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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틈' 이야기] 단절
무엇이라도 좋으니 연결되고 싶지만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모든 것과 단절되는 때 세상에게서 당신에게서, 그리고 나에게서까지 이 벌어진 틈을 이 공허한 공간을 어떻게 채울지 몰라 막막한 때 무엇이라도 좋으니 연결되고 싶지만 모든 것과 끊어져버린, 그런 때 <작가의 말> 그림 속 사람이 처한 상황이 어때 보이나요? 그가 속한
by
장의신 에디터
2017.12.11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시즌 4. 헤이맨 EP 'Prism' 발매기념 대구 단독공연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되는 신인밴드 헤이맨의 대구 공연 소식입니다. 오일밴드에서 헤이맨으로 새로운 첫 발걸음을 뗀 만큼, 더욱 다채로운 음악을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다채로운 음악의 첫 시작, 밴드 '헤이맨' - 헤이맨 EP 'Prism' 발매기념 단독공연 무던하게 tv채널을 돌리다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 운동장에서 공연을 하는 밴드를 본 적 있었습니다. 당시 수험생들을 위한 행사나 공연으로 왁자지껄했던 시기였으니, 아마 작년 딱 이맘때쯤이었을 것 같네요. 하나의 큰 산을 넘은 후 한가로웠던 공간은 이내 쟁쟁거리는 악기
by
나예진 에디터
2017.12.06
작품기고
[온기를 전하다] 당신의 올 한 해는 어땠나요?
한 해를 돌아보는 12월 '매듭 달'
한 해의 마지막 달 순우리말로 '매듭 달'이라 하는 12월. 누구나 12월이 오면 한 번쯤은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곤 한다. 그 시간은 짧던 길던 누구에게나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아직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지 못하였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한 해를 천천히 돌이켜보는 건 어떨까? 내년이 오기 전 한 해를 멋있게 매듭짓는 날로 마감 한다면,
by
강민희 에디터
2017.12.06
작품기고
[그림하나 글한줌] 말 한마디가 시려운 계절
말 한마디가 시려운 그 날이 왔다.
감기 조심하세요! 라는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텔레비전에서 나올때면 겨울이 된 것을 실감하곤 했습니다. 언제 올까 했던 겨울이 벌써 12월이 되면서 두꺼운 옷을 꺼내입게 하네요. 추워지면서 점점 손도 시려오고 발도 시리기 시작합니다. 하늘을 보고 걷기보다 땅바닥을 보며 걷는 날이 많아지고 누군가의 손을 잡기보다 주머니에 손을 넣게 됩니다. '춥다'는 것은 나
by
이소영 에디터
2017.12.05
작품기고
['틈' 이야기] 안아주세요
내 슬픔의 순간을 안아주세요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어떤 아름다운 언어로 나를 위로해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저 당신 품에 안길 수 있게만 해주세요. 내가 마음껏 슬퍼할 수 있도록, 내 슬픔의 순간을 안아주세요. <작가의 말> 종종 다락방을 그려요. 어딘가 외롭기도 하고 아늑하기도 한, 춥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한 오묘
by
장의신 에디터
2017.12.05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루나틱
당신도 여기서 미쳐갈 준비가 되어있는가?
루나틱 - 세상이 미친게 분명하다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ARTINSIGHT 에디터
2017.12.05
칼럼/에세이
칼럼
[사랑'하는' 우리는] 슬픈 짐승, 아니말 트리스테 (animal triste)
슬픈 짐승, 아니말 트리스테 (animal triste) _ omne animal triste post coitum, 모든 짐승은 교미를 끝낸 후에는 슬프다 슬픈 짐승 모니카 마론 “인생에서 놓쳐서 아쉬운 것은 사랑밖에 없다. 그것이 대답이었고, 그 문장을 마침내 말로 꺼내 얘기하기 오래 전부터 이미 나는 그 대답을 알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죽기 전에 꼭
by
양나래 에디터
2017.12.01
작품기고
[TEXTILE DESGIN] 거칠다
새로운 시각의 나무
TEXTILE ART [illust by minyoung] 이번 패턴은 거친 나무가 주제입니다. 집 주변 산을 올라가 계절이 바뀌어 옷을 벗는 듯한 나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나무 판 비슷한 것을 주워와서 나뭇결이 그대로 느껴질 수 있도록 만큼의 아크릴 물감을 칠해 나뭇결의 거침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 위에 직접 그린 엔티크한 손그림을 입히고
by
신민영 에디터
2017.11.30
작품기고
[그림하나 글 한줌] 동공지진
'동공지진'은 '눈동자가 지진이 난 것 처럼 흔들릴때 사용한 표현' 한 말이다. 가끔씩 평온하던 일상에 나는 당황스럽고 어버버하는 경우가 꽤 있다. 미리 준비해서 대처할 수 있던 상황이었으면 후회하곤 했고 그렇지 못한 상황이었다면 '어쩔 수 없는 일' 이었노라 생각하곤 했다. 전자의 경우 약 40% 후자의 경우는 60%정도로 일어나는 것 같다. 언제, 어디
by
이소영 에디터
2017.11.28
작품기고
[감상 Diary] 골목길 감상하기
집앞 골목길에서 내가 좋아하는 풍경들
두번째 의미의 감상 우리의 일상에서 잠시 주변을 둘러볼 여유를 가진다면, 그 속에서 참 정감가는 소소한 것 들을 찾아볼 수 있다. 나는 평소에 걸음걸이도 느린 편이라 다른 사람들 보다 이런 것을 더 잘 발견하곤 한다. 느리게 걷다보니 더 잘보이는건지, 이런것들을 보며 걷다 보니 느려진건지는 모르지만 ㅎㅎ 내가 등교하며 자주 관찰하는 풍경들을 그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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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정 에디터
2017.11.27
작품기고
[Hearing Heart] 차가 충분히 우러나올 때까지
작은 티 백조차 향과 맛을 드러내는데 시간이 필요한데, 기나긴 우리의 삶에 대한 평가는 더더욱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차가 충분히 우러나올 때까지 Illust. by 정현빈 진로와 취업 문제로 고민하는 4학년 소모임에서 나온 이야기이다. 티백을 넣은 지 얼마 안 되어 바로 차를 마시면 싱거운 맛이 나기에, 차가 충분히 우러나온 다음에 마셔야 한다. 작은 티백조차 향과 맛을 드러내는데 시간이 필요한데, 기나긴 우리의 삶에 대한 평가는 더더욱 시간이 필요하지 않
by
정현빈 에디터
2017.11.27
작품기고
['틈' 이야기] 당신의 세계
당신을 만난다는 건, 당신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당신을 만난다는 건, 당신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 당신의 생각, 당신의 기쁨, 당신의 슬픔, 당신의 괴로움. 당신의 삶, 당신의 세계를 만나는 것. 그 세계를 이해할 수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어요. 그 세계 속에서 내가 행복할 수도, 아플 수도 있어요. 나는 그
by
장의신 에디터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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