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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그림책 키워드 인터뷰] 쉼이 있는 사유, 명상으로의 초대 - 은지민 작가
그림책 <Floating Circle>, 은지민 작가 인터뷰
작가가 자신의 그림책에 어울리는 키워드를 선정하고,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입니다. #명상 #고양이 #여백 KEYWORD 1. 명상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미술가 은지민입니다. -‘미술가'는 ‘그림책 작가'보단 좀 더 광범위한 느낌이 들어요. 그림책 외에도 일반 회화 작업과 교육 등 전반적인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이렇게
by
이영 에디터
2022.07.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영화와 영화가 만나] 산골짜기에서 영화 보기 2 - 2022 무주산골영화제
이틀 간의 행복했던 무주 여행
* 이전 글과 이어집니다. 생애 처음 본 산골짜기 야외극장은 뭐랄까, 의외였다. 생각보다 영화를 보는 환경이 열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잔디밭 앞에 놓인 스크린의 크기는 적당히 큼지막했고, 외부 소음이 한층 덧대어져 들리는 영화 소리는 생생한 현장감을 경험케 했다. 배우들의 목소리가 산골짜기로 널리 널리 울려 퍼졌다. 40도쯤 기울어진 언덕의 경사도 역시
by
윤아경 에디터
2022.07.08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을 마치며
과연 생각할 시간이 충분했나.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처럼 정해진 답이 없는 질문들은 나를 미궁 속으로 아주 간단히 빠트려버린다. 오랫동안 답을 내는 데에 주저했다. 정답이 없다면 ‘나만의’ 답을 내야 했다. 나는 나로부터 가장 가까우면서도 멀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 ‘나만의’라는 말은 환상과도 같다. 한때는 아무도 말하지 않은 답을 내는 것이 중요했
by
민정은 에디터
2022.07.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홍콩을 떠올리는
홍콩에서의 흐릿한 추억
장마가 왔다. 장마는 습하고도 흐리기 때문에 차분하게 옛 생각들을 떠올리게 된다. 특히나 비슷한 날씨, 비슷한 색으로 가득했던 기억들이 하나, 둘 떠올라 두둥실. 올해는 문득 홍콩이 생각이 났다. 홍콩. 아련한 곳이다. 5년 전 홍콩을 처음 가봤기에 그 추억에 대한 향수가 오른다. 뿐만 아니라 홍콩은 역사적으로도 묘하게 '노스탤지어'적인, 다시는 돌아갈
by
윤지원 에디터
2022.07.06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스압주의) 우리의 문해력 - 사회문제이자 AI 대항법
사회문제이자 AI 대항법인 문해력
이미 이 글의 독자는 반토막이 났으려나. 긴 글은 물론, 긴 글의 집합인 책은 고지식한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보인다. 학자 타입의 사람들, 펜과 친해야 하는 직종들, 기자라던가. 언제부터 긴 글이 미리 주의를 주어야 하는 위험물로 취급이 되었던가. 책에 꽤 호의적인 나조차도 ‘주의’라는 단어와 밀착되어 있는 글들을 마주하면 ‘도망가야 한다’는 생각이 종종
by
박나현 에디터
2022.07.06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세상의 모든 여행이 기다리는 곳, 언제라도 여행
어제의 여행을 추억하고 내일의 여행을 기약하다.
여행다운 여행을 다녀온 기억이 2019년에 멈춰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여행사와 여행객들만이 아니라 여행 도서를 펴내던 출판사들과 여행작가에게도 지난 2년은 힘겨운 시기였다. 그 터널의 끝이 보이나 싶던 지난 2월, 여행 콘셉트의 문화 복합 공간인 ‘언제라도 여행’이 문을 열었다. 널찍한 공간에는 다양한 여행 도서는 물론이고 여행의 ‘향’을 느낄 수
by
김소원 에디터
2022.07.06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의 시선] 긴 소설책
우리는 우리의 비하인드 신과 누군가의 하이라이트 신을 비교한다
긴 소설책_ 유튜브 '티키틱' 영상을 보고 큰 위로를 받아 글을 작성한다. 남들은 다 잘난 것 같고 무슨 일을 해도 잘하는 것 같은데 나만 뒤처지고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을 때가 있다. 그 이유는 내 인생은 편집되지 않은 원본이기 때문이다. 삶은 편집되지 않은 긴 소설책과 같다. 영상에 이런 댓글이 달려 있었다. 우리는 우리의 비하인드 신과 누군가의 하이
by
박지선 에디터
2022.07.0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스물다섯의 우리는 - 2
스물다섯의 우리는 무슨 색으로 익어가고 있을까.
[Project 당신] 스물다섯의 우리는 - 1 추억에 얼룩이 남지 않도록 스물다섯번째 여름은 한가롭게 지나가고 있어. 언젠가부터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걸 느껴서,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산책도 하고 건강한 음식도 찾아먹으면서 푹 쉬는 중이지. 어려서부터 스물다섯은 어른으로 접어들기 시작하는 나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 막상 그 나이가 되고 보니
by
최지원 에디터
2022.07.04
작품기고
The Artist
[스무살] 거대한 여름의 색
그 색을 기도하는
@YISEUD 거대한 여름의 색으로 기도를 올려보자
by
이도원 에디터
2022.07.04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녹은 푸딩
한여름 더위에 녹아버린 거북씨
illust by loa / Copyright 2022. Loa All Rights Reserved. 녹아버릴 듯한 여름,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사라지길 바라며.
by
윤수현 에디터
2022.07.03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자아 인지와 혼란의 이야기 - 아무도 [격주의 문학]
오늘 격주의 문학에서 소개할 소설은 위수정 작가의 단편소설 「아무도」이다.
오늘 격주의 문학에서 소개할 소설은 위수정 작가의 단편소설 「아무도」이다. 「아무도」에서 그리고 있는 것은 내연 당사자인 여성 ‘희진’의 이야기이다. 남편 ‘수형’이 아닌 다른 남자와 모종의 관계를 맺기 시작하여 별거를 시작하게 된 한 여성. 이러한 인물은 사회적 인식 속에서 보통 악인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문학이 하는 일은 자세한 내막을 그려보고, 선인
by
한승빈 에디터
2022.07.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이 시국 교환학생 일기 10
인종차별이 그 모든 기억을 지웠다.
모든 사람들이 인생 여행지라 말했던 포르투갈. 그래서인지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많이 기대했던 것 같다. 포르투갈은 비행기를 타려면 pcr 확인서를 요구하는 것 같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세비야에서 버스를 타고 리스본으로 이동했다. 세비야에서 리스본은 약 7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에서 2시간 더 걸리는 거니까 버틸 수 있을 것이라고
by
신민정 에디터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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