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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뉴필로소퍼 - 죽음에 관하여
삶을 죽음에게 묻다.
나는 책은 거의 문제집까지도 가능한 전자책 위주로 이용해왔다. 그래서인지 내가 소장하는 책은 대부분 표지가 예쁘거나 특이한 것들이 많다. 독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어이없는 이야기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 책을 받고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표지도 예쁜데 심지어 가끔 몇 장씩 그림도 들어있고 전체적인 형식이 잡지처럼 되어있어서 정말 좋았다. 계속
by
이송민 에디터
2020.02.09
리뷰
도서
[Review] 컬러의 힘 : 색채 그리고 나에 대한 탐구 [도서]
컬러의 힘을 느끼다
나는 색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고, 색이 나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색과 관련한 모든 것을 담은 <컬러의 힘>을 통해 내가 색감에 매료되는 이유를 깊게 탐구하고 싶었다. 책은 색을 둘러싼 역사, 문화, 성격, 그리고 일상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었고 궁금증 해소는 물론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했다. 색은 정말이지, 우리의 삶 깊
by
고지희 에디터
2020.01.26
리뷰
도서
[Review] 첫사랑은 영원하다? "파인드 미 FIND ME" [도서]
사랑하는 사람을 처음 만나 자신의 모든 일상을 포기하고 그와 함께하고 나서, 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의 상실감과 허무감은 그 어디에서도 말해주지 않는다. 그것은 아주 당연한 현실이지만, 로맨스 소설에서는 새드엔딩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나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거라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어떤 소설을 읽거나, 영화를 보고나서 바로 다음 권, 다음 시즌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안심되는 일인지. 책 하나를 펼쳐서 다 봤을 때 다음 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적도 한 두 번이 아니다. 사실 그런 의미에서 작가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
by
박지수 에디터
2020.01.09
리뷰
도서
[Review] 문장의 일 [도서]
누구나 독자이자 작가인 때, 읽고 싶은 문장을 쓰는 법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꼭 읽고 싶다고 생각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내가 어설프게 글쓰기를 하며 점차 배워가고 또 늘고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자신은 없었다. 또 글쓰기와 관련하여 제대로 된 수업을 들어보거나 하는 일도 없었기 때문에. '누구나 독자이자 작가인 때, 읽고 싶은 문장을 쓰는 법. (책을 두르고 있는 띠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책 표지에 적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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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에디터
2019.11.23
리뷰
도서
[Review] 그렇습니까? 휴먼입니다 - 인간의 흑역사 [도서]
'흑역사'의 역사를 망라, 시니컬한 자기객관화를 보는 재미도
영국 언론인 톰 필립스가 쓴 저서 『인간의 흑역사』는 ‘실패의 역사’를 담고 있다. 원제는 ‘Humans: A Brief History of How We F*cked It All Up’ 제목에서 드러나다시피 한 마디로 인간이 말아먹은 것들의 역사다. 아니, 근데 첫 장은 나름 ‘힐링 에세이’류 같이 써놨다. “진짜 큰 바보짓을 저질러본 모든 사람들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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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9.11.11
리뷰
도서
[Review] 명화들이 감내한 상처 이야기 "치유미술관"
그림의 힘을 상징하는 대표적 표현이 '스탕달 신드롬'이다.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은 1817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산타크로체성당에서 귀도 레니가 그린 <베아트리체 첸치>를 보고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황홀경을 맛봤다. 그는 "아름다움의 절정에 빠져 있다가 천상의 희열을 느끼는 경지에 도달했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치유 미술관(?) 왜 치유 미술관인 걸까? 미술에 관해 잘 모르는 내가 읽어도 괜찮은 책일까하고, 펼치게 되었다. 첫 장부터 뭉크를 내담자로 삼아, 대화 형식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내용이었다. 그래서인지 읽으면 읽을수록 명화에 대해 흥미진진하고 더욱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화가들이 감내해야 했던 아픔과 내면적 갈등,
by
김정하 에디터
2019.11.11
리뷰
도서
[Review] 명화가 된 아픔들에 대해서, 책 "치유미술관"
똑같은 아픔을 겪은 분들께
[Review] 명화가 된 아픔들에 대해서 치유미술관 "명화로 승화된 아픔들" 명화가 된 화가들의 아픔들 본 책은 닥터 소울의 상담소가 주 배경이다. 이따금 출장 상담을 나갈 때도 있지만, 대체로 상담소에서 만난 닥터 소울과 내담자가 된 화가들의 이야기다. 형식은 상담록과 같이 상담자와 내담자의 말을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 물론 이는 저자의 상상 속에서
by
고혜원 에디터
2019.11.10
리뷰
도서
[Review] 아픔을 예술로 승화한 그들의 이야기 - 치유미술관
아픔은 어떻게 명화가 되었나?
예술이 주는 효과는 다양하다. 근본적인 미적 욕구를 채워주기도 하고, 목소리를 대변하기도 하며,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내제된 상처를 치유해주기도 한다. 책 <치유미술관>은 이렇게 무수한 예술의 효과 중 ‘치유’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전에 ‘미술 심리학’, ‘미술치료 이론’과 같은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복합적이고 철학적인 미술의
by
고지희 에디터
2019.11.10
리뷰
도서
[Review] 화가들의 상담일지 구경하기: 치유미술관 [도서]
아픔을 매개체로 예술로 승화하기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들을 보다 보면 가끔 이 화가들은 도대체 어디서 영감을 얻어 이런 그림을 그리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문득 고개를 내민다. 그림들의 모델은 누구였을지, 어떤 마음으로 그린 것인지 그것에 얽힌 이야기들이 궁금해진다. 이 세상의 수 많은 예술가들은 정신질환을 지니고 있었다. 정신질환의 유무가 뛰어난 예술가의 탄생을 좌우한다고 할 수는 없
by
김유라 에디터
2019.11.04
리뷰
도서
[Review] 마음의 배부름을 주는 "독서 주방" [도서]
불과 칼 사이에서 따뜻한 책읽기
언제부터일까. 주변의 매체와 콘텐츠가 ‘음식’, ‘요리법’ 등에 많은 조명을 비추고 있다. 이에 영향을 받아 나를 포함한 많은 대중들이 이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다니는데 열을 올리고, 멋들어진 음식을 공급하는 셰프의 요리법을 궁금해 하기도 한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음식이 테이블에 놓이기까지의 과정보다 소비하는 것, 즉
by
고지희 에디터
2019.10.29
리뷰
도서
[Review] 31살 7개월 9시간 4분 20초를 기다리며, "웰컴 투 더 유니버스"
우주에 온 걸 환영해!
우주를 좋아한다. 화학이나 생물은 관심 없었지만, 지구 과학만큼은 따로 인터넷 강의를 찾아서 들을 만큼 열성적이었다. 대학에 와선 교양과목으로 우주 관련 강의를 듣기도 했고,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 닐 타이슨이 호스트한 다큐멘터리 《코스모스》를 보고 또 봤다. NASA에서 매일 우주 사진을 받아보고, 우주 관련 다큐멘터리나 SF 장르의 영상매체
by
김나영 에디터
2019.10.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들의 화려한 업적, '인간의 흑역사' [도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톰 필립스 (저) / 홍한결 (역) 윌북(willbook) 출판사 출간일: 2019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04g | 145*220*20mm '인간의 흑역사' 책을 읽으면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사례(=오스트레일리아를 뒤덮은 토끼 군단과의 대전쟁)를 간단한 카툰 형식으로 표현해봤습니다. 본 카툰에 쓰인 문장은 모두 책에서 발췌했으
by
김초현 에디터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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