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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음악
[Opinion] 맥 밀러의 시침이 10시를 가리킬때 [음악]
<Faces>, <GO:OD AM>, 그리고 <The Devine Feminine>까지, 맥 밀러의 정서적 여정
맥 밀러의 2015년 발매작, [GO:OD AM]이 발매 10주년을 맞아 재발매되었다. 기존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던 “Royal Flush”, ‘Cable Box’, 그리고 ‘Carpe Diem’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번 재발매는 리스너로서 하여금 맥 밀러의 이야기를 곱씹으며 그의 음악을 다시금 마음에 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준다. 맥 밀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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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현 에디터
2025.11.08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삶의 여백을 아름답게 하는 것 - 린다 린다 린다 [영화]
그래 봤자 영화지만, 지금의 나와 만난다면
“영화가 내 삶을 완전히 바꿨다.” “영화가 나에게 살아갈 이유를 준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그런 건 불가능한 일이며 아마 영화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표현하고 싶어서 자기도 모르게 과장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아니면 적어도 나에게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았다. 그래 봤자 영화니까. 영화가 어느 날 사라져 버려도 그들은 살아갈 힘을 찾지 않을까? 지난주
by
정혜린 에디터
2025.10.30
리뷰
PRESS
[PRESS] 충실함과 새로움을 모두 담다 - 소리극 '서편제; The Original'
우리의 소리로 세계와 공감하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덕수궁 돌담길 옆, 국립정동극장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올렸다. '서편제'는 작가 이청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그동안 영화·뮤지컬 등 다양한 변주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시도해 온 한국 예술사의 상징 같은 작품이다. 소리극 〈서편제; The Original〉은 이 '서편제'를 정동극장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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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에디터
2025.10.25
리뷰
공연
[Review] 세대를 잇는 낭만 -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공연]
한국 밴드 씬의 역사가 응축된 페스티벌
인디밴드의 중심지, 홍대 롤링홀이 30주년을 맞았다. 그 시간을 기념해 무대를 공연장으로 넓혀 열린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밴드 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압축해 보여주었다. 아사달, To More Raw, 도시 등 신예 인디밴드부터 크라잉넛, 체리필터, YB 같은 한국 대표 밴드까지 라인업은 화려했다.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진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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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영 에디터
2025.09.20
리뷰
공연
[Review] 롤링홀의 과거와 현재를 잇다 -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 [공연]
홍대 인디 음악의 성지, 롤링홀의 특별한 30주년
돌이켜보니 이번이 나의 첫 페스티벌이었다. 음악도 공연도 좋아하는 내가 그 사실을 이제야 자각했다는 게 스스로도 의아했다. 좋아하는 아이돌이 콘서트를 열면 소위 올콘을 뛰었고, 졸업이 코앞인 지금까지도 대학 축제 라인업에 집착했다. 지하의 비좁은 인디 공연장에서 아티스트를 코앞에서 본 적도, 드넓은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루 종일 전광판만 쳐다보다가 이럴 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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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연 에디터
2025.09.20
리뷰
공연
[Review] 가을의 문을 여는 페스티벌 -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
가을 하늘 아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홍대에 위치한 롤링홀 극장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가 9월 13과 14일 양일 동안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진행되었다. 입장을 하니 왼편에는 F&B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들이 있었고, 오른편에는 메인무대인 사운드 플래닛 스테이지가 자리 잡고 있고 안쪽으로 다양한 스테이지가 자리 잡고 있었다. 가을 하늘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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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인 에디터
2025.09.20
리뷰
공연
[Review] 음악의 우주, 30년의 궤적 -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공연]
롤링홀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아침저녁으로 조금씩 선선해지는 9월의 날씨에는 역시 페스티벌이 제격이었다. 롤링홀 30주년을 맞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13일, 14일 양일간 개최된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파라다이스 시티를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총 5개의 스테이지를 활용해 파라다이스 시티 전체를 음악의 우주로 물들였다. 파라다이스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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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에디터
2025.09.20
리뷰
공연
[Review] 청춘을 담은 무대 -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
홍대음악신의 상징 롤링홀 3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인디가 30주년을 맞이했다. 홍대 작은 클럽들에서 시작된 인디 음악은 30년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청춘과 열정을 먹고 자랐다. 때로 무모해 보여도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인 청춘들이 국내 인디씬을 만들어 갔다.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서 아티스트들은 종종 "여러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들의 말처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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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에디터
2025.09.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리가 몰랐던 손채영의 진짜 모습 : 채영의 'Lil Fantasy vol.1' [음악]
작은 세계, 큰 자유: Lil Fantasy의 솔로 가수 채영은 눈부시다
자신을 감싸던 알을 깨고 나와, 세상을 향해 날갯짓하는 이를 보는 것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다. 트와이스가 데뷔한 지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트와이스의 막내 채영이 솔로 가수로서 처음 날개를 펼쳤다. 채영은 K-POP을 대표하는 인기 걸 그룹 트와이스의 일원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그와 동시에 채영 개인에게 가해지는 압박과 눈초리도 많았다. 사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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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에디터
2025.09.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결국, 8월 15일을 마주하는 길 - 서울시립교향악단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 (8.15) [공연]
분절이 아닌 풍경으로 그려낸 교향 — 서울시립교향악단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 감상 에세이
1. 79와 80 사이 ⓒ 유진 운 좋게도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를 예매 오픈 직전에 알아챘다. 첫 시도는 서버에 막혔지만, 두 번째에는 운 좋게 티켓을 얻었다. (음하하) 떠올려보니, 딱 1년 전인 2024년 8월 15일에는 서울시향의 광복 79주년 기념 음악회 리허설을 관람했다. 묘하게도 1년 간격의 수미상관. 그때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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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에디터
2025.08.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2025년 제 15회 발레 축제를 물들인 세 가지 공연들 - 커넥션(ConneXion), 코펠리아, 춘향 [공연]
발레 축제 속 특별 공연 <ConneXion>, 광주시립발레단 <코펠리아>, 유니버설발레단 <춘향>
발레 축제 15주년 특별 공연 - ConneXion, 최태지 X 문훈숙 2025년 5월 28일, 대한민국 발레 축제의 15주년을 맞아 전 국립발레단 단장이자 전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인 최태지와 유니버설발레단의 단장인 문훈숙이 출연하는 ‘ConneXion, 최태지 x 문훈숙’이 특별 공연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발레리나 김주원이 예술감독과 사회를 맡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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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에디터
2025.06.18
리뷰
PRESS
[PRESS] 광복 80주년, 시인 윤동주가 남긴 질문들 - 윤동주, 달을 쏘다.
세상이 우리에게 건넨 거친 농담을 어떻게든 웃어넘기려 했던 젊은 날, 누가 기억할까.
서울예술단의 창작 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가 5월 18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막을 내렸다. 광복 80주년을 기리고 시인 윤동주의 서거 80주기를 추모하며 새롭게 돌아온 이번 공연은 실제 윤동주 시인의 시를 기반으로 제작한 넘버와 다양한 상징적 연출을 통해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으로서의 윤동주 시인을 부각한다. 이미 여러 차례 감동적인 무대
by
김효주 에디터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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