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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 바르셀로나의 실패와 이유 - 축구에서 브랜딩을 찾다 #2
실패한 브랜드. 잃어버린 브랜드 스피릿.
지난 시간, 우리는 30년 만에 리그 우승에 성공한 리버풀 FC를 이야기하며 성공하는 축구팀과 브랜드의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했었다. 그건 바로 분명한 스피릿의 존재 여부다. 성공하는 브랜드와 축구팀에겐 그들만의 철학과 비전이 있다. 아무리 보드진이 유능해도, 선수와 감독이 뛰어나더라도 이들을 하나로 뭉치게 해줄 분명한 스피릿(정체성)이 없다면 그저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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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민 에디터
2020.08.28
작품기고
[파도의 진주] 사랑하는 바다
바다 없는 여름
[ Illusted by 파도 ] 나는 바다를 사랑한다. 여름을 극도로 싫어하는 나지만, 여름에 바다에 가는 건 정말 좋아한다. 올해는 바다는커녕 집 밖도 나가지 못하고 시간이 다 가버렸다. 여름 바다의 추억은 나에겐 1년을 살아가게 하는 큰 행복인데, 이 행복을 만들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다.
by
최은정 에디터
2020.08.27
문화초대
[Vol.648] 아버지의 사과 편지
왜 피해자는 31년 전에 죽은 가해자에게 사과 편지를 쓰게 했나
아버지의 사과 편지 - 딸아 미안하다. 그건 강간이었다. - <문화초대 일자> 아버지의 사과 편지 2020.09.08-10 화-목요일 (배송 도착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8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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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0.08.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코로나 시대 학교의 최전방엔 교사가 있습니다.
교육은 우리의 미래이며, 교사는 전사가 아니다.
코로나19와 함께 시작된 2020년 1학기가 막을 내리고, 이름도 무색한 여름방학이 왔다. 코로나19는 교육계에 치명타를 가했고, 학교는 이례 없는 온라인 수업의 시작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대책들을 논하기 시작했다. 3월 코로나19의 심각한 확산으로 인해 등교를 계속해 미루다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었고,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온라인 수업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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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20.08.22
작품기고
[JIN] 새벽의 순간
순간의 온도.
새벽의 순간 밤에서 새벽을 넘어가는, 밤에서 새벽을 넘어가는 순간 느껴지는 공기의 온도는 차갑지만 내 마음은 뭉클해진다.
by
김이진 에디터
2020.08.22
작품기고
[파도의 진주] 부러운 고양이
요즘 난 고양이가 되고싶다.
[ Illusted by 파도 ] 고양이는 인간과 달리 신피질이 없어 과거, 현재, 미래 같은 시간 개념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평생을 한 공간에서 살아도 고양이는 지루해하지 않는다. 어느새 공간이 제한된 삶이 꽤나 길어졌다. 상황은 끝이 날 듯 끝이 나지 않더니 현재는 그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난 요즘 고양이가 너무나도 부럽다.
by
최은정 에디터
2020.08.21
칼럼/에세이
칼럼
[씬(Sinn)의 혁명] 002. Folklore: 테일러 스위프트, 인간적 세계관의 완성 ①
돌연 발매된 8집과 서사성의 확장
지난 7월 발매된 8집, 'folklore' 1. 사건의 서막 학원에서 문자가 왔다. 코로나 유행 재발의 여파로 2주간 휴원하겠다는 안내였다. 대자연의 농간 앞에 인간은 어쩔 도리가 없다. 학원 수업은 내게 고통의 시간이다. 얼만큼이나 글을 못 쓰는지 실시간으로 체감할 수 있어서다. 낯선 사람들과 한 교실에 앉아 있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체력
by
이소현 에디터
2020.08.2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차별주의자가 되기 싫어 차별을 하는 사람들
이러한 무지는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
그 해 있었던 사건·사고나 이슈들을 재치 있게 패러디한 졸업사진을 선보이기로 유명한 고등학교에서 한 인터넷 밈(meme)을 코스프레한 학생들이 인종차별적 행위와 관련하여 도마 위에 올랐다. 학생들이 패러디한 밈은 ‘관짝소년단’으로 불리는 가나의 장례 댄스팀이 관을 들고 춤을 추는 영상의 한 부분이다. 문제가 된 것은 패러디의 표현이었다. 학생들은 ‘관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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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에디터
2020.08.19
칼럼/에세이
에세이
[쓸모의 일기] 운동일지(1) : 운동? 그 피켓 들고… 그거?
호헌철폐, 독재타도!
“응원한다, 나는 못 하지만 직접 나서줘서 고맙다.” 올해 코로나19 등록금 반환 운동을 기획했고 참여했다. 그때마다 주변 친구들이 나에게 했던 말은 ‘응원한다’와 ‘고맙다’였다. 지지의 말들이 힘이 되는 한편, 왜 같은 당사자인 우리는 함께 운동할 수 없는가, 라는 생각에 힘이 빠졌다. 내가 하는 것들은 대단한 일도, 특별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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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현 에디터
2020.08.19
칼럼/에세이
칼럼
[아임 파인, 아트] 레드 셔츠 - 을지로 of
을지로 of <Red Shirts>
2호선 을지로3가역에서 6번 출구로 나오면 평범한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지도가 찍힌 곳을 향해 가기 위해 골목에 들어섰다. 허름한 간판들 사이로 내가 찾는 간판은 눈을 씻고 봐도 보이지 않았다. 졸졸졸 물소리를 따라 어느 골목 사이를 흘끗 쳐다보니 골목에서 작업하고 있던 상인 한 분이 저기로 가라며 손짓을 한다. “감사합니다.” 어느 곳을 찾는지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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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이 에디터
2020.08.18
문화소식
도서
[도서] 아버지의 사과 편지
왜 피해자는 31년 전에 죽은 가해자에게 사과 편지를 쓰게 했나
아버지의 사과 편지 - 딸아 미안하다. 그건 강간이었다. - 왜 피해자는 31년 전에 죽은 가해자에게 사과 편지를 쓰게 했나 <책 소개>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간으로 살기 위해 선택한 '나를 위한 고백' 이브 엔슬러는 아버지에게 다섯 살 때부터 성폭력을 당했고 10대 이후에는 학대, 폭행, 가스라이팅 등 잔혹한 폭력에 시달렸다. 힘든 시간을 버텨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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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0.08.17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2020 아시아프에 다녀오다.
거북이의 여름 일상
by
윤수현 에디터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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