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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16개의 곡이 연주되자, 17번의 환호 어쩌면 그 이상의 순간 - 스탑 메이킹 센스 [영화]
Stop Making Sense. 토킹 헤즈가 연주하는 무대 위로 올라서기
나는 많은 악기를 다룰 줄 안다고 자부한다. 어렸을 때부터 다닌 피아노 학원부터 시작해 볼까? 피아노, 드럼, 기타, 플룻,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까지. 이 외에도 지금 당장 유창하게 연주하진 못하더라도 연주법을 어느 정도 기억하고 있는 악기도 있다. 그렇기에 영화 《스탑 메이킹 센스(Stop Making Sense)》(2025, 재개봉)에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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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파 에디터
2025.07.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원소가 알려주는 세상의 조화, 엘리멘탈 [영화]
우리의 사회는 만물의 4원소처럼 조화롭게 살 수 없을까?
우리의 사회는 여러 개의 색깔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다. 열정적인 빨강, 차분한 파랑, 밝은 노랑 등등. 사람마다 각자의 색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간다. 오늘은 이런 사회를 잘 표현한 영화인 <엘리멘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는, 감독이 정말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자연의 원소로 이 사회를 대변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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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지 에디터
2025.07.30
리뷰
도서
[리뷰] 그림책 더미북 만들기 - 세 번째 이야기 [도서]
그림책에서 ‘책’이라는 물성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된 시간
8주가 그림책을 만들기에 터무니없이 짧은 시간이라는 말을 체감하고 있다. 벌써 세 번째 시간이다. Part1. 그림책 레퍼런스 알아보기 이번 주에도 역시 새로운 그림책들을 여럿 살펴봤다. 〈후와후와〉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처음으로 글을 쓴 그림책으로,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은 부분 묘사와 여백을 적절히 활용해 따듯하고 포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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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에디터
2025.07.28
오피니언
만화
[오피니언] 내 인생 절반 줄 테니까 네 인생도 절반 줘! - 강철의 연금술사 (1) [만화]
철학으로 알아 보는 <강연금>의 주제
* 해당 글은 <강철의 연금술사> 2003년판 애니메이션에 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2003년 방영된 <강철의 연금술사>는 철학에 대하여 깊이 있게 다루는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의 모험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끝없이 던져 주는 매개체로 작동한다. 이외에도 계속해서 등장하는 “등가교환의 법칙”은 세계의 부조리함에 대하여 이야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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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에디터
2025.07.28
리뷰
공연
[Review] 뜨거운 여름을 피해 즐길 수 있는 실내 페스티벌, SOUNDBERRY FESTA’ 25
새로운 아티스트를 알아가는 즐거움
일반적으로 페스티벌이라고 생각하면 야외에서 모두가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으면서 땀 흘리며 뛰어놀고 즐기는 장면들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뜨거운 햇빛과 열기를 피해 실내에서 진행하는 페스티벌. 라인업부터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었던 사운드베리페스타에 다녀왔다. 작년 여름부터 한 밴드를 좋아하고 난 후부터 페스티벌이라는 형태의 공연을 보러 다니는 중
by
조수인 에디터
2025.07.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30년 만의 메시지 - 기묘한 러브레터 [도서/문학]
실종된 신부, 30년 만에 돌아온 대화
* 본 글에는 책 『기묘한 러브레터』의 일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설을 덮는 순간, 다시 첫 장을 펼쳤다 소설 한 권을 다 읽고 온몸에 소름이 돋아 무의식적으로 첫 페이지를 다시 펼쳐본 적이 있는가? 나는 야도노 카호루 작가의 『기묘한 러브레터』를 읽고 바로 그 경험을 했다. 정말이지, 제목처럼 기묘하고도 소름이 돋는 이야기였다. 이 책은 출간 직
by
김소연 에디터
2025.07.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도피처이자 쉼터, 동네 서점
스트레스와 빨리 헤어지기 위한 조치
스트레스가 없는 삶이 있을까. 스트레스의 정도는 다를지 몰라도 아예 0에 수렴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형체는 없지만 존재감이 엄청난 스트레스는 온몸 구석구석을 헤집어 놓는다. 두통을 밀려오게 하고 속을 답답하게 만들며 우울하거나 화를 나게 하는 등 스트레스가 지나간 자리에는 고통이 머문다. 이는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라는 경고음 같은 것이다
by
조은정 에디터
2025.07.26
작품기고
The Artist
[번지고 물들어서] 여름 한 조각
익숙해진 여름 맛보기
illust by ESOM 뚝 뚝 녹아내리는 얼음 한 조각으로 둥글게 입술을 식히며 어느덧 익숙해진 여름을 맛본다.
by
이상아 에디터
2025.07.25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미래에서 온 과거의 영화 [영화]
컬트영화의 대표작, <록키 호러 픽쳐 쇼>
<록키 호러 픽쳐 쇼>는 한 커플이 폭우 속에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외딴 저택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저택에서는 어딘가 수상한 구석이 있는 사람들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둘은 영문도 모른 채 그들에게 휘말리게 된다. 그렇게 이어지는 영화는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처음에는 그저 수상하고 이상한 사람들의 광기 어린 쇼 같았다면 그다음 장면에
by
조현정 에디터
2025.07.2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2025년 무더운 여름의 세 발레 공연(들) [공연]
국립발레단 <킬리언 프로젝트>,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파리 오페라 발레단(POB) 에투알 갈라>
국립발레단 <킬리언 프로젝트> 국립발레단의 <킬리안 프로젝트>가 서울 GS 아트센터에서 2025년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공연되었다. <킬리안 프로젝트>는 체코 출신의 컨템포러리 발레 안무가 이어리 킬리안(Jiří Kylián)의 세 작품인 <포가튼 랜드(Forgotten land)>, <폴링 엔젤스(Falling angels)>, <젝스 탄츠(
by
이다연 에디터
2025.07.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가 진짜 ‘나’인 이유는? 공각기동대 [영화]
인간 의식을 바라보는 두가지 관점
* 이 글은 영화 <공각기동대>(1995)와 <블레이드 러너>(1982)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진지하게 묻기 어려운 물음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문득 거울 속 나를 마주할 때, 혹은 감정이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 이 질문은 다시 고개를 든다. 나를 나답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기억, 감정, 몸, 혹은
by
황아영 에디터
2025.07.23
리뷰
공연
[Review] 오늘날 우리가 잃어버린 ‘노래’에 대하여 -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리뷰
자식새끼 남겨두고 대감댁에 가봤더니 일은 커녕 날 가두고 몰매 맞아 종놈 됐네 사랑하던 우리 님은 얼굴이 반반하여 야밤에 김 대감 댁 마누라로 잡혀갔네 당연하게 우린 살아가네 당연하게 그래도 살아가네 -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中 넘버 '정녕 당연한 일인가'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홍익대 대학
by
임예영 에디터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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