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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The Artist
[비일비재] 유행은 한 순간
발 빠르게 바뀌는 유행
작가 노트 대한민국에서는 원래도 유행이 빠르게 변화하는 편이었지만 코로나 시국을 맞이한 후, 야외 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든 시점에서부터 사람들은 이색적인 문화에서 흥미를 느끼고 유행 주기도 급격히 짧아졌다. 달고나 커피부터 시작하여 모여봐요 동물의 숲, 1시간 챌린지, 관짝밈, 무야호 등등 1~2달 주기로 반짝 유행 후 금방 사그라든다. 그 후 이 주기가
by
이형섭 에디터
2023.05.15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시카고'는 뮤지컬의 진수 같은 작품" - 신시컴퍼니 정소애 기획본부장
"<시카고>는 해마다 진화하고 있습니다."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 살인자의 이야기, <시카고>는 시대를 타지 않는 재즈풍의 음악과 눈을 사로잡는 관능적인 안무, 그리고 공감을 사는 풍자적인 이야기로 사랑받는 뮤지컬이다. 1975년 밥 파시의 주도하에 완성된 이 작품은 1996년 리바이벌 공연으로 다시 한번 새롭게 변신했고, 팬데믹 이전까지 오랫동안 브로드웨이에서 관객
by
김소원 에디터
2023.05.14
사람
ART in Story
[그림책 키워드 인터뷰]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얼음 펭귄' - 윤나라 작가
그림책 '얼음 펭귄' 윤나라 작가 인터뷰
작가가 자신의 그림책에 어울리는 키워드를 선정하고,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입니다. #집 #얼음 #지구온난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그림책 작가 윤나라입니다. 언제 처음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셨나요? 저는 회화를 전공했어요. 그때는 지금처럼 아기자기한 느낌과 달리 다소 오컬트적인 느낌의 그림을 그렸죠. 졸업 후에는 작
by
이영 에디터
2023.05.12
문화소식
전시
[전시] 디자인아트페어 2023
예술과 디자인이 한자리에 모이다
예술과 디자인이 한자리에 모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디자인아트페어 2023이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8일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디자인아트페어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디자인과 예술을 넘나드는 실험적 작품들을 소개해왔다. 2019년 10주년 특별전 ‘10가지 미묘한 경계’, 2020년 ‘청춘페이지’, 2021년 ‘Ne
by
박형주 에디터
2023.05.11
작품기고
The Artist
[디다의 티타임] 울 만큼만 남은 기력
그저 울 수밖에 없는 날
[illust by 디다] enegy to cry
by
최주아 에디터
2023.05.09
작품기고
The Artist
[풀잎 잡화점] 인형
유독 사랑하는 물건
[illust by 김민지] 제겐 데려온 지 6년 된 인형이 있습니다. 이젠 머리맡에 없으면 아쉬운 인형이 됐습니다. 여러분이 유독 사랑하는 물건은 무엇인가요?
by
김민지 에디터
2023.05.09
작품기고
The Artist
[두유노 의경?] 부조리
군대에는 계급에 따른 역할 분담이 존재한다.
작가 노트 군대에는 계급에 따른 역할 분담이 존재한다. 그뿐만 아니라 특정 계급부터 가능한 행위들도 있다. 그렇지만 이를 부조리라 여기며 몇몇 사람들은 선진 병영으로 바꾸려고 한다. 나도 동의했다. 구타 및 가혹행위 등이 지속되면 가뜩이나 억지로 끌려온 20대 장병들이 얼마나 견디기 힘들까. 공평하고 평등한 군 생활, 평화로운 군 생활을 지향해왔다. 하지
by
이형섭 에디터
2023.05.08
작품기고
The Writer
[단편] 그늘
두 겹의 법의 그늘 아래에 가렸던 그가, 늘 이 자리에 있다.
그가 늘 그 자리에 있었다. 언제나 내 옆에. 나는 늦둥이로 태어났다. 오빠는 나보다 스무 살이 많았다. 엄마와 아빠는 나보다 오십 살이 더 많았다. 가족과 함께 다니면 오빠가 아빠라고 사람들은 당연히 생각하곤 했다. 어릴 때는 아니라고 나도 소리를 지르며 해명했지만 커가면서 그냥 지나가는 음식점이나 미용실 같은 곳에서는 그러려니 했다. 그도 그럴 것이
by
주영지 에디터
2023.05.06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타인의 삶을 상상하는 힘 - 소다미술관 경선화 큐레이터
"열린 마음을 갖고 다정한 시선으로 작품들을 봐주기를 바랐어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SNS와 커뮤니티 속에서 타인의 삶을 들여다본다. 그렇게 만나는 누군가의 삶은 삶에 우열을 매기고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보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겨질 때가 많다. 다른 사람의 삶을 엿보기 쉬워진 시대지만, 그 삶을 이해하기는 오히려 더 어려워진 것이다. 하나의 세상을 공유하면서도 각자 자기만의 삶에 갇혀 있는 셈이다. 내 세상에서는
by
김소원 에디터
2023.05.0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일기장 [2편] 단순해지는 연습
단순해지자.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꽃밭을 거닐 듯이 경쾌한 걸음으로 하루를 살아야지.
1. 단순해지자 단순한 삶에 대해서 종종 생각했다. 너무 복잡하고 해야 할 일이 많은, 그런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자꾸만 속으로 되뇌었다. 단순해지자고. 그건 황정은 소설에 나오는 어느 한 남자가 중얼거리는 말이기도 한데 그 뒷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서일지도 모른다. 그 단편소설에 따르면 사람들에게는 패턴이 있다. 생각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행동하게 되는 무의
by
김인규 에디터
2023.05.04
칼럼/에세이
칼럼
[Sillage를 따라서] 인센스 향 추천기
인센스 향 추천기
지난 글에서는 인센스에 관해 소개하였다. 인센스의 향이라고 하여 인센스 자체를 추천하기보다는, 늘 그랬듯 해당 향조를 가지고 있는 향수를 추천해 보려 한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향조로 특히 깨끗하고 맑은 느낌을 선호하는 국내의 분위기에서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던 경향이 있지만, 최근에는 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독특한 향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며 일상에
by
김유라 에디터
2023.05.03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12가지 키워드로 보는 ‘요즘 미술’ - ‘요즘 미술은 진짜 모르겠더라’ 정서연 작가
"현대미술은 세계를 바라보는 하나의 틀이에요."
‘요즘’이 앞에 붙는 것들은 종종 지탄의 대상이 된다. 그 바탕에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데서 오는 막막함과 두려움이 있다. ‘요즘 미술’도 예외가 아니다. 어느덧 난해함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현대미술을 두고 ‘이게 예술이냐’식의 불만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려울 뿐, 한번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언어를 갖게 된다면 현대미술
by
김소원 에디터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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