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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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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금요일을 왜 좋아하세요? -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도서]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를 읽고 / 기대할 수 있는 내일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매력적인 제목이다. 요즘 들어 부쩍 제목이나 표지만으로 책을 고르도록 하는 유혹이 많아진 서점가에서도 꽤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 만하다. 손바닥만 한 크기마저 귀여웠다. 내가 금요일이면 느끼는 해방감을 보여줄 것만 같은 청량감을 기대했다. 나도 요즘 사람 답게 첫 눈에 이 책을 골랐다. 출처 -
by
박나현 에디터
2020.02.24
리뷰
도서
[Review] 어른이 된다는 건 세상과 날 맞추는 것 -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도서]
내일부터 난 또다시 회사와 나 사이의 밸런스를 찾아갈 것이다. 그 여정에서 종종 힘이 들 때, 이 책을 다시 한 번 꺼내 보게 될 것 같다.
어른이 된다는 건 세상과 날 맞추는 거야 - 영화 <겨울왕국 2> 중 신입사원이 된 지 2달을 향해 가고 있다. 누군가 나에게 2달 동안 무엇을 배웠느냐고 묻는다면, 업무적인 것 우선으로 조직생활을 배웠다고 답할 것 같다. ‘조직생활’. 어떤 느낌이 드시나. 솔직히 나는 이 워딩이 긍정적이라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군대문화, 까라면 까, 조직을 위해 개인의
by
박민재 에디터
2020.02.23
리뷰
도서
[Review] 체통 따윈 집어던진 호랑 공주님의 한바탕 -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도서]
공주님! 이제 그만..이 아니라 마음껏 부탁드립니다..!
휘공고등학교의 문제아이자 괄괄한 성격의 고등학생 이호랑은 친구들과 밴드를 즐기며 살아가는 흔한 고등학생 중 한 명이다. 학업 따위엔 전혀 관심이 없지만 불의를 보면 참을 수 없는 한 성격하는 소녀이다. 아직까지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호랑과 친구들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궁궐 복원 프로젝트에 반대하는 종가 행진에도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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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수 에디터
2020.02.22
리뷰
도서
[Review] 하루하루 클래식으로 마무리하기 - 1일 1클래식 1기쁨
하루 5분의 기쁨으로, 나의 한 해는 놀라운 Wonderous 한 해가 될 것 같다. 매일매일을 살다보면 1년이 될 테니까. 내일도 나는, 운동하고, 씻고, 클래식듣고, 일기 쓸 생각에 신난 발걸음으로 퇴근할 것이다.
대단히 고상해보이는 일이다. '하루하루, 클래식으로 마무리하기'라니. 거실과 부엌이 분리되어 있고, 3개 정도의 방이 있으며, 좋은 LP플레이어나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집에서나 할 법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도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면, 확실히 아직 클래식은 내게 좀 먼 것 같다. 하지만, 이건 5평 반 정도 되는 우리 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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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20.02.21
리뷰
도서
[Review] 나는 합리적인 개인이었을까? -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도서]
합리적 개인이 되기 위한 16가지 통찰
책의 맨 앞에 적혀있는 “믿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라는 글귀가 가장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 문구를 읽고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들이 과연 옳다고 말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의문이 생겼고, 이 책을 통해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나는 생각 이상으로 많은 것에 놀라움을 느꼈고 익숙한 것들에 대해 질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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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20.02.16
리뷰
도서
[리뷰]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 우리는 이성적인가 [도서]
우리는 결국 감정에 휘둘릴 운명이다.
사회는 점점 더 각박해져 가고 서로에게 무관심해져 간다. 일상에 짓눌려 여유를 잃어가면서 지쳐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니 서점, 영화관, 온라인 플랫폼 등 곳곳에서 힐링과 사랑, 애정을 갈구하는 작품과 상품들이 판을 친다. 인류애를 다시 불러오려 애를 쓴다. 그런 시류가 나쁘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사랑이 나쁜 것은 아닌 탓이다. 나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람들을
by
김상준 에디터
2020.02.11
리뷰
도서
[Review] 뉴필로소퍼 - 죽음에 관하여
삶을 죽음에게 묻다.
나는 책은 거의 문제집까지도 가능한 전자책 위주로 이용해왔다. 그래서인지 내가 소장하는 책은 대부분 표지가 예쁘거나 특이한 것들이 많다. 독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어이없는 이야기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 책을 받고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표지도 예쁜데 심지어 가끔 몇 장씩 그림도 들어있고 전체적인 형식이 잡지처럼 되어있어서 정말 좋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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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민 에디터
2020.02.09
리뷰
도서
[Review] 컬러의 힘 : 색채 그리고 나에 대한 탐구 [도서]
컬러의 힘을 느끼다
나는 색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고, 색이 나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색과 관련한 모든 것을 담은 <컬러의 힘>을 통해 내가 색감에 매료되는 이유를 깊게 탐구하고 싶었다. 책은 색을 둘러싼 역사, 문화, 성격, 그리고 일상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었고 궁금증 해소는 물론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했다. 색은 정말이지, 우리의 삶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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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20.01.26
리뷰
도서
[Review] 첫사랑은 영원하다? "파인드 미 FIND ME" [도서]
사랑하는 사람을 처음 만나 자신의 모든 일상을 포기하고 그와 함께하고 나서, 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의 상실감과 허무감은 그 어디에서도 말해주지 않는다. 그것은 아주 당연한 현실이지만, 로맨스 소설에서는 새드엔딩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나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거라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어떤 소설을 읽거나, 영화를 보고나서 바로 다음 권, 다음 시즌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안심되는 일인지. 책 하나를 펼쳐서 다 봤을 때 다음 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적도 한 두 번이 아니다. 사실 그런 의미에서 작가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
by
박지수 에디터
2020.01.09
리뷰
도서
[Review] 문장의 일 [도서]
누구나 독자이자 작가인 때, 읽고 싶은 문장을 쓰는 법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꼭 읽고 싶다고 생각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내가 어설프게 글쓰기를 하며 점차 배워가고 또 늘고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자신은 없었다. 또 글쓰기와 관련하여 제대로 된 수업을 들어보거나 하는 일도 없었기 때문에. '누구나 독자이자 작가인 때, 읽고 싶은 문장을 쓰는 법. (책을 두르고 있는 띠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책 표지에 적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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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에디터
2019.11.23
리뷰
도서
[Review] 그렇습니까? 휴먼입니다 - 인간의 흑역사 [도서]
'흑역사'의 역사를 망라, 시니컬한 자기객관화를 보는 재미도
영국 언론인 톰 필립스가 쓴 저서 『인간의 흑역사』는 ‘실패의 역사’를 담고 있다. 원제는 ‘Humans: A Brief History of How We F*cked It All Up’ 제목에서 드러나다시피 한 마디로 인간이 말아먹은 것들의 역사다. 아니, 근데 첫 장은 나름 ‘힐링 에세이’류 같이 써놨다. “진짜 큰 바보짓을 저질러본 모든 사람들에게 이
by
김나윤 에디터
2019.11.11
리뷰
도서
[Review] 명화들이 감내한 상처 이야기 "치유미술관"
그림의 힘을 상징하는 대표적 표현이 '스탕달 신드롬'이다.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은 1817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산타크로체성당에서 귀도 레니가 그린 <베아트리체 첸치>를 보고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황홀경을 맛봤다. 그는 "아름다움의 절정에 빠져 있다가 천상의 희열을 느끼는 경지에 도달했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치유 미술관(?) 왜 치유 미술관인 걸까? 미술에 관해 잘 모르는 내가 읽어도 괜찮은 책일까하고, 펼치게 되었다. 첫 장부터 뭉크를 내담자로 삼아, 대화 형식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내용이었다. 그래서인지 읽으면 읽을수록 명화에 대해 흥미진진하고 더욱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화가들이 감내해야 했던 아픔과 내면적 갈등,
by
김정하 에디터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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