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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어제의 나와의 인터뷰 [자기소개]
가볍게 어제의 자신을 통해, 오늘의 저를 소개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나요? 봄 날씨가 항상 그렇긴 하지만, 요즘 들어 날씨가 더욱 들쭉날쭉한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글의 제목을 읽은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번 글은 저를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저에 대해 소개하기 전, 우선 제 이야기를 들어주실 분들께 안부를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더 부드럽게 존댓말을 써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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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란 에디터
2025.04.02
리뷰
공연
[Review] 판소리와 현대무용을 하나로 묶는 앙상블의 힘 - 적벽
판소리 뮤지컬 <적벽> 공연 감상 후기입니다.
<적벽>은 직장 동료 분이 자신의 '인생 뮤지컬'로 망설임 없이 꼽으시는 걸 보며 알게 된 작품이다. 그때 판소리 뮤지컬이라는 걸 알고는 조금 놀랐었다. '판소리 뮤지컬인데 재밌다고..?' 하하. 잘 모르는 것에 의심부터 품는 나의 좁디좁은 식견이 드러나버렸다. 그러나 웬걸. <적벽>은 마니아가 많을 수밖에 없는 작품이었다. 진짜... 멋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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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에디터
2025.04.01
리뷰
모임
[아트인사이트 모임] 책과 사람들
책이라는 매개체로 모여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누다.
매번 오프라인 모임을 망설인 이유는 딱 하나였다.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약간의 긴장감. 그리고 그걸 들키지 않기 위해 소모해야 할 에너지는 생각만 해도 피로했다. 영화든 공연이든 혼자 보는 것을 좋아하는 터라, 책을 통해 사람들과 모인다는 것 자체가 낯설었다. 그런 내가 처음으로 독서 모임에 참여하게 된 계기 또한 한 가지였는데, 책이라는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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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에디터
2025.03.0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도달하지 못할 '나다움'
자아의 완성은 없다. 그렇기에 나는 이제 ‘현재의 나’로 살아 간다.
3주 전에 점을 뺐다. 피부과에 가서 접수를 하고 점 개수를 세고 결재를 하고 얼굴 군데군데 점을 하얀 펜으로 동그라미 친 채 사진을 찍었다. 마취 크림을 누군가가 와서 쓱싹 발라줬고 침대에 누우니 몇 번 레이저를 쏘고 끝났다고 했다. 할인가 점 10개에 4만원. 상처 연고를 바르고 아문 후에는 흉터 연고도 발라야 하고…. 생각보다 지킬 게 많았다.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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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에디터
2025.03.03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누군가를 위해 부르는 우리의 노래가 영원한 청춘의 순간으로 기억되길 - 데이식스 FOREVER YOUNG [공연]
그렇게 우리는 ‘지금’을 살아간다 ‘나의 하루’를
나는 영원을 믿는다. 시작부터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겠지만 그렇다. 아니 사실은 영원을 바란다고 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의 끝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끝’이 있기에 영원은 더욱 빛dl 난다. 언젠가 끝난다는 것을 알기에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꿈꾸며 현재를 살아간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이 있느냐 없느냐를 논쟁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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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5.02.1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의 펜팔 이야기 [사람]
혼자 사고하고 고립되는 인간이더라도 우리끼리 공유하는 삶. 세상보다 느릿한 편지로 내가 나로서 존재할 수 있는 기쁨.
누구든 사람과 함께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다. 저번 달의 내가 딱 그랬다. 대학교에 다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친구를 만났지만 방에 혼자 있을 때면 마음이 답답했다. 인스타그램으로 스토리를 올리거나 친구와 연락을 해도 고립감은 심해졌다. 그 즈음, 친구의 블로그에서 펜팔하고 싶다는 글을 접했다. 일상 속 작은 자극이 필요했던 걸까. 나는 당장 비밀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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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예원 에디터
2025.02.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장 최악의 나로 하는 사랑 [영화]
그 사랑 끝에 나에게 남는 것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최악의 나를 마주해야 한다. 그리고 사랑은 가뜩이나 견디기 힘든 최악의 나에게서 끊임없이 최악의 면모를 끌어내는 매개체가 된다. 누군가를 질투하고, 정답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나에게 유해한 선택을 내리게 하고, 한순간에 나를 충동적이고 비이성적인 사람으로 만들기도 하며, 그런 나를 탓하고, 미워하게 만든다. 다행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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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림 에디터
2024.11.19
리뷰
도서
[Review] 미션 파서블? 임파서블!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나를 많이 아껴주세요
"LOOK INWARD. THE LOVING BEGINS WITH YOU." "내면을 들여다보세요. 사랑은 당신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돌부리가 산으로 변하기 전에 책과 함께 도착한 엽서에는 좋은 문장들이 있었다. 그 중 내 시선을 가장 사로잡은 건 위의 문장이다. 내면을 들여다보라는 것. 내 안의 사랑을 발견하고, 그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것.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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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성 에디터
2024.10.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둘에서 하나로
너를 보내줬다.
5개월 만에 한국에 도착했다. 도착한 후 이틀 뒤인 목요일에 너와 두 달 만에 만났다. 우리가 가장 행복했던 대륙에서의 마지막 만남을 제일 최근 기억으로 간직한 채. 처음으로 내 앞에서 하염없이 우는 너. 슬프고 두려워서 그 모습을 보면서 숨이 턱턱 막혔다. 다 식어버린 족발과 막국수를 앞에 두고 휴지 더미를 적시는 너를 보며, 우리의 엔딩이 가까워졌다는
by
진유나 에디터
2024.08.30
리뷰
도서
[Review] 운명적 사랑에 대한 고찰, 책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나흘 동안, 그는 내게 인생을, 우주를 주었고, 조각난 내 부분들을 온전한 하나로 만들어 주었어.
읽는 내내 환상과 현실 사이를 왔다 갔다, 깊이 몰입했다가 또 정신차리다가를 반복한 책이 있다. 바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이다. 단 사흘이라는 시간 동안 영화 같은 사랑의 이야기를 보여준 이들은 로버트 킨케이드와 프란체스카이다. 킨케이드는 아름다운 곳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사진기사, 프란체스카는 남편을 따라 시골에 가정을 꾸리고 두 아이를 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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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24.08.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를 나로서 만들어주는, 예술에 관하여 [문화 전반]
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나의 열정, 그게 내가 사랑하는 나의 모습이다.
최근, 즐겨 듣는 노래가 있다. 지난 6월 21일 발매된 이영지 미니 1집 [16 Fantasy]의 타이틀곡 'Small girl (feat. 도경수(D.O.))'이 바로 그것이다. 사랑 앞에 허둥대며 평소 좋아했던 자신의 모습까지도 의심하게 되는 우리에게 이영지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의 모든 순간, 모든 모습을 진심으로 아끼고 응원해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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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에디터
2024.07.01
작품기고
The Artist
[번지고 물들어서] 고연하다
나로서 내가 존재하는 시간
[illust by 에버닌] 들숨에 과거의 나를 담아냈다가, 날숨에 고요히 흘려보내는. 이때만큼은 그 무엇도 떠올리지 않고 그저 내가 되는 꿈을 꾸는 시간이길.
by
이상아 에디터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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