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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PRESS] 팝이라는 태도에 대하여, 히미츠(HeMeets) - 화성침공 [음반]
히미츠의 '화성침공'은 웰메이드 팝 앨범이다. 유연함 위에서 펼쳐지는 장르와 자연스러운 재치는 팝의 태도에 충실한 작품임을 말해준다.
서울 하늘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등장했다. 이상한 소리가 귀에 들리기 시작하면서 외계인의 존재가 느껴진다. 검은 양복의 사내들은 주인공에게 지구를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외계인의 침략 아래 서울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였다. 외계인의 침공은 SF소설이나 영화에 등장할 법한 설정이다. 하지만 음악으로 화성침공이 표현된다면 어떨까? 팝 밴드 히미츠(HeMeets
by
김용준 에디터
2021.06.28
작품기고
The Artist
[Time of good spirt] 갈증의 여름
시원한 음료들
유독 갈증이 나는 한 여름 날, 내가 마셨던 음료들
by
정은진 에디터
2021.06.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가 사랑한 톤(tone), 사랑한 순간(moment) [영화]
좋아하는 영화 있어요?
취미가 뭐예요? 영화 감상이요. 좋아하는 영화 있어요? 네, - 예요. 라고 말할 수 있었던 영화는 여러 개가 있다. 빠져든 계기는 감독, 배우, 혹은 연출 총 3요소의 이유로 아직 되새긴다. 하나 같이 살펴보면 '사랑'을 다루는 영화다. 그렇다고 내가 '사랑'에 낭만을 가졌느냐? 그건 또 아니다. 사랑? 사랑! 하는 영화도 싫다. 개인적으로 로맨스 코미
by
이서은 에디터
2021.06.06
작품기고
The Artist
[Time of good spirit] 여름, 어느 날 새벽 산책
슴슴한 공기와 나무들
갑자기 새벽에 산책이 가고 싶어 나왔는데, 뜻밖의 선물을 경험한 날이었다.
by
정은진 에디터
2021.06.06
작품기고
The Artist
[세상을 바라붓] 불꽃놀이 같은 기억
오마이걸, 불꽃놀이(Remember Me)
"오직 둘만의 축제" 글: 오마이걸, 불꽃놀이(Remember Me) 노래를 들었을 때, 제목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노래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오마이걸의 '불꽃놀이(Remember Me)'를 들을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해요. 사랑했던 기억을 불꽃놀이에 비유한 가사와 톡톡 튀는 멜로디가 아련하면서도 반짝이는 느낌으로 어우러져서 듣고 있으면 까만
by
박주희 에디터
2021.06.0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선은 나, 그리고 너 [도서]
Extremely Loud & Incredibly Close에서 제시하는 소통 방법
“각하, 미국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911이라는 미증유의 참사를 경험한 미국, 그 당일 유치원 수업에 참가 중이던 부시가 받은 보고다. 가장 발달된 형태의 자본과 경제력이 가시화된 공간이자 미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쌍둥이 빌딩이 30분 간격으로 무너졌다. “Extremely Loud & Incredibly Close”(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
by
박세윤 에디터
2021.06.02
작품기고
The Artist
[Time of good spirits] 여름이다!
차분한 여름이 오고 있다
차분한 여름이 오고 있다
by
정은진 에디터
2021.06.01
작품기고
The Artist
[Time of good spirits] 하늘 땅 바다
하늘 땅 바다
by
정은진 에디터
2021.05.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있지만 없었던' 노동자의 이름을 부르다 [미술/전시]
≪있지만 없었던≫은 강제동원 노동자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기억한다.
일제강점기에 조선인을 강제노역으로 동원하였던 전범 기업 미쓰비시는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 및 배상이 없을 뿐더러, 2018년에는 징용 피해자와 유족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았음에도 위자료 지급을 미뤘다. 2019년 피해자들이 한국 내의 상표권, 특허권을 압류하도록 소송을 내고 매각 명령을 신청했으나 미쓰비시중공업은 자산 압류를 풀어
by
도혜원 에디터
2021.05.20
작품기고
The Artist
[Time of good spirit] 아이들은 즐거워야 한다
어린이들이 관용받고, 보호받고, 즐거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조그만 아이의 모습이었던 적이 있다. 모든 게 처음이기에, 하루하루 새로운 무대위에 서야했던 그 서툰 몸짓과 생각은 먼저 태어난 이의 가르침과 여러 씬의 반복으로 제법 훌륭하게 큰 것 같다. 그리고 여전히 아이들은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조그맣게 태어나, 서툴고 가녀리다. 냉정한 눈빛을 쬐는 심사위원들 앞의 오디션 무대가 아닌, 수십개의 카메라와
by
정은진 에디터
2021.05.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반려 동물과 반려 인간의 사계절 [미술/전시]
겹겹이 쌓이는 계절의 기억들
이제는 예전과 달리 애완동물이란 단어가 잘 쓰이지 않는다. 단순히 즐거움을 얻으려 동물을 기른다기보다는, 친구이자 가족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개념을 함축하는 용어인 '반려 동물'이 보다 더 보편적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로서는 그저 기억이 흐릿할 뿐인 유아 시절을 제외하고는 전혀 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기에, 일상적 삶에서 수많은 순간들을 사
by
신민경 에디터
2021.05.09
리뷰
도서
[Review] 인생관과 죽음관의 변화는 서로 꼬리를 물고 - 죽음의 춤
누구나 삶을 돌아볼 시간 없이 죽을 수 있다.
죽음의 춤 혹은 죽음의 무도. 몇백 명의 사람들이 집단 광기에 사로잡혀 죽을 때까지 춤을 췄다고 하는, ‘당스 마카브르(Dans Macabre)’. 어떻게 그 일이 일어났는지, 사람들은 왜 춤을 췄는지 아직도 제대로 밝혀진 건 없다. 단지 페스트가 휩쓴 유럽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만이 알려져 있다. 제목이 이렇다 보니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라지만 도
by
신성은 에디터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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