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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View] 감정소모송라이터,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의 음악 Part1
알고 보니 실력파 래퍼, 백충원(1back)의 이야기
알고 보니 실력파 래퍼, 백충원(1back)의 이야기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이름도 독특하고 그만큼 음악도 독특한 팀이 있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라는 이게 뭔가 싶은 이름을 가진 이 밴드의 음악을 듣다 보면 심플한 편성에 생각보다 다양한 음악들이 재료로 들어갔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사람들의 반응을 극으로 갈리게 만드는 두 사람의 음악을 좀 더 가
by
박형주 에디터
2020.04.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N명이 봐야 할, ‘화이트베어’ [TV/드라마]
넷플릭스 <블랙미러> 시즌 2 <화이트베어>
26만 개의 쓰레기가 발각됐다. 쓰레기의 냄새는 알게 모르게 항상 풍겨왔다. 이따금 악취의 근원이 추적되기도 했다. 그에 대한 반응은 보통 이러했다. ‘이 정도가 무슨 쓰레기야, 예민하네.’ ‘그렇게 심한 쓰레기는 별로 없어.’ 이런 식으로 지금껏 수많은 쓰레기가 용인되고 묵과되었다. 역으로 그것을 문제 삼는 것이 희롱 거리가 됐다. 쓰레기의 담합은 그만
by
박소연 에디터
2020.04.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관객이 영화를 지배하는 법 [영화]
영화를 보면 우리는 주인공을 욕하곤 한다. 왜 그런 선택을 했는가로 시작하여,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주인공과 같은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어떤 일종의 연민으로도 이어진다. 예를 들면 공포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꼭 가지 않아도 되는 위험한 선장, 집에 들어가고 좀비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열면 좀비 때가 있을 만한 곳을 호기심에 열어보곤 한다. 뭐 그러다
by
박예림 에디터
2020.02.1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Ending 없는 Eternity의 세계가 온다면? [TV/드라마]
블랙 미러 <샌 주니패로 San Junipero>로 보는 가상세계 속 사랑의 형태
“Birth, and Copulation, and Death. T.S. Eliot says it’s all about. (…) Love and death. The erotic principle coming into conflict with the death principle. And what ensues from that conflict.” 줄리안 반스의
by
김정아 에디터
2019.11.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한국이라는 거울에 비춰본 바우하우스 [시각예술]
바우하우스의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독일의 예술 종합학교이자 조형학교인 바우하우스가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는 전시회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다. 현재 금호미술관에서는 ‘바우하우스와 현대생활’ 전시회가 열리고 있고, DDP에서는 ‘바우하우스 미러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회 외에도 바우하우스의 100주년을 기념하
by
김경희 에디터
2019.10.2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위어드 시티, 유쾌한 디스토피아를 꿈꾸다 [TV/드라마]
결국 나는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한 지 1년 만에 대놓고 B급 느낌이 팍팍 나는 이 영상을 클릭하고 만 것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한 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지만, 한 번도 유튜브 오리지널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본 적은 없었다. 이미 재밌는 영상이 차고 넘치는 유튜브에서 굳이 드라마를 찾아보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고, 원래 방송 제작을 목표로 한 플랫폼이 아니다 보니 드라마의 퀄리티에 대해서도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튜브 뮤직이며, 광고 제거, 백그라
by
김나경 에디터
2019.10.1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올여름, 당신의 머리를 서늘하게 해 줄 이야기 [TV/드라마]
에피소드가 끝나고 이유 모를 불쾌감이 들었다. 이 불쾌감은 그들이 보여준 세계가 침울하고 어두운 면을 보여줬기 때문이겠다. 하지만 그보다 더 불쾌하고 섬뜩한 순간은, 그 세계가 우리의 삶과 아주 닮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다.
BLACK MIRROR 으으. 더워도 너무 덥다. 뜨거운 물속에서 한발 한발 내딛는 느낌이다. 아니다, 차라리 물속이 나을지도. 땀으로 범벅된 몸을 이끌고 친구 자취방으로 향했다. 옷 속에 팔 다리들이 어서 시원한 공기를 내놓으라 아우성이다. 휴가를 맞아 내려온 부산에서의 나, 지난 세월의 스트레스를 모두 풀고 가리라! 역시, 에어컨 빵빵한 친구 집에서 샤
by
장소현 에디터
2019.08.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정말 그게 너가 만든 결말일까?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 [영화]
넷플리스 인터렉티브 콘텐츠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
계절 수업으로 일어나야 할 시간은 최대 11시. 그리고 그때의 시간은 4시 반. "계속 시청한다, 잔다.”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당장 자야 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말았다. 결국 새벽 6시가 넘을 때까지 나는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를 보고 말았다.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는 인터랙티브 영화다. 영상
by
연승현 에디터
2019.01.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환상적인 세계, <USS 칼리스터>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 미러>
오늘은 내가 넷플릭스를 통틀어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 ‘블랙 미러’를 소개하고 싶다. 이 드라마를 접한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을 정도로 신선하고 나의 취향을 저격한 작품이다. 최근 시즌 4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USS 칼리스터 (USS Callister)>가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고 TV 영화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효
by
김초원 에디터
2018.10.30
칼럼/에세이
칼럼
[순간의 영화] 비오는 날의 젖은 양말처럼 찝찝한 영화
비 오는 날의 찝찝함을 증폭시켜 줄 독특한 영화를 추천합니다.
비오는 날이 싫은 가장 큰 이유는 찝찝함이다. 빗물이 튀어 몸에 착 달라붙는 바지나 만원 지하철의 눅눅함까지, 비가 오는 게 좋은 건 실내에서 듣는 빗소리뿐이다./실내에서 빗소리를 들을 때뿐이다. 어쩌다 신발 속으로 물이라도 들어갔다 치면 질퍽한 양말 속에서 발이 울부짖는 느낌이다. 연이은 폭우가 계속되는 요즘, 비오는 날의 젖은 양말처럼 찝찝한 영화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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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에디터
2018.08.30
작품기고
[vulnerant] Clow Card - Mirror
카드캡터 사쿠라CardCaptor Sakura 크로우카드를 내 그림체로. - Mirror
Card Captor Sakura ; Clow Card Mirror 원 미러 사진. 예전에도 그러했고 지금도 너무나 좋아하는 카드캡터 사쿠라(카드캡터 체리) 만화. 그 중에서도 크로우 카드를 저의 그림체로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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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은 에디터
2018.04.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블랙 미러 : 나를 잃는 법 [문화 전반]
나의 가치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0. MEDIA ATTACK ‘미디어문화사’ 수업 첫 시간이었다. 강의 이름 하나에 묵직한 키워드가 세 개나 들어있었고, 셋 모두 대화에서 쉽게 오르내림에도 정작 정의하기는 어려운 것들이었다. 어디에나 있으며 손에 잡히지는 않는 것. 미디어와 문화 그리고 역사 모두가 그런 듯 했다. 심지어 미디어와 문화라는 단어에는 최우선으로 관심을 가져왔음에도 섣불리
by
김예린 에디터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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