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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새벽정거장4_독백1
지친 나를 향하여. 그리고 그러고 있을 누군가를 위하여
가끔 나도 나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정말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오늘이 그랬다. 풀어낼 의지 조차 사라질 것 같은 그런 단단하게 엉킨 실타래 처럼. 약해지기 싫어서 이겨내려고 하는 나이기에 그렇게 아픈 순간이 오기도 한다. 그래도, 그래도, 그러기엔 수많은 것들을, 그런 짙고 깊은 시간들을 쌓아온 나이기에, 다시 일어 설 수 있을 거야.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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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16.11.25
작품기고
[꽃처럼 글씨] 촛불을 밝히는 우리의 마음
촛불을 밝히는 우리의 간절한 마음
요즘 마음아픈 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보도되고 있네요. 26일(토)은 또 한번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촛불을 밝히며 거리로 나서야 하는 우리의 마음이 하루빨리 전해져서 더이상의 아픈일들은 없기를 바래봅니다. 『촛불을 밝히는 우리의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도 간절합니다.』 더불어 그래왔듯이 안전한 시위, 평화로운 시위로 아름답게 마무리 되길 바랍니
by
이화정 에디터
2016.11.25
작품기고
새벽 정거장3_우연히
갑자기찾아온 보람의 끝에서.,
2016년 11월 16일 새벽_ 자기전 새벽, 여느 때와 같이 핸드폰을 만지고 있었는데 내 눈을 의심 할 수 밖에 없는 알람이 울렸다. 평소 좋아하던 음악 아티스트 분의 이름이 핸드폰 화면 위에 떠오는 것. 예전에 그 분의 음악을 듣고 문장으로 옮겨 글씨로 담은 작품이 있었는데 그것을 보시고 글은 남겨주신 것이었다. 자세히 말하자면 길지만, 그 떄 처음으로
by
오예찬 에디터
2016.11.18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23
행복하기위해서도 조건이 필요한가 의문이 드는 날이 한밤 중 간혹 우리를 감싸 돌고는 하죠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싶을 때가 너무 나도 많은 어른이 되는 과정 사람은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날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과 미래를 꿈꾸는것도 때로는 버거운 날이 , 내가 무얼 하기 위해 존재하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날이, 행복하기 위해서도 조건이 필요한가 의문이 드는 날이, 가끔은 이런 저런 생각들이 휘몰아치고 나의 방을 감
by
박유미 에디터
2016.11.18
작품기고
새벽 정거장2_멈추다.
1. 가끔, 특별한 이유없이 기분이 가라앉을 때가 있다. 멍해지는 거라고 해야할까 공기라는 물 속에 빠진 듯한, 그런 요동 하나 없는 잔잔한 기분 새벽이 되면 문득 찾아오는 기분인데 그렇다고 우울하고 그런게 아니라 나는 그냥 그 때가 완전이 Stop한 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매순간 쉬어가자 쉬어가자 되내이면서도 조금 느려질 뿐, 완전히 멈출 수 없었기에
by
오예찬 에디터
2016.11.13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22
하나였던 우리가 둘이 되어서 평생을 함께 살아가겠노라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확인 받는 그 날
항상 시험기간만 되면 매번 돌아오는 시험때문에 학생의 신분을 벗어나고 싶다가도 '학생' 이라는 신분으로 누릴 수 있는 많은 일들을 놓치고 싶지는 않고... 그래도 시험은 늘 우리를 피폐하게만드는거 같아요 하나였던 우리가 둘이 되어서 평생을 함께 살아가겠노라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확인 받는 그 날
by
박유미 에디터
2016.11.09
작품기고
새벽 정거장1_가을 햇살
오늘 정거장에서는 일상 속에 소소하게 느낀 따스함과 여유를 글씨로 담아보았습니다.
1. 제가 서있는 곳, 해야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이 두가지 사이에서 달려나가는 하루하루는 조금 다급하게 흘러만 가는 것 같아요 이러한 일 상 속에서 제가 늘 되네이는 말이 있는데 "천천히 오랫동안" 그래서 문득 글들을 찾아 읽다가 알게된 느루 라는 순우리말이 잊혀지지 않아 글씨로 담아보았습니다. 2. 오랜만에 여유가 반짝 생겨서 일부러 돌아가는 버스를
by
오예찬 에디터
2016.11.08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21
항상 왜 이렇게 외로운 사랑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밤이 또 찾아와 내 머리와 마음을 어지럽게 한다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너는 다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것도 다 알고 있는데 그냥 그저 이렇게 보기만 하고 있어 ♬ 스토커 - 10cm 결국 너에게 사랑한다 고백하고 지금 친구보다 못한 사이가 된 너와 나 너 … 혹시 이럴까봐 계속 모른척한거니 ? 항상 왜 이렇게 외로운 사랑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밤이 또 찾아와 내 머리와 마음을 어지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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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에디터
2016.10.17
작품기고
[캘리한조각] 캘리로 담는 노래 가사
살다보면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살 수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는 순간과 대면하게 됩니다. 그런 순간이 찾아 올 때면 누군가가 이제 나를 미움으로 대할 것이라는 혼자만의 생각에 매몰되어 정작 내 곁을 지켜 줄 사람을 돌아보지 못하곤 합니다. 정준일의 <너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내 곁을 지켜준, 소중한 사람에게 불러주는 노래 같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by
전문영 에디터
2016.10.12
작품기고
[캘리한조각] 캘리로 담는 뮤지컬 넘버
뮤지컬 <레베카>에서 주인공인 '나'는 막심과 헤어져야 할 순간이 오자 그와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무척이나 꾀꼬리같으면서도 아련한 넘버, '행복을 병 속에 담는 법' 을 부릅니다. 누구에게나 결코 지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행복한 순간은 존재하겠죠. 그래서일까요, <레베카>에서 '나'와 막심이 보내는 시간들을 무척이나 짧게 보여주지만 함께한 시간을 유리
by
전문영 에디터
2016.10.04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푸르게, 푸르게
2016. 9. 20. 코로 들어오는 공기는 서늘하고, 시간은 도망치듯이 흘러가기만 한다. 높아진 하늘에 걱정을 내뱉는 아트인사이트 식구들에게 마음을 다하여 전하는 희망의 메세지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by
이소연 에디터
2016.09.20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20
사랑과 정이 가득한 명절
계속 되고 반복 되는 일상 속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 , , 이번 추석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힐링이 되기를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제가 바라는건 그렇게 크지 않아요 우리 가족 아프지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by
박유미 에디터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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