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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마르코에게 초콜렛 도넛을 건네주세요, <초콜렛 도넛> [영화]
동성부부가 다운증후군 소년을 키우면 벌어지는 일, 영화 <초콜렛 도넛> 리뷰
가능하면 ‘사회문제’를 다루는 영화를 자주 보려고 하는 편이다. 영화는 다른 사람, 다른 삶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해주는 매체이기 때문에 영화를 통해 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된다. 차별과 억압으로 고통을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는 보다 더 확실하게 다루고 있는 사회문제를 인식하게 해주며, 이에 관한 비판적 사고가 이루어지도록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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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희 에디터
2019.03.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어쩌면 거장의 마지막 인사 - 라스트 미션 [영화]
영화 <라스트 미션(The Mule, 2018)> 리뷰.
올해 한국 나이 아흔 살, 연기와 연출 모두 할리우드 영화 최정상 자리에 있는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37번째 연출작 <라스트 미션>이 지난 주 국내 개봉했다. 영화 <라스트 미션> 영화 <라스트 미션>은 87세 마약 운반자의 이야기다. 실제 멕시코 카르텔을 위해 마약을 수년간 운반하다 90세에 체포된 레오 샤프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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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에디터
2019.03.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멜리에>, 고독할 때도 함께일 때도 늘 행복을 바라왔던 그녀의 이야기 [영화]
고독과 행복에 대한 진리를 담은 동화 같은 영화 <아멜리에>
짙은 초록빛의 배경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한 단발머리 여자. 강렬한 빨간색인 아멜리에의 옷과 초록색 배경의 강렬한 색채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아멜리에의 조금 과장되고 비밀스러운 미소와 구도 때문이었을까, 무언가 신비로운 영화 <아멜리에>의 포스터를 처음 봤을 때부터 ‘동화스러움’이 느껴졌다. 언제나 동화 속에는 아름다운 상상력 그리고 풍경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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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에디터
2019.03.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꿈과 상상, 그리고 현실의 의미에 대하여 [영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저의 글에는 해당 영화에 대한 줄거리와 결말이 담겨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고, 영화를 온전히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은 유의해 주세요. 몇 주 동안 영어시험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공부만 했다. 어찌어찌 끝이 나고, 오랜만에 글을 쓰려 앉았다. 뭔가 마음이 공허해진 묘한 기분과 함께 무엇에 대해 글을 쓸까 하다,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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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에디터
2019.03.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일을 잃더라도 해가 뜨지 않는 밤은 없다 [영화]
키리시마의 여러가지 의미들
* 스포일러가 있어요 일본은 학교 동아리 시스템이 정말 잘 갖춰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 학원물 영화, 애니메이션을 보면 거의 교내 동아리 활동 이야기뿐이다. 알다시피, 동아리는 학창시절 아이들의 진로에 꽤나 영향을 주는데,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을 그만둔대>에 나오는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특정 동아리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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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에디터
2019.03.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인간이기를 고군분투하는 사람, <나, 다니엘 블레이크> [영화]
관료제의 폐해, 그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적인 아름다움'
켄 로치 감독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 (2016)를 봤다. 이 영화를 보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인터넷 검색창에 ‘복지’를 쳐본 것이다. "복지"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 국민 전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 노력하는 정책 이 영화를 본다면 아마 ‘복지’의 정의가 상당히 낯설게 보일 것이다. <나, 다니엘 블
by
김량희 에디터
2019.03.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에게 정말 내일은 없을까.
"훌륭한 소년이 될 거에요?" "네!"
※ 본 글은 영화의 줄거리를 다소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주연 유아인, 김병석 감독 노동석 - 문득 궁금해졌다. 형은 왜 살까? "왜 사니?" “혹시라도 네가 출세할까봐 산다.” 그 말을 들은 뒤 나는 세차 일을 시작했다. 일을 시작하던 날 형에게 물었다. 형이 아는 가장 먼 미래는 언제냐고. 형은 짧게 대답했다. “
by
김요빈 에디터
2019.02.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일루셔니스트>, 마술사는 존재하지 않았다. [영화]
겨울의 끝자락에 어울리는 따뜻한 영화 한 잔
관객보다 적막이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한 공연장에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남자가 등장한다. 얇고 긴 다리에 발목위로 올라오는 짧은 바지를 입은 그의 눈 주위에는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그는 일루셔니스트(illusionist), 마술사다. <일루셔니스트>는 포스터에서부터 동화 같은 첫인상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의 손작업이 느껴지는 펜
by
고승혁 에디터
2019.02.22
리뷰
도서
[Review] 영화와 언어, 사랑의 탐색 [필로]
필로 편집장 말에 의하면 필로 5호 뒤풀이에서 웃자고 한 말이 심각해지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고 한다. 다들 공통된 관심사를 가졌기 때문에 심각해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덕분에 이번 필로는 2018년 베스트 10 특집 속 선정기준도 사랑의 영향이 있었다.
영화를 보고 나면 블로그 후기를 찾아본다. 다른 사람은 이 영화를 어떻게 봤을지 궁금하여 읽기도 하지만 읽다 보면 내가 놓친 부분을 알게 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열린 결말의 영화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내가 상상한 결말과 다른 사람의 생각이 더해져 영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재미. 영화 리뷰는 블로그 후기를 주로 볼뿐 전문적인 영화
by
송다혜 에디터
2019.02.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버나움>의 "그 아이들 지금 잘 지내고 있답니다." [영화]
두 시간 동안 딱 네 번만 웃는 아이가 있다. 한 귀퉁이가 파 먹힌 초콜릿 케이크를 눈앞에 뒀을 때, 한살배기 요나스를 세차장에서 목욕시킬 때, 돈을 모아 덴마크로 갈 꿈을 꿨을 때, 그리고 12살 생애 처음으로 신분증 사진을 찍을 때다.
두 시간 동안 딱 네 번만 웃는 아이가 있다. 한 귀퉁이가 파 먹힌 초콜릿 케이크를 눈앞에 뒀을 때, 한살배기 요나스를 세차장에서 목욕시킬 때, 돈을 모아 덴마크로 갈 꿈을 꿨을 때, 그리고 12살 생애 처음으로 신분증 사진을 찍을 때다. 아이의 이름은 자인 알 라피아고, 작중 이름도 자인이며, 다른 출연진들처럼 길거리에서 캐스팅되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
by
권령현 에디터
2019.02.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버나움>이 마음을 두드리는 방법 [영화]
영화 <가버나움>의 플롯 구조 살피기.
우리나라에서 다양성 영화가 누적 관객 수 1만 명을 기록하면 소위 ‘대박이 났다’고 한다. 다양성 영화는 한 작품당 1일 상영 횟수가 많아봤자 200번을 넘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2019년 2월 9일 기준 <극한직업>의 1일 상영 횟수는 9,527번이다) 이처럼 다양성 영화의 흥행 성공은 쉽지 않다. 그런데 조용히 등장해 개봉 4주 차 현재 누
by
김지은 에디터
2019.02.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닭을 잡을 것인가, 이 영화를 잡을 것인가 나라면 <극한직업> [영화]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통닭인가, 갈비인가?
요즘 핫하디 핫한 영화 <극한직업>을 봤다. 극장에서 코미디영화는 잘 안보는데 영화 <스물>의 이병헌감독의 작품이기도 하고, 치킨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봤다. 장염때문에 치킨을 못 먹고 있기 때문이다. 소감은 진짜 재밌었다. 얼마나 재밌었냐면 누가 '치킨 사줄까? <극한직업>영화 보여줄까?' 이러면 <극한직업>보여
by
김량희 에디터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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