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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예술가에게는 자신만의 신념이 있어야 한다. [문학]
예술가는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누가 뭐라해도 밀고 나가는 힘이 있어야 하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것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어느 정도의 사회적 지위 혹은 경제적 안위가 보장된 나이든 사람이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하는 경우는 몇이나 될까? 이 소설은 40이 넘는 나이에 자신이 가졌던 모든 것들을 버리고 그림을 그린 한 사나이(스트릭랜드)에 대한 이야기이다. 20, 30대 알 수 없는 미래를 위해 바쁘게 생활하며 청춘을 보내고,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여유가 생긴 40대에 그는 자신의
by
남궁연 에디터
2016.12.03
작품기고
[나의 시선] 성장하는 마음
고난은 항상 다가오고-
이번주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날이었다. 나에게 여러가지 일들이 하나, 둘 다가올때마다 나는 그것을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했다. 이를 통해 성장을 할 수 있었고 그당시에 힘들었던 일들은 돌이켜 보면 담담하게 회상을 할 수 있었다. 아직도 한참이나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는 성장하는 마음을 한움큼 가지고 살아가려고 한다. 담담한 마음을 가지며-
by
김지연 에디터
2016.12.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삶을 말하는 극작가, 체홉 -2탄 [문학]
체홉의 테마는 결국 삶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4대 장막의 공통된 주제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한다 라는 비교적 희망적인 메시지를 준다.
체홉의 4대 장막의 가장 큰 특징이자 테마는 바로 삶이다. 물론 모든 작품이 결국 인간의 삶에 대해서 논하고 있지만, 체홉은 그 삶 전체를 말한 작가였다. 즉, 인간 개개인보다 인생 그 자체를 주인공으로 두었으며, 이런 주제의식은 결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한다 라는 메시지로 연결된다. 이런 삶에 대한 시각은 4대 장막 전반에 걸쳐 녹아져 있다. 체홉
by
남궁연 에디터
2016.11.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관념으로 느끼는 산의 화가, 유영국 전 [시각예술]
광화문에서부터 시청까지의 걷는 길을 좋아한다. 빌딩숲이라는 말이 적절한 단어같다. 사람들은 늘 바쁘게 그곳을 향해서 그리고 나를 지나쳐 반대로 걸어가거나 뛰어가거나, 신호등을 건너거나, 앞서고 뒷서면서 걸어간다. 광화문은 늘 뭔가 하고 있는 곳이다. 마이크 너머의 에코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이순신 동상 앞에서는 늘 사람들이 뭔가를 하고 있는데, 그 모습
by
박유민 에디터
2016.11.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2017 대한민국 한옥 박람회"느린 시간을 담는 집, 그 시작과 창덕궁 기행 [전통예술]
2017 한옥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서포트 하기 위한 그 첫걸음을 조심스럽게 내디뎠다. 시작이 반이라고는 하나 앞으로 남은 시간들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한다. 어느 분야나 홍보 마케팅은 요주의 업무이며 프로모션의 결과가 결국 컨퍼런스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전통 건축에 관심을 갖고, 조금 더 많은 전통 건축들이 사람들에게 선보이게 되는 그날이 오길 기대하면서 2017 대한민국 한옥 박람회의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해보려 한다.
꿈을 품고 뭔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있다. - 괴테 - 아마 이 글을 보고 있는 모든 이에게 시작은 두려움, 초조함 그리고 그 속에 있는 기대와 설렘이 공존할 것이다. 특히 평소에 관심이 많지만 도전하기 늘 주저했던 분야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이번 2017 대한민국 한옥 박
by
우정연 에디터
2016.11.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담백하고, 소소한 일상을 그린 극작가, 체홉- 1탄 [문학]
체홉은 일상적인 삶을 그렸으며, 그의 대표 4대 장막으로 < 갈매기 >, < 바냐 아저씨 >, < 세 자매 >, < 벚꽃동산 >이 있다.
연극을 하는 사람들에게 셰익스피어와 체홉은 빼놓을 수 없는 극작가들이다. 두 극작가 중 누가 더 좋냐고 내게 물어본다면, 아직까진 체홉을 더 우선적으로 좋아한다고 답할 것이다. 셰익스피어가 수많은 훌륭한 작품을 남겨놓은 것을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난 체홉을 선호하는 편이다. 셰익스피어와 달리 큰 사건도 없고, 장소의 이동도 빈번하지 않다. 그리고 주제적으
by
남궁연 에디터
2016.11.17
오피니언
여행
[Opinion] 가을, 덜어냄의 미학 [여행]
낙엽으로 보는 덜어냄의 미학
가을, 덜어냄의 미학 "나는 낙엽이 참, 부럽다." 가을이다. 엄청나게 더웠던 가을이 가고, 갑자기 덮쳐온 추위가 지나가고 이제야 비로소 가을다운 온화한 날씨가 찾아왔다. 친구와 야심차게 성곽 길 산책을 계획했던 날, 비가 올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행선지를 미술관으로 바꿨다. 하지만, 자주 그러하듯 기상청의 예보는 실제 날씨에 대한 반어법이란 사실을 우리
by
한나라 에디터
2016.11.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악인惡人은 누구인가? [문학]
김수영의 <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와 한나 아렌트의 < 악의 평범성 >에 대한 고찰
악이란 무엇일까? 독일의 계몽주의 사상가인 칸트는 "자연의 역사는 신의 작품이므로 선에서 시작되지만, 자유의 역사는 인간의 작품이므로 악에서 출발한다."라고 말했다. 선택이 인간의 권리인 이상, 우리의 자유는 악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렇다면 악인이란 누구일까? 우리는 악인을 떠올릴 때면 '교활한', '폭력적인', '이기적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보편적
by
김나영 에디터
2016.11.14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11월의 궁에서 거닐다.
11월 가을에 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아름다운 궁을 거닐다.
도심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궁은 그렇게 가을로 가득 차 있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 한가운데에서 궁은 몇 백년 동안이나 제 모습을 지키고 있었다. 그럼에도 궁은 보는이로 하여금 계절마다 진정코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한다. 한결같음과 다채로움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단어를 공존케 한다. 그 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한다. 중심을
by
신예희 에디터
2016.11.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패러디는 독창적인 예술이 맞는 것일까? [문화 전반]
다른 작가의 미술작품을 패러디하여 또다른 창작물을 만들어낸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것이 과연 독창적인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 작품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것은 미술작품의 패러디와 표절에 관한 문제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패러디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었었다. 예술을 공부하는 사람이지만 패러디와 표절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작품을 읽으면서 패러디란 무엇인지, 패러디한 예술작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수많은 원작을 패러디한 예술
by
남궁연 에디터
2016.11.10
문화소식
공연
(11.09) 덕수궁, 가을밤의 꿈 [공연예술,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프로모션 덕수궁, 가을밤의 꿈 Music on Yoo Youngkuk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유영국, 절대와 자유>전을 맞아 전시와 음악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 덕수궁, 가을밤의 꿈_Music on Yoo Youngkuk을 마련했습니다. 전시 기획자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퇴근길 콘서트'는 기존
by
위나경 에디터
2016.11.08
리뷰
공연
[프리뷰] 연극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11월10일)
가장 위대한 러시아 시인이자 러시아 근대 문학의 토대를 마련한 낭만주의 시대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작품.연출 : Dimitris Tsiamis출연 : Dimitris Tsiamis, Maya Andreou, Eleni Chatzigeorgiou " 모차르트의 음악적 재능과 천재성을 질투한 살리에르 그들의 비극적 이야기에 관한 시적(詩的
by
김사랑 에디터
201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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