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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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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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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파란 시간 - 게으른 글쟁이가 글에 대해 생각한 것들 [사람]
이 글은 두서없는 독백입니다. 글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보냅니다.
파란 시간 이 글은 도서 Full Moon의 단편 소설 <파란 시간>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이 글은 두서없는 독백입니다. 글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보냅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파란 흔적이 남았다 파란 색이 주는 이미지는 다양하다. 신뢰, 진정성, 차분함, 지적임 그리고 희망. (물론 우울의 또 다른 이름이 파랑이기도 하다) 어릴 때 즐
by
한나라 에디터
2019.08.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지금 느끼지 못해도 괜찮은 것들 [사람]
감상의 강박에 대해서
이번 주, 미술 전시회에 다녀왔다. 오랜만의 전시라 나는 꽤 들떴다. 평소 전시를 볼 땐 잘 대여하지 않던, 오디오 가이드도 대여해 들어갔다. 전시는 알찼다. 주제는 야수파와 입체파, 각각의 미술사조가 탄생하게 된 계기를 역사적 배경에 따라 파악해 볼 수 있게 전시는 잘 구성되어 있었다. 더불어 전시에 사용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던 트루아 현대미술관, 야수
by
권묘정 에디터
2019.07.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변하는 것들의 아름다움 [영화]
영화 알라딘을 본 후의 이런 저런 생각들
영화 알라딘을 봤다. 아주 어린 시절 기억 속에 알라딘은 게임 속 캐릭터로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작은 원숭이 한 마리와 함께 마을을 누비며 요술램프를 찾아다니던 그 게임 속 알라딘은 2019년 오늘 불쑥 다시 찾아왔다. 가물가물한 알라딘의 스토리를 애써 기억하려 하지 않고 영화를 본 것은 아주 괜찮은 선택이었다. 보는 내내 다음 스토리가 예상되긴 했지만
by
김요빈 에디터
2019.07.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드라이브(Drive) - 숭고하고 잔인한 고독 [영화]
화면과 음악만으로 말 없이 모든걸 보여주는 드라이브의 두 장면을 소개한다.
우리는 살아가며 사실 전달을 위해, 변명하고 표현하기 위해, 어쩌면 심심풀이용으로 많은 말들을 쏟아낸다. 뱉어내는 말 만큼 원하는 목적이 전달된다면 좋겠지만 늘 그렇진 않다. 너무 많은 말들은 오해를 부르기도 하고 때로는 수백 마디의 말보다 잠시의 침묵과 눈빛이 더 많은 것을 전달하기도 한다. 쓸데없는 수다 없이 담담하지만 무엇보다 많은 것을 보여주는 그런
by
김유라 에디터
2019.07.05
리뷰
전시
[Review] 그의 시선이 닿은 것들은 예술이 되었다. 전시 "베르나르 뷔페"
이제는 잊지 않을 그의 이름, 베르나르 뷔페
[Review] 그의 시선이 닿은 것들은 예술이 되었다. 베르나르 뷔페 展 사람들은 내게 거만하다 할지 모르지만 이 캔버스를 한 번 보세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거예요. - 베르나르 뷔페 (본 전시는 전시관 내 사진촬영이 불가합니다.) 이제는 잊지 않을 그의 이름, 베르나르 뷔페 본 전시를 가기 전까지, 그의 이름을 들
by
고혜원 에디터
2019.06.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이가 들수록 보이는 것들 [음악]
나이가 들수록 볼 수 있게 된 부모님과 글쓰기에 대하여.
팝송을 즐겨 듣는 편이다. 그래서 팝송 가사를 해석해주는 채널의 영상 역시 즐겨 본다. Sasha Sloan의 <Older>는 습관처럼 해당 채널의 새로 업로드된 영상을 클릭한 어느 날, 한순간에 내 마음으로 들어왔다. 이미 들어봤었고, 멜로디가 참 감미롭다는 생각도 했지만, 딱 거기까지였던 노래였다. 그러나 그 감미로운 멜로디에, 달콤한 목소리
by
진금미 에디터
2019.06.27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에 관해서
The Volunteers의 노래, 그리고 초여름의 날씨
노르셰핑과 The Volunteers의 노래 작년 10월 스웨덴에서 살던 때에 혼자 바르샤바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의 발단은 이러했다. 내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바르샤바 필하모닉과 협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 티켓을 결제해버렸다. 그러고는 비행기를 알아보는데 웬걸, 스톡홀름에서 바르샤바까지 왕복 5만원이면 되는 티켓이 있었다. 서울에서 대구까
by
김윤하 에디터
2019.06.27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것들
나는 항상 소중한 순간도, 행복도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다. 어쩌면 지금 내 눈앞에 있을 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자신의 삶에 있어 소중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가 있다면 무엇이며, 그 순간은 어떤 의미를 지니나요? 내가 키비의 음악과 처음 만난 건 갓 중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였다. 그때는 마침 ‘중2병’이라는 신조어가 처음 등장한 시기이기도 했다. ‘중2병’이란 사춘기 아이들이 심리적 방황을 겪으면서 자신을 남들과 다른 존재, 세상에서 가장 고독하고 불행한 존
by
진금미 에디터
2019.06.23
칼럼/에세이
에세이
[멍때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어쩌면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닐지도 몰라
#오늘의멍때림 #작은흠집
#오늘의멍때림 #작은흠집 ▲전지적 침대 시점 널브러져 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누워있다. ▲착한사람한테만 보이는 흠집 무슨 생각을 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 생각들을 하며 한참을 누워있다 보니 천장에 난 작은 흠집이 보였다. 매일 저녁 마주하는 시야이지만 내 하루의 마지막 시선은 주로 천장이 아닌 카톡을 향하기에 이 집에 산지 1년 반이 되도록
by
박민재 에디터
2019.06.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환상의 빛-고인 것과 흘러가는 것들
바다가 이상하리만치 고요하면 곧 폭풍우가 칠 징조라고 한다. 인생은 우리의 삶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걸 싫어하는게 분명해 보이듯 고요한 호수에 돌을 던지곤 한다.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예측할 수 없던 돌을. 남편이 죽었다. 유미코는 그 사실을 인정할 수 없어한다. 갓난아기와 젊은 부부는 넉넉하진 않아도 무난하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다. 여느 날과 비
by
김유라 에디터
2019.06.19
칼럼/에세이
에세이
[멍때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의 화살표는 요런 모양
#오늘의 멍때림 #화살표
#오늘의 멍때림 #화살표 꿈이 많은 편이다. 어릴 때부터 꿈이 유독 자주 바뀌었다. 첫 번째 꿈은 간호사였다. 피를 못 봐서 관뒀다. 화가를 꿈꿨다. 쫄라맨만 그려서 관뒀다. 승무원을 꿈꿨다. 그대로 성장이 멈춰서 관뒀다. 아나운서를 꿈꿨다. 그대로 성장이 멈춰서 관뒀다. 내 키는 160도 안된다. 호텔경영을 꿈꿨다. 경영 공부가 싫어서 관뒀다. 그런데
by
박민재 에디터
2019.06.0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처음 겪는 것들 [여행]
몬트리올 -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날 좋은 날의 올드 포트(Vieux-Port) 생각해보면 매일이 어제와는 다른 날이고, 비슷한 것 같아도 분명 다른 경험들을 한다. 하지만 늘 같은 환경에 있다 보면 그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늘 그랬다. 매일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면서도 그게 새롭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그 익숙함에 파묻혀 안락하게 지낼 땐 어떤 변화도 만들지 않고 이대로
by
류소현 에디터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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