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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누군가에게 전하는 노래 : 오존 - Rolling
웹툰 '미생'의 주인공인 장그래는 그 어떤 작품의 인물보다 설득력있는 캐릭터다. '고졸' ,'낙하산', '인턴사원' 한국 사회에서 안좋은 의미를 지닌 단어들은 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이기도 하다. 그는 부정적인 의미로 평범하지 않다. 웹툰속 캐릭터에 불과한 장그래에게 애틋함을 느끼는 이유는 그의 삶에 대한 동정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 속에는 장그래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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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상 에디터
2018.10.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어른은 뭘까 <어른도감> [영화]
누군가에게 시간을 들인다는 건, 다신 돌려받지 못할 삶의 일부를 주는 거야.
우리는 살면서 모두 어른이 되지만, 똑같은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도감에서 '나비'가 날개의 무늬와 색깔에 따라 이름을 달리하는 것처럼 말이다. 살면서도 다양한 어른을 만난다. 그건 이름 그대로 어른스러워 본받고 싶은 사람일 수도. 말로만 나이를 먹은 사람일 수도, 어리지만 생각이 깊어 나보다 어른 같은 사람일 수도 있겠다. 도대체 어른 맞아요? <
by
김현지 에디터
2018.09.3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가 화장을 하는 이유는 [사람]
요즘 여성들이 이때까지 당연히 해야만 했던 의무를 벗어던지자는 '탈코르셋'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젠 모두가 잘 아는 단어겠지만 코르셋은 옛날 유럽의 귀족들이 여성성을 강조하기 위해 허리를 꽉 옥죄는 속옷의 일종이다. 허리가 잘록하고 엉덩이가 큰 것이 여성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이미지이기 때문에 드레스를 아름답게 입기 위해서 그런 속옷을 입었다. 유독 유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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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8.09.06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누군가에게 내가
내가 지금 걷는 길은 사막이 아니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꾸는 꿈은 식도로 넘어갈 침조차 말랐을 때 보이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신기루가 아니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찍는 발자국이 시시때때로 부는 바람에 지워지지 않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걷는 길은 숲길이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꾸는 꿈은 오르다 오르다 언젠가는 도착할 산꼭대기에서 마주하길 바랍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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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에디터
2018.08.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은 사랑, 누군가에게는 아픔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나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어요.
'사랑' 이처럼 따뜻하고 아름답고 복잡한 감정이 어디 있을까. 사랑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름답고, 그 사랑의 결실을 맺은 연인들은 더욱 반짝이며 빛이 난다. 완성된 사랑은 어느 것으로도 가릴 수 없을 만큼 화려하고 강렬하게 빛을 낸다. 그러나 그 뒤에 숨은 불완전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는 완전한 사랑보다 불완전한 사랑이 많다는 것을 사랑이라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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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8.04.05
오피니언
미술/전시
'다른' 누군가에게, 자비에 돌란
예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그의 이름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본인은 사춘기 시절 때 그의 영화를 보았고 그에 대한 짝사랑은 아직도 현재진행형 이다. 자비에 돌란, 알지 못했던 사람들도 그의 작품과 삶을 들여다본다면 그의 천재성과 매력에 퐁당 반한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다. 돌란은 배우,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이자 미술감독이고 제작자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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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에디터
2017.02.19
작품기고
새벽 정거장14_누군가에게
늘 바라는 것 그리고 어쩌면 모두가 마음에 조금씩은 그리는 바램 오늘은 마음 한 켠을 조금 나누어 봅니다 내가 그대에게 그대가 나에게 작은 의미로 반짝이는 존재임을 작더라도 얼마나 큰 반짝임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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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17.02.03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벽화마을 – 누군가에게는 보금자리, 누군가에게는 관광명소 [문화 공간]
문화 공간. 과연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일까?
벽화마을 – 누군가에게는 보금자리 누군가에게는 관광명소 (1) 보기에는 예쁜 벽화. 하지만 그속에 담긴 사연이 있다. ‘벽화마을’은 낡은 집들이 모인 동네에 생기를 불어 넣으려는 ‘문화예술’ 활동이다. 대부분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국내외 화가들이 여러 작품을 낡은 벽에 그려 넣은 것이다. 서울, 부산, 전주, 울산 등 각 지역에 한곳은 있을 정도로 ‘벽화마을
by
이승주 에디터
2016.10.16
작품기고
[동양화로 이야기하다] 나를 기억해주세요
장지에 먹, 분채 지금 이 상태 그대로의 나를 기억해주세요..
by
신은서 에디터
2016.06.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비열한 거리-비열하다는 것 ,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 조폭과 청춘 [시각예술]
영화는 반전 같지 않은 반전들이 종종 나온다. 마지막까지. 하지만 처음부터 그들의 말과 행동에 엄청난 모순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보면 그 반전들은 어차피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조건들이 되버린다.
비열하다는 것 ,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 조폭과 청춘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딱 두가지만 알면 되 나한테 필요한 사람이 누군지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게 뭔지 인생 명언을 남긴 영화 비열한 거리를 최근에 다시 보았다. 비열한 거리가 아무리 영화 속 이야기라 해도, 건달들 세상 속 이야기라 해도 내가 사는 현실과 크게 다르지는 않아 보였다. 나 조차
by
서수민 에디터
2015.01.27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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