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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다시, 독도 - 라메르에릴 제14회 정기연주회
그저 이러한 문화행사에 진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성심으로 홍보하는 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01 다시, 독도 요즘 TV를 틀면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했다는 뉴스로 떠들썩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본은 독도 영공 침범에 유감을 표한다는 발언까지 합세해서 참 국제 정세가 뒤숭숭하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뉴스를 접할 때마다,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나라 '독도'에 대해서 아는 것도 거의 없는 데다가, 독도를 우리 땅이라고 외칠 수
by
전예연 에디터
2019.07.2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특별하지만 평범한 그들의 이야기, 연극 "킬미나우" [공연]
킬미나우, 힐미나우
중증 지체장애를 앓고 있어 자신의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는 조이 그를 돌보기 위해 자신의 직업도 버린 채 살아가는 아빠 제이크 조이의 유일한 친구라고도 할 수 있지만 태아알코올증후군으로 감정 조절이 힘든 라우디 제이크의 여동생이며 조카 조이를 아들처럼 예뻐하고 그들을 위해 계속해서 헌신하는 트와일라 제이크의 유일한 휴식처이자 그를 항상 응원해주는 로빈
by
이수진 에디터
2019.07.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스물"과 "둘" 사이 [음악]
"어른이 되는 거야." 안녕하신가영의 <입맛의 변화>를 듣고.
아직도 누군가 나에게 몇살이냐 물으면, “스물”과 “둘” 사이에 티 나는 공백이 생긴다. 이제는 그 사이에 정말로 무언가있는 것 같은, 내 나이가 “스물 둘”이 아닌 “스물…(그리고)…둘”인 것 같은 기분이다. 그 공백에 너무 많은 변화가 있어서 그랬을까, 나는 아직 스무 살인 것 같다가도 스무 살의 내가 어땠는지 흐릿하기도 하다. ‘예전이면 이랬을 텐데’
by
최은희 에디터
2019.07.1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특별한 음악여행 [음악]
음악으로 떠나는 나만의 여행
음악이라는 매개체 느껴 본 적이 있는가? 정말 어린 시절 한 친구의 첼로 연주를 들으며 ‘음악은 시공간을 참 아름답게 하는구나.’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 느낌이 참 강렬했는지 그 베이지 빛 감정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아마 그때부터였을까, 본인에겐 버릇이 생겼다. 음악에 그 시간, 공간, 감정, 그리고 나만의 색까지 몽땅 담아 오랫동안 기억하고 다시
by
임보미 에디터
2019.07.02
리뷰
도서
[Review] 내겐 특별한 영화 비평의 의미 - "필로 FILO"
영화에 대한 해석을 넘어서 내가 영화를 좋아하게 된 계기까지도 떠올리게 해준 <필로 FILO> 8호에 대한 리뷰
나에게 영화 비평은 영화의 부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 애초에 내 영화 인생의 시작점에 평론가들의 비평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대략 10년 전, 나는 이동진 평론가와 김태훈 칼럼니스트가 매주 한 편의 영화를 추천해주는 한 IPTV 자체 제작 프로그램의 열혈 시청자였다. 프로그램 속 영화에 대한 두 사람의 상세한 설명
by
진금미 에디터
2019.06.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디즈니의 제작과정, 알고 있나요? [전시]
디즈니 초기 작품부터 지금까지 훑는 디즈니 작품들의 제작 비하인드
늘 깊은 작가의식을 담고 있거나 목적성이 뚜렷한 전시만 보다가, 피곤한 저녁 시간에 가볍게 보면 좋을 것 같아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 <픽사- Pixar 전>을 별 감흥 없이 봤던 기억이 나서 이번 전시 역시 한번 가볍게 보고 말거라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큰 감동을 받았다. 역시 디즈니는 디즈니구
by
고유진 에디터
2019.06.1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애니메이션_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 전시힐링 [시각예술]
우리는 디즈니에 조금씩 젖어들어갔다. 알게 모르게 디즈니는 세계 어린이들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디즈니는 우리 소년 곳곳에 스며들어있다. 미키마우스, 백설공주, 신데렐라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과장 조금 보태서 대다수 사람들의 어린 시절은 디즈니와 함께 했다고 볼 수 있다. 화려한 그림체와 애니메이션 뒤에 크고 작은 교훈들을 항상 존재해왔고, 어른들은 디즈니를 통해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들려주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눈을 사로잡는 애니메
by
오세준 에디터
2019.06.09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헬싱키 - 특별할 것 없는, 그래서 더 특별한 [여행]
여행하면서도 그 속에 있는 나를 잊지 않으면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온전히 집중해야 한다.
나의 개인적인 여행 취향은 이러하다. 최대한 한 동네에 오래 머무르는 것을 좋아하고, 이곳만은 꼭 가야 한다는 랜드마크는 별로 매력적이지 않다. 그곳에 오랫동안 살았던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그들이 추천하는 어딘가는 꼭 가보고 싶다. 이런저런 생각들을 나열했지만, 종합해보면 어느 숙박 플랫폼의 슬로건처럼 ‘살아보는’ 여행을 즐기는 듯하다. 이러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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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에디터
2019.05.29
리뷰
전시
[Review]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곳, 톤코하우스
전시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展’, 2019. 05.03~08.31, 청담동 톤코하우스 특별전시장
난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애니메이션은 상상의 나래를 보다 넓게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사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생각해보시라.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실사 영화였다면? 슬픔이를 파란 분장을 한 인간배우가 연기했다면? (…이하 독자의 상상에 맡긴다.) 이처럼 실사영화가 그릴 수 없는 세계관과 캐릭터를 애니메이션은 구현할 수 있기에,
by
박민재 에디터
2019.05.26
리뷰
전시
[리뷰] 일상에 따뜻함을,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展
본격! 깨물어주고 싶은 전시
01 애니메이션에 대한 내 생각 나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았다. 싫어하는 건 아니고, 관심이 없는 정도? 정확히 말하자면 오타쿠 문화라고 생각해서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 몇 년 전 그 유명한 겨울 왕국이 엄청난 흥행을 쳤을 때도, 절대 보지 않았으니까. (아직까지도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 그러다가, 영화 '너의 이름
by
전예연 에디터
2019.05.25
오피니언
패션
[Opinion] 패션에 관한 두 가지 고민, 무난함과 특별함의 줄다리기 [패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어떤 사람에 대해 파악할 때 그의 패션만큼 직관적인 요소는 없을 것이다. 옷차림만으로도 그 사람의 직업군, 나이대, 성격, 가치관 등이 대략 읽힌다. 이렇게 보면, 많은 사람들의 패션에 대한 고민은 크게 둘로 양분되지 않을까. 첫째는 사회적 고민, 즉 사회적으로 어떻게 무난하게 보일지에 대한 고민이다. 둘째는 개성적 고민, 오직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
by
한민희 에디터
2019.05.20
리뷰
공연
[Preview] 내게 허락된 휴식,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Preview 2019 자라섬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Jarasum Rainbow Music & Camping Festival 어릴 땐 자연이 왜 그렇게 특별한지 잘 와닿지 않았다. 고등학생 때까진 가족끼리 꽤 자주 등산을 했는데, 정상에 도착해 상쾌해 하는 부모님에 비해 나는 지친 몸을 쉬어주기 바빴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등산으로부터 주로 성
by
염승희 에디터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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