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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소소한 취미
여러분들의 최근 취미는 무엇인가요?
by
윤수현 에디터
2020.12.0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익숙해서 아름다운 우리집
두달만에 본가에 가니 변화가 있었다. 그곳에도 내 자신에게도.
20대 중반에 접어든 지금에서 자신을 돌이켜보면 나는 가족에 대한 집착이 강했던 아이였다. 그래서인지 가족이 사는 ‘우리 집’에 웬만하면 아무도 데려오지 않았다. 우리 집보다는 우리만의 집이라고 여겼는지도 모른다. 마치 둥지를 지키는 새처럼 말이다. 당시에 왜 그랬을지에 대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친구들 집에 가서는 잘만 놀았으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내
by
문소림 에디터
2020.12.06
칼럼/에세이
에세이
[쓸모의 일기] 2020년은 당신에게 어떤 한 해였나요?
지금 주변에는 뭐가 보이는가? 뭐가 들리는가? 지금 당신이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어느덧 12월이다. 진행하던 일들이 하나 둘 끝나는 시점에서 그때의 경험들은 나에게 어떤 의미와 태도를 남겼는지 계속해서 되돌아본다. 내 안에 차곡차곡 정리하여 쌓아두고 그를 발판으로 2021년에는 어떤 태도로 삶을 대하고 싶은지 돌아본다. 아래의 질문에 답을 해나가며 2020년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Q. 지금 주변에는 뭐가 보이는가?
by
장소현 에디터
2020.12.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쓸모의 일기] 모호하고 흐릿한 저 하나의 욕망을 향해 - 블랙미러 시즌3 추락
부여된 욕구와 감시하는 사회
소셜 미디어 점수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세상. 레이시는 무슨 일이 있어도 평점을 4.5 이상으로 올려야만 한다. 고지가 눈앞, 하지만 그 순간 일이 어긋나기 시작한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배우면서 ‘나’는 소외된다. 이건 인간 최대의 비극.” 이 문장이 계속해서 맴돈다. 블랙미러 ‘추락’을 봤다. 모든 사람은 자신을 나타내는 숫자를 꼬
by
장소현 에디터
2020.12.05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부록. 그저 평범하고 따스한 것이 좋아서
가장 말없이 따뜻했던 것이라 부를 수 있는 것에 대한 기록
에드워드 호퍼, Girl at a Sewing Machine, 1921 (...) 이런 생각을 한다. 예술은 우리 삶에서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인가. 예술이라 하니 최근 읽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단편 작품 <대화>가 떠오른다. (...) 그 아래에는 작가의 죽음이 저작권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흥미로운 질문이었다. 검색 후 최초의 클
by
오예찬 에디터
2020.12.03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뜻밖의 순간을 기록하다
예상치 못했기에 더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뜻밖의 순간
아이슬란드에서 만난 뜻밖의 풍경 예상치 못했기에 더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순간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0.11.29
사람
ART in Story
[ARTIST] 아홉 번째 목소리, 드라마터그 김주연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사람
[ARTIST]#9드라마터그 김주연 무대를 찾은 관객은 앞으로 눈 앞에 펼쳐질 새로운 세계에 빠져들 준비가 되어 있다. 극이 이끄는 대로 이리저리 기대어보며 몰입을 즐긴 이들은 막이 내린 뒤에도 그 여운을 안고 공연장을 나선다. 반면, 작품 자체는 물론 그 밖의 여러 가지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사람이 있다. 작품 개발부터 조사, 연구, 각
by
염승희 에디터
2020.11.28
문화소식
공연
(~12.27) 아무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연극,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
누군가와 간절히 '소통'하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
아무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 대학로에서 다시 만나는 창조적 연극의 맛 - 누군가와 간절히 '소통'하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 <시놉시스> 언제나 막말을 일삼는 정상호 부장, 오늘도 회사까지 찾아온 이혼 직전의 부인 미정과 심하게 다투고는 홧김에 평소에 무시하던 계약직 이수정과 식사를 함께한다. 식사를 하고 거나하게 취해 이수정을 집까지 데려다주는 상호.
by
박형주 에디터
2020.11.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쓸모의 일기] 평화는 누구의 것인가?
우리는 이제 ‘전쟁’의 정의를 새롭게 해볼 필요가 있다. 비유함으로써 본디 의미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확장함으로써 더 다양한 맥락에서 ‘평화’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전에 본 기억이 없어 익숙하지 아니하다.” ‘낯선’ 전쟁은 그 사전적 의미대로 익숙하지 않은 ‘전쟁’을 뜻할 것이다. 그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세대에게는 낯선=전쟁에 더 가깝다. 또는 ‘익숙한 전쟁’은 절대 성립하지 않는다는, 개인의 개별성과 주체성이 파괴되고 침해되는 암울하고 끔찍한 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선언하듯 ‘낯선’과 ‘전쟁’을 병기했을지도 모
by
장소현 에디터
2020.11.16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앤디 워홀, 그의 '외상적'(the Traumaitc) 팝아트
자의적으로 선전된 "유토피아" 속 난무하는 '가짜' 실재의 폭로
1.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의 예술가, 앤디 워홀 앤디 워홀(Andy Warhol, 1928-1987)은 20세기 중후반을 대표하는 미국의 상업미술가 중 한 명으로, 그 자신의 독창적인 미술 기법인 ‘팝아트’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팝아트란 ‘대중 예술(Popular Art)’을 가리키는 용어로, 해당 사회에 보급된 매스미디어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by
이소현 에디터
2020.11.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돈이 아무래도 최고가 되어가는 세상에서
자본주의는 화려한 겉모습으로 사람들의 눈을 속인다.
'더불어 사는 삶'은 누누이 강조되는 가치지만 정말 실현하기 어려운 말이다. 세상이 각박해지는 것처럼 보일 때 '더불어 살기'처럼 좋은 말들은 공허하면서도 간절하게 느껴진다. <강의>에서 신영복 교수는 동양 사상의 핵심을 ‘관계론’이라고 보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인간(人間)을 개별적인 존재(Human being)으로 바라보고 그 개별 존재를 분석함으로써
by
이승희 에디터
2020.11.15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잊을 수 없는 대화를 기록하다
잊을 수 없는 대화
잊을 수 없는 대화를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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