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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취향에 관한 소소한 단상 [사람]
2020년, 여전히 좋은 것들에 대한 기록
누군가가 너 인생의 목표가 뭐냐 라고 묻는다면 단순하지만 내 대답은 항상 ‘멋진 사람이 되는 거’였다. 지금도 그건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상상하는 멋진 사람이 부합해야 하는 기준에 항상 빠지지 않았던 것은, 자신의 것을 가지고 있는지의 여부였다. 좋아하는 분야에 깊이 파고들어 명확한 취향들을 가진 사람, 그리고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눈에 띄
by
신지이 에디터
2021.01.03
리뷰
도서
[Review] 이 지구에 머물러줘서 고마워요 - 지구에서 스테이
2020년을 견뎌준 모든 존재들에게 올리는 책
보통 1월이 오면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올 한 해를 구상해보기 마련이다. 하찮거나 초라하더라도 내가 지난 한 해 무엇을 남겼나 꼽아보고 그것을 발판 삼아 다가오는 년도를 어떻게 지내야 하나 고민하는 것이 이맘때의 우리네 모습이었다. 그러나 2021년, 이번 연도만큼은 다르다. 2020년도를 회고하며 굳이 무언가를 건져 올리지 않아도 괜찮다. 사실상, 지난
by
이강현 에디터
2021.01.03
리뷰
도서
[Review] 2020: 지구에서 스테이 [도서]
각자의 언어로 '코로나'를 이야기 하다.
한 해를 정리하는 글의 논조는 언제나 둘이었다. 뿌듯함과 보람, 성과를 이야기하거나 실패와 우울, 좌절감을 이야기하거나. 요 며칠 2020년을 정리하며 저마다 두 갈래 중 하나를 말했을 테다. 다만 커다란 차이가 있다. 우리를 하나의 굴레로 묶은 코로나가 있었으니. 종종 생각해 본다. 이게 팬더믹이 아니라 콘텐츠였다면 좋았을 텐데. 코로나를 콘텐츠화하자는
by
박윤혜 에디터
2021.01.0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2020을 보내며 [사람]
정말 다사다난했다. 세상도, 내 인생도.
정말 다사다난했다. 세상도, 내 인생도. 코로나19가 온 세상의 풍경을 바꾸었고, 내 삶의 풍경도 많이 달라졌다. 코로나로 얼룩진 2020을 살아가는 것이 고달팠지만, 그 사이사이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도 많았다. 훗날 돌아보면 2020년 또한 아련한 추억이 돼있으리라 생각하며 2020년을 돌아본다. 마지막 대학생활 일 년간의 휴학 생활을 마치고 복학했다.
by
이봄 에디터
2021.01.02
오피니언
게임
[Opinion] 네코드 뮤직 2020 결산 [게임]
내 마음대로 정하는 2020 네코드 뮤직
2020년이 끝이 나고 2021년이 된 지금, 늦었지만 넥슨의 게임 음악 제작사 ‘네코드뮤직’의 2020년 한 해 동안의 발자취를 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한 눈에 보는 네코드 뮤직] 메이플스토리 국내 : [RISE] 해외 : [Jazz of Maple], [Mechanical Hearts], [Masteria], [Abyss], [Maple
by
오지영 에디터
2021.01.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지금 내가 이러고 있는게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나비효과 : 2020년의 괴물영화
혼란스러운 1년이었다. 하고자 했던 모든 일들은 수정을 거듭하다 못해 다량 취소의 사태를 맞았다. 대학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장소나 이동시간에 받는 구애가 많은 연사분들과 대화하는 장이 많아졌다. 틈만 나면, 집, 학교, 약속 장소 근처에 있는 미술관으로 빠지곤 했던 나는 실물을 접하지 못하는 온라인 전시회에 흥미를 잃었다. ‘이동하는 김에’ 갈
by
박나현 에디터
2020.12.3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2020년 '나'에 대한 기록문
2020년의 ‘나’는 타인이 바라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에 대한 괴리감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과정이었다. 그건 앞으로 다가올 2021년에도 진행 예정이다.
나에 대해 글을 쓰는 건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아무런 재료도 없이 음식을 만들어내야만 하는 요리사의 마음처럼, 솔직히 막막하다. 나는 주로 누군가가 차려 논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글을 주로 썼기 때문이다. 가령 리뷰, 레포트처럼 누군가 삶에 대해 풀어나간 것들을 ‘저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 마음 저도 잘 이해합니다.’라는 식의 글을 많이 썼다.
by
나시은 에디터
2020.12.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다시 돌아보는 2020 문화예술 [문화 전반]
올 한해 예술계에선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2020년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그 해의 이슈들을 되돌아보곤 한다. 과거의 시간들을 다시 밟는 다는 것은, 당시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일이며, 앞으로의 나날을 새롭게 계획해볼 수 있는 일이다. 이와 같은 취지로 2020년의 문화예술계의 크고 작은 이슈들을 다시금 살펴보고자 한다. 지나
by
고지희 에디터
2020.12.3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2020년, 연말 시상식의 달라진 모습 [예능]
코로나 시대 속, 연말 시상식의 시즌이 돌아왔다.
연말이다.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아쉬움이라든지,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이라던지 그런 게 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없다. 내년에는 무엇인가를 꼭 해야겠다 혹은 하고 싶다는 의욕도 도무지 생기질 않는다. 나름 긍정적인 성격이라 자부해 왔는데, 그런 나에게도 코로나 블루는 어쩔 수 없나 보다.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보내지 못하는 우리에게, 대중매체는 아직 제
by
이호준 에디터
2020.12.31
작품기고
The Artist
[에이밀기] 새장
12.15~12.30의 그림
달이 뜨는 마을 달이 뜨는 마을에서는 여우가 마중을 나와요. 2020.12.18 사냥 아직 사냥에 서투른 아기여우 2020.12.19 코찔찔 패밀리 나는 낮잠 좀 잘게, 너는 책 읽어. 훌쩍.. 2020.12.26 눈 오는 날 너도 붕어빵 좋아해? 2020.12.22 무인도 종이배를 타고 도착한 그곳 2020.12.15 종이비행기 다녀오겠습니다! 2020
by
박예림 에디터
2020.12.30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6. 코로나가 불러온 화면 너머 보이지 않는 관람객
2020년 팬데믹 속 문화예술 생활 기록
눈 깜빡하니 이제 다 끝났다고 선언하는 듯한 2020년이다. 코로나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날이 없던 2020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제한을 마주해야 했던 해였다. 특히 한 공간에 모여 상호작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조건이었던 미술계에 가해진 제한은 순식간에 많은 것을 멈추게 했다. 줄지어 휴관하는 미술관, 취소되거나 연기된 아트 페어와 비엔날레, 그저 더
by
오예찬 에디터
2020.12.3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람]
끝나지 않을 것 같던 2020년도 어느덧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2020년도 어느덧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다. 올 한해는 모두에게 그렇겠지만 특히 나에게 정말 큰 변화가 있었던 한 해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집어삼켰고, 대학에 입학했고, 잠깐이었지만 처음으로 혼자 집을 떠나 생활을 했으며 글을 쓰게 되었다. 새로운 도전 또한 여럿 했다. 대학교는 원래 이런 곳인가요? 학기 내내 거의 늘 과
by
유소은 에디터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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