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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보더 더 극적인 현실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자백' [시각예술]
현실은 영화보더 더 극적이다.
그 동안 현실을 묘사하는 영화는 많았다. 대표적으로 <내부자들>, <베테랑> 등등을 들 수 있겠는데, 이런 사회적 내용을 다룬 작품이 완전한 현실판으로 나온 것이 <자백>이었다. 흔히 앞에 예를 든 영화들을 보면서 우리는 ‘저런 현실이 진짜 있어?’, 혹은 ‘너무 현실적이고, 적나라한 영화다’라고 평한다. 그런데 <자백>은 진짜 팩트만을 갖고 구성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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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에디터
2017.01.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행동하는 인간이란 무엇일까 - 영화 '동주' [시각예술]
윤동주 그는 시로, 문학으로, 예술로 행동하는 인간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 시인 ‘윤동주’를 꼽는다. 필자 또한 시인 윤동주를 좋아한다. 사실 시인 윤동주 보다는 그의 시 그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를 좋아하는 시인이라고 말했던 것 같다. 그의 시는 좋아하면서 그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많이 없었다. 그렇기에 영화 <동주>는 필자에게 많은 것을 알려준 작품이자, 사고를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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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에디터
2017.01.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진정한 사랑에 화두를 던지다 '대니쉬 걸' [시각예술]
진정한 사랑이란 인간대 인간으로서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 상대방을 우린 온전히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이에 있어서 서로를 이해한다고 말하지만 그 이해란 과연 타인을 완벽히 인정한 것이 맞을까? 오늘 날 현실적으로 이런 사랑은 힘들다고 본다. 그런데 이 작품에서 두 주인공은 이런 이상적인 사랑을 한다.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남편(아이너)을 옆에서 바라보고, 성전환 수술로 여자가 된
by
남궁연 에디터
2017.01.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저항할 때 침묵하는 것은 비겁한 죄악이다. - 영화'jfk' [시각예술]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이고, 정의이다.
1991년에 나온 작품이다. 이 작품 안의 시대적 배경은 1960년대이고, 그리고 필자가 살고 있는 시대는 2017년이다. 이렇게 시대를 나열한 이유는 이 영화가 나온 지 20년이 넘었지만, 그리고 이 작품의 배경으로부터 5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현실은 변화한 것이 없다는 말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1960년대의 미국의 모습과 2017년 대한민국의 현실
by
남궁연 에디터
2017.01.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달라진 현재. [시각예술]
후회하지 않을 과거를 만들고, 현재를 달라지게 만든 한 남자의 노력
개인적으로 필자는 기욤뮈소의 소설들을 좋아했었다. <구해줘>부터 시작해서 <당신 없는 나는>, <종이여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등 그의 작품들을 찾던 시절이 있었다. 좋아했을 당시에 가장 재밌게 읽었던 작품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였다. 그렇기에 이 작품이 영화화 된다고 했을 때 많은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원작이 이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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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에디터
2016.12.31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소음에서 벗어나 정겨운 장소를 찾는 그대에게 [문화 공간]
나만 알고 싶은 은밀한 공간이 필요한 당신에게 주는 선물
홍대, 강남, 이태원……. 이 세 곳을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나와 친구의 대화가 타인들의 목소리에 묻히는 곳, 거리를 가득 메운 최신 음악과 클럽 노래들, 가게와 주점을 열심히 홍보하는 사람들. 요즘 단어로 ‘핫’한 분위기가 떠오른다. 그러나 귀를 때리는 노래 속에서 우리는 가끔 조용한 안식처를 찾아 이리저리 나서곤 한다. 항상 시끄러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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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6.12.3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설움의 기록_한중록 [문학]
궁중생활 60년의 기록을 읽으며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다
▶ 한중록은 사도세자가 화를 당한 일을 쓰기 전까지 전반적인 자신의 삶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자신이 태어나고서부터 살아온 이야기와 궁궐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자세히 묘사한다. 한중록이 사도세자가 겪은 일과 이에 대한 자기 가문을 옹호하는 글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을 때에는 처음에 이 글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자신의 일을 한 번에 정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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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에디터
2016.12.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헤세의 초기작과는 사뭇 다른 '황야의 이리' [문학]
< 황야의 이리 >는 그 전작들에 비해 파격적이고, 몽환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의식을 잘 드러낸 작품이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 답을 알기 위해 살아간다. 그리고 그 답은 죽을 때까지 모를 가능성이 높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예술가들이 작품 속에 그러한 질문을 녹여냈지만, 헤세만큼 그 질문을 메인 테마로 하여 자신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작가는 몇 없다고 본다. 헤세의 작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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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에디터
2016.12.24
리뷰
공연
[Review] 누군가의 멈추어진 시간은 다시 제대로 흘러갈 수 있을까?
멈추어진 시간이 음악을 통해서 다시금 흐를 수 있게 된다는 가능성.
이번 하반기에는 멈추어진 시간 안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연극으로 많이 만나게 되었다. 본의 아니게 이번 글도 멈추어진 시간 속에 속해있는 사람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사실 이 작품의 초점은 음악을 통해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소통을 하고, 이해해 가는 과정에 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소통이 무엇 때문에 이루어질 수 있었느냐
by
남궁연 에디터
2016.12.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화 '라라랜드' - 꿈과 사랑 사이의 선택 [문화 전반]
꿈을 좇는 사람들의 결말은 결국 꿈이었다.
우리는 살면서 무수한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선택에 따라 버려지는 것도 존재하고, 내 것이 되어 남아있는 것들도 있다. 선택으로 인해 후회할 수도 있고, 혹은 만족하는 삶을 살아갈 수도 있다. 이 영화는 그런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것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요소인 꿈과 사랑 사이에서의 선택 말이다. 물론 영화는 중반부까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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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에디터
2016.12.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인간에게 이상향이란 무엇일까 [문학]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한다는 메시지와 현재의 중요성을 다시금 말하고 있는 작품이다.
사람들은 대게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살고, 하나의 꿈이 이루어 졌다면 또 다른 꿈을 꾸면서 그렇게 인생을 채워나간다. 이 꿈이란 것은 내가 원하고, 바라는 이상향일 것이다. 희곡 <세 자매>의 인물들도 그녀들의 이상향이 있었다. 그녀들도 꿈을 갖고 있었는데, 그 꿈이란 모스크바로 돌아가는 것이다. 1막부터 4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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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에디터
2016.12.10
리뷰
공연
[Preview]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두 남자 "올드위키드송"
두 남자의 이야기가 피아노를 매개로 전달된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은 소통할 수 있을까?
작년 이 시기쯤에 이 공연이 올라갔었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필자는 남성 2인 구성에, 음악을 소재로 다룬 연극이란 이야기를 듣고 흥행할 가능성이 높겠다 라고 생각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작년에 반응이 좋았던 것인지, 작년에 이어 이번에 재연 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회가 된다면 봐야지' 생각했었는데 이번 아트인사이트 초대를 통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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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에디터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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