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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COR CORDIUM] HAPPY BIRTHDAY!
스스로에게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껏 살아온 시간들을 잠시나마 축하했으면 한다.
Illusted by CHOI HYEON SEON 바쁜 하루를 보내다가도 1년 중에 하루, 생일 케이크를 사서 촛불을 불고 나를 위해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사람들이 있다. 생일날이 되면 마냥 즐거웠던 어릴 적과는 다른 생일을 보내기도 하고 오히려 우울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스스로에게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껏 살아온 시간들을 잠시나마 축하했으면
by
최현선 에디터
2020.06.0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엄마 시선 [사람]
엄만 진짜 다 알고 있었을까. 언제부턴가 ‘다 안다’ 싶은 그 무심하고도 사려 깊은 엄마의 눈빛을 느끼게 된 건 우연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올해 들어 종종 엄마와 아주 통하는 부분이 여럿 생겼더랬다. 예를 들면 이런거. 며칠 간 짜장면이 땡겼었는데 딱 마침 저녁을 굶고 집에 온 날, 엄마가 진작 시킨 식은 짜장면이 있었던 것, 요즘 고구마 케이크를 통 먹은 일이 없어 아쉽던 차에, 아주 우연히 엄마가 생일 케이크로 고구마 케익을 사온 것. 딱 한 캔만, 맥주를 고민하던 귀갓길에 ‘맥주 한 캔
by
권소희 에디터
2020.04.30
칼럼/에세이
에세이
[후食일담]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어떤 걸로 하시겠어요?
그래도 케이크 하나는 있어야죠
해를 거듭하면서 어째 크리스마스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 그래도 어렸을 땐 전날 다 같이 여행을 가거나 최소한 근사한 저녁을 먹고, 베개 위에 양말도 걸어 놓고 편지도 쓰고 그런 두근거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언젠가부터 그냥 휴일+1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하게 됐다. 더군다나 우리 집은 종교가 없고, 특히 서구 문명에 조금 시니컬한 가족 구성원 중
by
김해랑 에디터
2018.12.24
작품기고
[Dream collection] Icecream Cake
행복의 꿈인 'Icecream cake'를 맞보다.
illust by Hosun Sim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연말이 다가오는 만큼 평소에 좋아하던 아이스크림 가게를 갔다. 흔히 말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가격이 비싸 사 먹지 못했는데, 오늘을 특별한 기념일인 만큼 케이크를 가족들과 같이 샀다. 원래라면 아이스크림 제일 작은 것보다 12배 비싸지만 기념일은 평소보다 씀씀이가 커지길 마련이다. 그리하여 비
by
심호선 에디터
2018.12.23
칼럼/에세이
에세이
[후食일담] 맛있는 컵케이크를 찾아서, ChikaLicious!
맛없는 컵케이크, 맛있는 컵케이크
달콤하다, 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부드럽고 폭신한 스폰지 케이크 위에 여리여리한 파스텔 톤의 크림이 산 모양으로 얹힌다. 보기만 해도 벌써 온 몸이 달달해지고, 얼른 저 크림 속으로 포크를 찔러 넣을 생각에 무거웠던 기분도 순식간에 사라진다. 컵 하나에 쏙 담길 만큼 작은 크기의 이 디저트에는 세상의 모든 달콤함과 즐
by
김해랑 에디터
2018.12.01
작품기고
[월간 사랑] 07 : 생일
케이크가 특별한 게 아니었다.
월간 사랑 07 Birthday 절대 케이크가 특별한 게 아니다. 매 주 케이크를 골라 먹는 나에게는 더욱 그럴 수 밖에 없겠다. 그런데 생일이 뭐라고, 케이크 앞에 '생일'자만 붙이면 죄다 특별해지는 것이다. 맛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함께 포크 드는 사람이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 날을 앞둘 때면, 케이크 고르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마냥 신중
by
김예린 에디터
2018.11.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을 먹다 ‘케이크 메이커’ [영화]
당신만을 위한 케이크 한 조각
<시놉시스> '오렌'은 베를린에 출장 올 때마다 가장 먼저 케이크를 먹으러 '토마스'의 카페에 들른다. 그렇게 만나게 된 둘은 출장 때마다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러던 중 토마스는 오렌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상실에 빠진 토마스는 그의 고향인 예루살렘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남편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아나트'를 만나게 된다
by
김초원 에디터
2018.08.31
칼럼/에세이
에세이
[후食일담] 끔찍한 혼종, 혹은 신의 한 수? : 당근케이크
케이크의 신이 있다면, 이건 신의 장난이 아닐까?
“당근이 들어가나?” “들어갑니다.” “그리고 케이크?” “네.” … “상상이 가질 않아.” - 김이환, “디저트 월드” 中 지금이야 다들 익숙해졌겠지만 사실 당근케이크만큼 희한한 혼종이 없다. 뭐, 김치초콜릿보다야 심하지는 않지만 확실히 아이스크림호떡이나 딸기빙수보다는 부자연스러운 조합이다. 그 어느 채소도 디저트로 쓰이지 않고, 그 어느 디저트도 채소를
by
김해랑 에디터
2018.08.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누구나 느끼는 외로움이라는 감정, < 레몬케이크의 특별한 슬픔 > [문학]
어디까지, 얼마나, 타인은, 나는, 어떤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까
누구나 느끼는 외로움이라는 감정 <레몬케이크의 특별한 슬픔> 어디까지, 얼마나, 타인은, 나는, 어떤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까 레몬케이크의 특별한 슬픔은 사실 스토리를 어느 정도 알고 읽은 책이었다. 영화를 보거나 소설을 읽을 때 결말을 미리 아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책의 표지가 왠지 모르게 나를 이끄는 듯한 느낌이 들어 이야기의 첫 장을 펼치게 되었다.
by
차소연 에디터
2017.08.13
작품기고
#1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일
언제나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일은 사람에게 달려있다.
photo by . 혜진 늘 바쁘고, 고된 일상에도 나를 사랑해주는 내 사람들과, 웃고 떠들며 그렇게 하루를 보낸다. 힘들고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옆에서 같이 달려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무너질 때마다 먼저 나에게 손내밀어 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 하루도 이렇게 힘을 내어 시작해본다. 나 자신과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기억하라, 당신은 절때 혼자
by
강혜진 에디터
2016.07.07
문화소식
조혜진 개인전 [한시적 열대 Temporal Tropic] in 케이크갤러리
올해 케이크갤러리에서 첫 번쨰로 선보이는 전시인 조혜진 작가의 개인전 < 한시적 열대 >가 오는 5월 30일부터 열립니다!
조혜진 개인전 [한시적 열대 Temporal Tropic] 전시기간 : 2015년 5월 30일(토) ~ 6월 28일(일) 운영시간 : 11시~18시 (월요일 휴관) 오프닝 : 2015년 5월 30일(토) 오후 6시 기획 : 노해나 코디네이터 : 박지아 디자인 : 물질과 비물질 올해 케이크갤러리에서 첫 번쨰로 선보이는 전시인 조혜진 작가의 개인전 <한시적 열
by
권혁우 에디터
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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