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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혼밥, 혼술, 혼영, 그리고 '혼행' [도서]
혼자 떠나는 여행이 주는 행복, '나 혼자, 간다'
혼밥(혼자 밥 먹기), 혼술(혼자 술 마시기), 혼영(혼자 영화 보기)… ‘혼자’ 무엇인가를 하는 것에 대한 신조어가 세상에 등장한 것은 꽤 오래 전의 일이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영화를 보는 등 두 명 이상과 함께 했던 활동들을 혼자 하는 것이 마치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한 것이다. 내향적이고, 혼자 있을 때 에너지가 충전되는 나에겐 이런 흐름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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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에디터
2019.05.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책 '읽기' 말고, 책 '듣기'! [기타]
편안하게 책 '듣기', 오디오북 서비스.
대형 서점에 가서 베스트셀러 목록을 볼 때. 가끔 ‘저 책들을 다 읽어버리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한다. 작년 가을부터 ‘책 많이 읽는 멋진 사람 되기’로 목표를 정한 나는, 요즘 그 목표를 아주 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인터넷 책방을 열심히 들락거리고 있다. 학교까지 한 시간 정도 전철을 타야 하는데, 유튜브 서핑하기 말고, 그 시간에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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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에디터
2019.04.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한국의 여성주의 예술가를 소개합니다. [기타]
한국의 대표 여성주의 예술가, 김인순 작가와 윤석남 작가.
이전에 아르테미시아 젠틀레스키, 신디 셔먼, 생트 올랑의 작품을 감상하고 짧은 글을 쓴 적이 있다. 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페미니즘’ 이라는 용어를 이용하며 언급한 적은 없지만, 이 작가들은 사회가 여성에게 요구하는 모습과는 다른 이미지로 여성을 표현했다. 여성에게 요구되었던 것이 부당한 것임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의 작품을 보다가, 문득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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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에디터
2019.04.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소확행 유목민 생활을 끝냈다. [기타]
당신의 유목민 생활을 마무리짓게 할 보물 같은 영상.
소확행이 있긴 있나요? 고백하자면, 나는 ‘소확행 유목민’ 이었다.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찾고 싶긴 한데, 도대체 어떤 것이 날 행복하게 만들어 줄지 당최 알 수가 없었다. ‘소확행’ 이든 ‘대확행’ 이든 내 것은 아니구나 싶었는데, 우연히 영화 한 편을 보게 됐다. 작년 어느 휴일이었다. 아침 겸 점심을 대충 먹으며 TV 채널을 돌리다 정말 우연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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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에디터
2019.04.0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가 내게 준 것
더 아름다울 美
4개월 간의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이 마무리됐다. 15기 에디터로서 스물 두 개의 글을 업로드했다. 나는 대외활동 콜렉터였다. 대외활동 불합격 통지 콜렉터. 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수많은 대외활동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서를 넣어 봤지만, 돌아오는 것은 불합격 메일이나 문자였다. 그런 내게 아트인사이트는 ‘최최종’ 이었다. 진짜 최종의 최종. 나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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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에디터
2019.03.0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2월의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워준 두 앨범 [음악]
아리아나 그란데, 라우브, 그리고 트로이 시반.
2019년 1월 1일에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오늘은 1월 1일이 아니라 12월 32일이다’ 라는 말도 안 되는 농담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음 주면 3월이다. 시간이 쏜살같이 흐를 동안 그래미 어워드와 같은 저명한 음악 시상식이 열렸고, 귀를 즐겁게 할 새로운 음반들이 다수 발표됐다. 오늘은 2월 한 달 동안 플레이리스트에서 빠진 적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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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에디터
2019.02.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인스타그램을 그만뒀다. [기타]
인스타그램은 결코 행복을 주지 못한다.
지난 명절 때, 오랜만에 본가에 내려가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일 년 넘게 문자와 전화로만 연락하던 친구와 드디어 만나 밥을 먹는 날. 음식이 나오자 친구가 사진을 찍더니, 대뜸 물었다. “넌 인스타 안 해?” 운영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어 대외활동 지원서 작성용 빈 계정을 알려주니, 이번엔 혹시 인스타그램을 할 줄 모르냐 묻는다. 대충 얼버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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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에디터
2019.02.1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SKY캐슬>이 남긴 것 [기타]
“스카이캐슬 덕분에 우리가 더 잘 되게 생겼어요. 이쪽 학원들은 대부분 3, 4월까지 수강 인원이 꽉 찼어요. 아마 그 드라마 종영하고 나면 더 몰릴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들도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최근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SKY캐슬>이 종영했다. 원래 드라마를 챙겨 보는 편이 아닌 필자도 19화는 재방송으로, 20화는 본방송으로 챙겨 봤다. 누가 어느 집 딸이고, 누구네 집 가정사가 어떤지 정도는 드라마를 보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었다. 활동하고 있는 모든 SNS와 커뮤니티들이 <SKY캐슬>로 하나되어 있었고,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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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에디터
2019.02.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예술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와 유디트 [시각예술]
우피치 미술관에서 본, 너무나도 역동적이며 극적인 그의 그림이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지난주에 이탈리아에 다녀왔다. 로마, 피렌체, 시에나, 파도바와 베네치아 등 많은 도시에 들러 포로 로마노, 판테온, 두칼레 궁전, 스크로베니 예배당과 같이 유서 깊은 장소들을 둘러보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우피치 미술관이다. 사실, 이탈리아로 떠나기 전부터 우피치 미술관을 방문하는 날을 기다려왔다. 그 이유는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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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에디터
2019.02.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토이 카메라', 장난감이 아닙니다! [기타]
이런 물체(?) 에서 사진이 찍힌다니!
지난 주에 필름 카메라에 대한 글을 쓴 것을 계기로 먼지 쌓인 카메라 상자들을 좀 둘러보았다. 여러 카메라들이 담겨 있었는데, 지난 주에 언급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카메라들이 있어 오늘은 그 카메라들에 대한 글을 써 보려 한다. 일단, 이번에 언급하고자 하는 카메라들은 ‘사진기스러운’ 느낌을 전혀 풍기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 말은, 셔터나 렌즈,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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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에디터
2019.01.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필름카메라의 매력 탐구하기. [기타]
필카 덕후의 필카 영업! / 이 필카를 들이셔야 합니다.
필자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쯤 디지털 카메라가 막 출시되기 시작했다. 처음 시장에 나왔던 디지털 카메라들은 스마트폰 카메라에 익숙해져 있을 요즘 친구들이 보면 ‘이걸로 사진이 찍히긴 찍혀요?’ 할 법한 모습들이었다. 요즘 나오는 아이폰 두께의 서너 배는 족히 되는 두께에, 무게도 보통 무게가 아니었으니까. 비록 지금의 형태와는 좀 다르지만, 디지털 카메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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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에디터
2019.01.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읽어본 적 있나요? 독립 매거진! [문화 전반]
종이에서 디지털로, 그리고... 다시 종이로?... 독립 매거진의 성장
요즘 지하철을 타 보면, 종이로 된 무언가를 읽고 있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SNS를 서핑하곤 한다. 2018년 8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대중교통에서의 미디어 이용’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이 대중교통 이용자의 매체 점유율의 약 90%를 차지한다. 반면, 신문이나 책과 같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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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에디터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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