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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어른들의 어린이를 위한 '지브리 페스티벌' [공연]
센과 하쿠처럼 우리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살아간다면 더는 무거울 것도, 또 부족할 것도 없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수많은 어린이의 마음을 울린 지브리가 페스티벌로 돌아왔다. 4월 1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한 지브리 페스티벌은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노 및 해설 송영민, 지휘 안두현으로 진행됐다. 2002년에 개봉된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당시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감동을 주어 2001년부터
by
구예원 에디터
2025.04.20
리뷰
공연
[리뷰] 언제나 몇 번이라도 꿈을 그리자 - 지브리 페스티벌 [공연]
지브리 음악에는 희망이 있다
지난 4월 13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지브리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지브리 페스티벌은 총 2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OST에 클래식을 접목한 편곡을 선보였다. <이웃집 토토로>의 ‘바람이 지나가는 길’은 드뷔시 스타일의 편곡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언제나 몇 번이라도’는 비발디 스타일로 편곡하여 더욱 풍성한 선율을
by
김지민 에디터
2025.04.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공포를 이겨낼 수 있는 건, 건강한 육체에 깃든 맑은 정신과 웃음 [영화]
이 영화는 무섭지만, 귀엽습니다
붉은 조명, 불안감을 자아내는 음악, 사유리라고 불리는 인물의 괴이한 몸짓. 지난 16일에 개봉한 영화 <사유리>(2025)의 오프닝은 영락없는 호러 영화의 도입부다. 사유리는 작은 방 속에 스스로를 가두는 히키코모리의 삶을 사는 걸로 보인다. 사유리의 엄마는 지친 표정으로 익숙한 듯 사유리의 방문 앞에 음식을 가져다 놓는다. 과거로 되돌아가기를 염원하는
by
이수미 에디터
2025.04.20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퍼포먼스도 드라마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 '드림하이' 김은하 프로듀서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하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잔소리가 아닌 형태로 전하려는 작품이에요.”
꿈이라는 단어가 어느덧 진부해진 세상이다. 꿈을 이루기가 어렵다는 걸 잘 알아서 일찌감치 없는 척하거나 꿈꾸는 사람을 비웃는 세상에서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그래도 다시 한번 꿈을 이야기한다. 2011년 고등학생이던 드림하이 멤버들은 20대가 되었지만 고민은 여전하다. 삼동은 꿈을 이뤘어도 여전히 불안하고, 진국은 처음의 꿈을 계속 좇아야 할지 고민한다.
by
김소원 에디터
2025.04.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복원된 젊음에 진정성을 담을 수 있는가 [영화]
로버트 저메키스 <히어>
톰 행크스와 로빈 라이트, 그리고 로버트 저메키스. 30년 만에 그들은 이곳(here), <히어(Here)>(2025)에서 다시 만났다. 젊음이라 부를만했던 <포레스트 검프>(1994)의 두 주연 배우(톰 행크스, 로빈 라이트)는 이제 젊음의 부모 세대에 더 가까워졌다. 하지만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자신의 영화 <빽 투 더 퓨쳐>(1987)처럼 스크린
by
이수미 에디터
2025.04.15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밴드 붐은 온다 ① - 아이돌 밴드 편 [음악]
밴드붐은 온다. KPOP 아이돌 밴드편
작년부터 한국 음악계에 유행처럼 떠도는 말이 있다. “밴드 붐은 온다.” 밴드 붐이 ‘왔다’, ‘올 것이다’도 아닌 이 애매한 시제는 불확실성 속 은근한 바람을 담고 있는 듯하다. 밴드 붐은 이미 시작됐다고 보는 견해도,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견해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밴드 음악이 유행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부정할 수 없다. 2주에 걸쳐서 이 ‘밴드 붐’의
by
김지민 에디터
2025.04.14
리뷰
공연
[리뷰] 너를 태우고 우리는 나아갈 거야 - 지브리 페스티벌 [공연]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지브리의 음악들
지브리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 <지브리 페스티벌>이 2022년 11월 예술의전당과 전국투어에 이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2025년 4월의 <지브리 페스티벌>에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곡을 지브리 오리지널 OST와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편곡한 주제곡을 만나볼 수 있었다. 소리에는 부피가 있다
by
진세민 에디터
2025.04.1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아마야구감독기 - 2. 감독, 리더의 본질
감독의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지난날을 회고해본다.
잊을 수 없는 그 날의 하늘과 닮아있다. 첫만남의 기억 나는 아홉 살 때부터 동네 야구를 즐겼다. 2006년이었고, 야구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해였다. 축구 월드컵의 아성에 도전한 국제 야구대회가 처음으로 열린 년도이기 때문이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줄여서 WBC. 아마추어 중심으로 운영되던 이전의 국제 대회와 달리, WBC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by
김한솔 에디터
2025.04.12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세계가 주목한 전통의 변주, 6년 만의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 복귀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5.04.10
문화소식
공연
[공연]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세계가 주목한 전통의 변주, 6년 만의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 복귀
2024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공식 초청 세계가 주목한 전통의 변주, 6년 만의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 복귀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오는 4월 25일(금)과 26일(토),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서울 귀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예악당 무대 복귀로 공연계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리아라리'는 정선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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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5.04.07
리뷰
공연
[Review]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한국의 미를 통해 재탄생하다 - 뮤지컬 적벽 [공연]
삼국지의 적벽대전을 한국의 미로 재창조한 뮤지컬
삼국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관객이라도, ‘적벽대전’의 명칭은 한번 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전쟁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적벽대전’을 소재로 한 판소리 뮤지컬 <적벽>을 관람하였다. <적벽>은 1368년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의 발간 500여 년 후, 이를 바탕으로 조선에서 불렸던 판소리 ‘적벽가’를 원전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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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주 에디터
2025.04.06
리뷰
도서
[Review] 심장 세포도 음악을 듣는다 - 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
한데 스탠퍼드대학교 동료인 음향생명공학자 우트칸 데미르치가 우 교수에게 한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심장세포를 소리로 움직여보자는 것이었다. 데미르치는 겔화한 물질에 심장 세포를 주입한 다음 음향을 조작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음파를 생성했다. 그러자 세포들은 겔을 관통하는 파동을 타고 움직여 놀라운 패턴을 만들어냈다.
2025년 4월 18일 출간 예정인 '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것이 좋다'를 좋은 기회에 제공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아직 출간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 '자연/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이자 신간 순위 5위를 달성했기에, 왜 사람들이 이 책을 좋아하는 것일지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책은 총 7장과 결론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1장 | 예술의 해부', '2장
by
김지민 에디터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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