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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의 하나뿐인 패트로누스, 해리 포터 [영화]
10년 전과 지금의 해리 포터
얼마 전 4DX로 재개봉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관람했다. 10번도 더 넘게 보아 대사까지 모두 외울 지경이지만,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 흘러나오는 웅장한 주제곡에 또다시 마음이 설레었다. 프리벳 가에서 가로등 불빛을 모으는 덤블도어, 해그리드를 따라 다이애건 앨리에 첫발을 디디는 해리 포터, 마법사 체스를 두는 해리와 론의 모습까지 이미 알고 있
by
황혜림 에디터
2018.11.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2018년, 아이유가 재정의하는 ‘말괄량이’ – ‘삐삐’
이것도 나고, 저것도 나지만 공통점은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것이라는 것’이란 자신감. 그것이 아이유가 무표정으로도 ‘삐삐’를, 그동안 참아왔던 옐로카드를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이유다.
“데뷔 10주년 독보적 아티스트 아이유” 아는 형님은 아이유의 출연을 예고하며 위와 같은 문장을 썼다. 여자출연자들에게 짧은 교복치마를 입히고, 큰 소리로 윽박지르는 남자 연예인들이 가득한 그 프로그램에서조차도 아이유는 ‘아티스트’다. 5년 전만 해도 전혀 몰랐을 결과다. ‘좋은 날’이 아무리 성공했어도, ‘너랑 나’에서 아이유가 아무리 귀여웠어도 아이유
by
김나연 에디터
2018.10.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10년 만에 다시 본 아바타4dx [영화]
지난 21일 재개봉한 < 아바타 >4dx 간단 리뷰
지난 21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작 <아바타>가 4dx로 재개봉했다. 2009년 개봉 당시 아바타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을 휩쓸었다. 동시에 영화계에서 기술적인 진일보를 이루어낸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제작 당시 나비족의 자연스러운 외양과 움직임 묘사를 위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이모션 캡처' 기술과 '가상 카메라'가 사용되
by
이자연 에디터
2018.06.29
리뷰
공연
[Review] 10년의 시간, 10년의 공연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 테이블'
10년을 지속해 온 공연, 하림의 공연
10년의 시간, 10년의 공연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 테이블' 가수 하림. 방송 활동은 뜸하지만, 그가 10 여 년전 만들고 불렀던 노래들은 여전히 우리 귓가를 맴돈다. 유달리 마음을 움직이는 그의 목소리는 많은 앨범을 내지 않았어도 오랜 시간 동안 그를 존재감 있는 가수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런 그에게 주목해 왔던 사람이라면 아마 진작에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04.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원히 기억되어야 위안부 문제를 기록하다.
2017년 8월 26일, 나는 남산에 위치한 기억의 터 1주년 행사의 스태프로 활동했었다. 내가 맡게 되었던 "미션지 완성하기" 부스. 시민들이 필수로 거쳐야 했던 부스라, 항상 사람이 많았던 곳이었다. 그래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준비한 멘트와 함께 펜과 미션지를 나눠드렸다.
2017년 8월 26일, 나는 남산에 위치한 기억의 터 1주년 행사의 스태프로 활동했었다. 내가 맡게 되었던 "미션지 완성하기" 부스. 시민들이 필수로 거쳐야 했던 부스라, 항상 사람이 많았던 곳이었다. 그래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준비한 멘트와 함께 펜과 미션지를 나눠드렸다. "보시기에 미션지가 조금 어렵다고 느껴지실 수 있지만, 부스 안을 둘러보시면 정
by
강신혁 에디터
2017.10.08
리뷰
공연
[Preview] 초호화 캐스팅 선보이는 10년차 장수 뮤지컬
뮤지컬 '오디션' 프리뷰
2007년 처음 선보인 뮤지컬 '오디션'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음악상(박용전 작곡),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까지 누적관객이 무려 60만명에 달한다. 뮤지컬 애호가들 사이에선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탄탄한 작품으로 통한다. 시놉시스 인디밴드 ‘복스팝’의 지하 연습실. 밴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
by
이형진 에디터
2017.09.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2010년 7월 24일 삶 "라이프 인 어 데이"를 소개합니다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 말리 영화를 만들어낸 케빈 맥도날드는 2010년 7월 24일 유투브에 흥미로운 제안을 한다. “당신의 하루를 찍어서 보내주세요”. 총 192개국 사천 오백 시간들이 모였고, 감독은 그 시간들을 모아 모자이크 식으로 58분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냈다. 새벽부터 시작하여 아침, 점심, 저녁까지 하루를 살아내는 여러 나라의 사람들의 삶을 담
by
양희영 에디터
2017.08.13
리뷰
공연
[Preview] 백성이 사랑한 의적, 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
임꺽정이 죽었다고 해서 조선의 혼란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여전히 가렴주구했고, 여전히 인재는 산으로 숨어버리고 있다. 관리들은 제세상이고, 백성들은 죽어난다. 그래서 '가파치'가 왔다.
우리는 흔히 '도둑'하면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도 그들은 나쁜 사람들이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이 도적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달랐다. 물론 도둑도 도둑 나름이지만, 이 임꺽정 무리들은 도둑이나 도적이 아니라 '의적'이라 불렸다. 조선이 혼란스러운 질서 변동기를 겪으며, 민중들은 민중들의 방식으로 이를 이겨내야 했다. 과거 야담들을 찾아보면
by
이주현 에디터
2017.03.01
작품기고
E17. 자신의 주변을 보며, 자신의 10년 후를 그려가라.
니의 삶을 살아가며, 나의 주변을 보고, 나의 생각을 보며 '나의 10년 후를 그려가리라'라는 생각을 이어오던 나날들 속에 신장이식과, 췌장이식을 받으신 아버지의 생활은 바쁘 사업을 이어내기 위한 시간보다, 가족과 함께, 어머니와 함께 보내는 시간들을 더 많이 가져가고 있는 것 같았다. 나 또한, 그러고 싶다. 내 사랑하는 사람과 내 사랑하는 자식과, 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소한 하루 하루들을 이어내가고 싶다.
내가 오리보고 오리 사달라니까 오리 사주라는 아빠내가 족발보고 먹고프다니까 족발 사주라는 아빠 딸이 닭강정 먹고 싶다고 하니 떡사는 엄마돈 천원 뺏어서 딸한테 주는 아빠 예전과 많이 다르게 가족이랑 함께하는 아빠주말마다 같이 영화를 보고 같이 맛있는 것도 사고. 좋다- 10년후를 생각하며 살으라 하는데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랑 소소히 살고싶다 받아주고 존중
by
최권신 에디터
2016.08.1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치명적 매력으로 돌아온 < 마타 하리 > [공연예술]
여성 첩보원, 스파이 마타하리의 찬란했던 삶음 간략하게 살펴보았으며 이를 오늘날 문화예술로 만날 수 있음을 소개하는 글이다.
<007>은 첩보 스릴러 영화의 한 장르로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연작의 작품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우리나라 역시 <은밀하게 위대하게>라는 영화가 작년 흥행에 성공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두 나라 간의 서로 기밀의 정보를 빼내고 이중첩자를 보내는 스파이 등의 내용은 우리들에게 묘한 긴장감과 재미를 주며 또한 감동을 준다. 그렇다면 실제로 영화에
by
황아현 에디터
2016.03.30
리뷰
[Preview] 한정림의 음악일기 [눈사람] - 프리뷰
국내에서 음악감독이나 작곡가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연으로 관객을 만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런 상황에서 ‘한정림의 음악일기’ 콘서트는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한정림은 2006년부터 꾸준히 ‘한정림의 음악일기’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었고, 올해로 벌써 아홉 번째를 맞았다. 연극, 뮤지컬, 영화 등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한정림의 이력과 같이 콘서
by
유지은 에디터
2016.02.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10년 전 그녀가 전해주는 사랑스러운 메세지, 영화 아멜리에 [시각예술]
아멜리 뿔랑은 고독한 소녀이다. 아버지와 어머니로 인해 그녀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고독하게 자랐다. 혼자서 상상하는 것이 소녀의 유일한 낙이었다.
“그녀는 남들의 불행에도 관심이 많죠." "그럼 자기 자신의 불행은 어떡하고? 그건 누가 해결하지?" ".... 남 돕는 게 인형과 노는 것보단 낫죠.” 10년 전 우리 앞에 나타났던 사랑스러운 그녀, 아멜리에. 그녀의 변함없는 그때 그 모습이 지금 우리의 모습과 너무도 닮아있다. 아멜리 뿔랑은 고독한 소녀이다. 아버지와 어머니로 인해 그녀는 본인의 의지
by
박지원 에디터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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