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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그 당시의 아이돌, 프란츠 리스트 [음악]
프란츠 리스트는 외모와 천재성으로 당대를 매료시킨 음악가로,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다.
차은우, 송강, 변우석 같은 인물들은 흔히 외모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세련된 분위기는 단번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이런 "비현실적 외모"에 천재성까지 겸비한 인물이 19세기에도 존재했으니, 그가 바로 프란츠 리스트다. 리스트는 음악사에서 손꼽히는 피아노의 대가로, "악마적인" 연주 실력과 함께 그 외모
by
이지윤 에디터
2025.01.16
리뷰
도서
[Review] '아이돌'이라는 직업과 덕후의 마음 - 온 세상이 QWER이다
덕후는 위대하다. 좋아하는 마음은 꿈을 꾸게 만들기도 한다.
선입견을 깨준 어떤 문장 책 제목에서 흠칫했던 기억이 있다. 설마 내가 아는 그 QWER일까, 하는 생각에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책을 처음 받았을 때 굉장히 낯선 감정이 올라왔다. [온 세상이 QWER이다]라는 책과 낯가리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QWER] 노래를 좋아하고 매일 듣고 있긴 하지만 그들이 가진 이미지와는 달리 중고등학교 교과서나 대
by
양유정 에디터
2025.01.07
리뷰
도서
[Review] QWER, 잔잔한 좋아함에서 시작된 특별한 이야기 - 온 세상이 QWER이다
QWER은 게임과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아이돌 그룹으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성장 스토리, 그리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나는 QWER을 잘 모른다. 처음에 그룹명을 들었을 때도 “엥, 무슨 그런 그룹이 있어?” 하는 반응이었고, 심지어 데뷔곡이 “Discord”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게임 좋아하는 사람을 타겟으로 하는 그룹이겠거니” 하고 말았다. 그런데 의외로 노래가 좋아 반복해서 듣긴 했지만, 팬이 될 생각까지는 들지 않았다.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긴 해도 덕질은 멀게
by
고승희 에디터
2025.01.04
리뷰
도서
[Review] 무엇으로 함께가 되어볼까 - 온 세상이 QWER이다
당신이 그 무엇을 덕질하던 당신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애정을 보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그리고 그것으로 다른 사람과 함꼐가 되고 스스로를 구할 수 있길. 덕질이 현생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길.
QWER. 처음에 이 단어를 들었을 때에는 아무 영어 글자들을 붙여둔 줄로만 알았다. 그 다음에는 컴퓨터 자판을 보다가 왼쪽 최상단에 있는 네 개의 글자를 그저 함께 써둔 걸로 알았고. QWER이라는 그룹이 있다는 것도 어디선가 들어본 걸로 기억한다. 정말 어렴풋이 들어본 적이 있는 듯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지내던 나는 이번에 <온 세상이
by
손수민 에디터
2024.12.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입덕’과 ‘탈덕’ 현상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② [문화 전반]
입덕부정기는 왜 일어나는걸까?
* 전편 - '입덕'과 '탈덕' 현상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① 대중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연예인을 접하며 그들에게 호감을 느껴 ‘입덕’하거나, 실망과 가치관 충돌로 인해 ‘탈덕’을 경험한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감정 변화가 아니라, 인지부조화 이론과 균형 이론 같은 심리학적 메커니즘으로 설명될 수 있다. 전편에서는 이러한 이론들로 ‘입덕’과 ‘탈덕’의 배
by
최선 에디터
2024.12.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새해 첫 곡 플레이리스트 2편 (여자 아이돌) [음악]
새해 첫 곡 추천 5선
1편에 이어 2편도 찾아와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편은 1편과 달리 여자 아이돌 음악으로 구성했으니 즐거운 감상이 되길 바란다. 만약 처음 알게 된 곡이라면 꼭 한 번씩 들어보는 것을 추천하며, 알고 있던 곡이라면 다시 가사를 곱씹으며 들어보길 바란다. 1. Live My Life - aespa 이제 난 틀에 맞춰진 규칙 깨버려 뻔한 네 사고
by
정민경 에디터
2024.12.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새해 첫 곡 플레이리스트 1편 (남자 아이돌) [음악]
새해 첫 곡 추천 5선
2024년이 익숙해진 지 얼마 안 된 지금, 벌써 우리는 2025년을 앞두고 있다. 아직 2025년을 부르기 어색하고, 2024년을 떠나 보낼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 처음으로 듣기 좋은 음악 몇 곡을 엄선해서 추천하려 한다. 첫 곡에 따라 나의 마음가짐도 함께 달라진다고 생각해서, 필자는 1월 1일이 되기 전 엄선해서 새해 첫 곡
by
정민경 에디터
2024.12.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덕후가 사랑할 때 - 나의 덕질 연대기 [문화 전반]
덕후가 사랑에 빠지면 무모하고 진지해진다.
지금의 나를 만든 건 무엇이었을까. 사람마다 삶의 방향을 송두리째 바꿀 만큼 광기에 사로잡히는 순간이 있다. 나에게는 연극 온 더 비트가 그랬다. 그 작품에 푹 빠져 왕복 세 시간이 걸리는 극장을 기말고사 기간 동안 매일같이 오갔다. 일주일 만에 같은 연극을 여섯 번이나 본 내 모습은 누가 봐도 광기에 가까웠다. 그 사랑은 단순히 관람에 머물지 않았다.
by
김민서 에디터
2024.12.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입덕’과 ‘탈덕’ 현상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 [문화 전반]
입덕부정기는 왜 일어나는걸까?
대중들은 다양한 매체와 접하면서 연예인들을 만나게 된다. 가끔 사람들은 연예인에게 모종의 이유로 마음이 가고 반해서 이들을 좋아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을 표현하는 신조어인 ‘입덕’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렇게 ‘입덕’한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과 크게 부딪히는 일이 없는 이상 연예인 그 자체뿐만 아니라 그의 가치관이나 신념도 함께 좋아하며 우상처럼 여긴다. 하
by
최선 에디터
2024.11.26
리뷰
영화
[Review]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 트라페지움
모든 별들아, 파이팅!
놓쳐버려 아쉽고 다시 잡지 못해 소중한 순간들이 있다. 아마 놓치지 않았다면 아쉬움이라는 감정을 알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이처럼 우리는 때때로 역설적인 삶의 순간들에 놓인다. 사람은 비로소 그 순간에 ‘제대로’ 깨닫게 된다. <트라페지움>은 아이돌을 꿈꾸는 북쪽의 별, 아즈마 유우의 결심에서부터 시작된다. 유우는 자신만의 그룹인 ‘동서남북’을 결성하기 위
by
박아란 에디터
2024.11.11
리뷰
영화
[Review] 소중한 꿈, 그리고 그보다 더 소중한 것 - 트라페지움
모두가 소중한 관계를 소중히 다뤘으면
아이돌을 꿈꾸는 한 고등학생 소녀, ‘아즈마 유우’. 어렸을 적 아즈마는 TV에서 만난 아이돌에 대한 꿈을 갖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도 커가면서 아이돌이란 것이 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란 걸 깨달았던 것인지, 아이돌이 되기 위한 철저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것은 바로 동서남북의 미소녀를 모아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것. 아즈마의 아이돌이 되고 싶다
by
배지은 에디터
2024.11.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에스파가 다시 쇠 맛을 들고 찾아왔다 [음악]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에스파.
노래에서 쇠 맛이 난다. 에스파가 '드라마(Drama)'를 발매한 작년 11월쯤부터 그런 말이 돌기 시작했다. 도대체 무슨 뜻인가 싶어 찾아보니 크게 두 가지 뜻이 있었다. 첫째, 비릿한 금속의 느낌처럼 강렬하고 쨍한 노래 스타일이다. 둘째, 금속을 많이 쓰는 미래 지향적인 사이버 전사의 이미지다. 그리고 설명을 해주면서 항상 '직접 들어보면 알게 된다'
by
이지연 에디터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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