는 있을지 의심될 정도로 불어나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해내야 할 과제가 지나치게 많기 때문에 보통 디자인과 학생들은 각 학기의 마지막 달인 6월과 12월을 다른 달 보다 더
by
김혜정 에디터
2020.04.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강제 집순이된 뮤덕의 Watcha/Netflix 추천작 [영화]
밖에서 마음껏 관극을 할 수 없어 아쉬운 요즘, 집에서 뮤지컬 영화를 보며 그 아쉬움을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
새로운 시작의 달 3월. 예정대로라면 진작에 개강을 해서 학교를 다니느라 바쁠 시기. 하지만 올해의 3월은 예년과는 많이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코로나19가 대한민국 전역을 집어삼켰다. 이로 인해 개강이 연기되었다. 다른 시기였다면 개강이 미뤄졌다며 신나게 놀러 다녔을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 가지도, 놀러 나가지도 못하고, 반강제
by
이봄 에디터
2020.03.21
리뷰
도서
[Review] 감정 알기, 자기 신뢰하기 -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리뷰
이 책을 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책에서 열 한가지로 정리한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 때문이었다. 1 자연을 상당히 민감하게 느낀다. 2 타인의 감정에도 민감하다. 3 상당히 너그럽지만 한순간 돌아선다. 4 본인의 감정과 애증관계에 놓여 있다. 5 거절에 민감하다. 6 정서적 피로를 자주 느낀다. 7 의사결정을 어려워한다. 8 직관적인 사고가 발달해 있다
by
환영 에디터
2020.03.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위기의 가정과 문화에 대한 회고 - 힐빌리의 노래 [도서]
빈곤과 무너져가는 가족, 그 어둠 속에서 일어난 한 청년의 진솔한 성장기
‘힐빌리’ 미국의 쇠락한 공업 지대인 러스트 벨트 지역에 사는 가난하고 소외된 백인 하층민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다른 표현으로 백인 쓰레기라는 뜻의 ‘화이트 트래시’, 햇볕에 그을려 목이 빨갛다는 데서 유래된 교육 수준이 낮고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미국의 시골 백인을 가리키는 모욕적인 표현인 ‘레드넥’등이 사용되기도 한다. “나도 비참한 미래를 앞둔 아이들
by
전수연 에디터
2019.12.16
칼럼/에세이
칼럼
[무비 크로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슬픈 걸까? 상실과 성장 위에 발을 딛고 선 소년의 이야기.
[MOVIE CROQUIS] 놓쳐서는 안 될,국내 미개봉 수작을 소개합니다 *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Exremely loud& incredibly close, 2011) 감독: 스티븐 달드리 (대표작: 빌리 엘리어트, 디 아워스, 더 리더) 주연: 토마스 혼, 톰 행크스, 산드라 블록 수상: 제 84회 오스카 작품상 후보 외 다수 키워
by
송영은 에디터
2019.04.1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극복할 수 있을까.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자기혐오를 다룬 음악 3곡
무던히도 극복하려 했던 자기혐오는 주기적으로 찾아왔다. 이젠 타인의 자조에 공감할 뿐이다.
지금 내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혹은 지금의 내 처지가 너무나도 싫어서 지독한 자기혐오에 빠졌던 때가 있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런 모습들이 외부로 표출될 때도 있었지만, 내 못난 모습을 남에게 티 내는 것은 더 못난 모습임을 알게된 이후로는 행여라도 의식하지 못한 사이 못난 모습들이 새나갈까 싶어, 아예 나에 대한 언급 자체를 줄이기도 했다.
by
고유진 에디터
2019.04.10
리뷰
공연
[Preview] 빛을 목격하다_재생불량소년
'희망'이라는 것이 누군가에겐 얼마나 큰 동기가 되고 불씨가 되는지 나는 안다.
재생 불량이 재생 불가능은 아니야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의 카피를 보자마자 나는 곧장 재생불량성 빈혈을 떠올렸다. 작년 12월까지 나는 간호사였기 때문이다. 일명 'BIG 3'라고 불리는 삼대 병원 중 하나에서, 그것도 소아청소년과에서 근무했던 나에게 '재생불량성 빈혈'은 그리 멀지 않은 이름이었다. 재생불량성 빈혈 (aplastic anemi
by
송영은 에디터
2018.12.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세기의 대결 리스트 VS 파가니니 [공연예술]
‘세기의 대결’이라는 주제로 클래식의 역사에 획을 그은 전설적인 인물 리스트와, 파가니니를 완벽하게 재현해 낸 피아니스트 다비드 알라다쉬발리와,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포가디의 연주
클래식 연주로 받는 감동과 즐거움 <세기의 대결 리스트 VS 파가니니> 2018년 11월 29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세기의 대결_리스트 VS 파가니니> 공연이 진행되었다. 동시대를 살았지만 단 한 번도 같은 무대에서 마주하지 못했던 두 천재, '리스트'와 '파가니니'의 대결이라는 공연의 콘셉트는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전설의
by
윤재연 에디터
2018.12.02
리뷰
공연
[Preview]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
[Preview]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 뮤직 페스티벌, 어디까지 가봤니 요즘 가장 '핫'한 놀이문화를 꼽자면 일명 뮤페, 뮤직 페스티벌이 아닐까? 예전에만 해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혹은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정도였던 뮤페가 현재 30여개에 달한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한다. 뮤페에 토크 콘서트, 플리마켓, 캠핑을 결합해 다양한
by
이승현 에디터
2018.05.2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 빌리 엘리어트 > : 소년들의 찬란한 순간을 함께 [공연예술]
이 시대 최고의 뮤지컬,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몰라요!
'이 시대 최고의 뮤지컬', < 빌리 엘리어트 >를 보았다. 무려 8년 만에 돌아온 작품이다. 이 말은, 다음을 기약하기 어려운 작품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이번 재연의 준비기간만 5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만큼 제작진들은 엄청난 자부심과 부담감을 가지고 이번 공연을 준비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뮤지컬에 붙은 수식어는 '이 시대 최고의 뮤지컬' 이다. 그리
by
박희연 에디터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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