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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Time of good spirits] 하늘 땅 바다
하늘 땅 바다
by
정은진 에디터
2021.05.2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부담이 될까 봐 답장을 수정했지만
내가 느낀 상실과 무기력을 너는 느끼지 않기를 바라며
반가운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요즘 어떻게 지내. 잘 지내고 있어?” 손가락이 바쁘게 움직인다. * 난 자격증 공부하고 있어. 취업 준비중이거든. 그리고 잘 지내냐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어. 밥도 잘 먹고 무난하게 지내고 있는데, 예전만큼 즐겁지가 않아. 좋아했던 영화도, 음악도, 산책도. 예전만큼의 울림이 느껴지지 않더라. 말로 하기는 어려운데. 내
by
최예리 에디터
2021.05.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일상 조각] 눈을 좋아하세요...
눈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눈이 무서워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일상 조각 두 번째. 눈과 눈 # 안경이 좋은 사람들을 위한 대변(代辯)서 다섯 살에 안경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 장난삼아 안경이 내 본체라고 말하고 다닌 지 오래되었다. 스무 살 이후로 안경은 왜 쓰는지, 혹은 왜 안 벗는지에 대한 질문을 무수히 받아왔다. 그들의 질문 속 숨겨진 단순한 저의는 안경이 불편하다는 인식일 것이다. 드나드는
by
전지영 에디터
2021.05.19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오늘도 하루를 보내며
노을진 하늘
illust by loa 황금빛 오후를 담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1.05.16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고즈넉함을 기록하다
경주의 고즈넉함을 기록하다
경주의 고즈넉함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1.05.15
작품기고
The Artist
[Drawing Letter] 체크메이트
진정한 승리자
Dear Anonymity, 두 상대는 검은 칸과 흰 칸이 엇갈려 나뉜 판 안에 자신이 가진 말을 움직입니다. 그리고 서로 공격과 동시에 자신의 왕을 지키려 고군분투하죠. 이런 체스는 지금 우리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말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그리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판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끝없는 노력을 합니다. 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좋은
by
배수현 에디터
2021.05.14
작품기고
The Artist
[Time of good spirit] 아이들은 즐거워야 한다
어린이들이 관용받고, 보호받고, 즐거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조그만 아이의 모습이었던 적이 있다. 모든 게 처음이기에, 하루하루 새로운 무대위에 서야했던 그 서툰 몸짓과 생각은 먼저 태어난 이의 가르침과 여러 씬의 반복으로 제법 훌륭하게 큰 것 같다. 그리고 여전히 아이들은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조그맣게 태어나, 서툴고 가녀리다. 냉정한 눈빛을 쬐는 심사위원들 앞의 오디션 무대가 아닌, 수십개의 카메라와
by
정은진 에디터
2021.05.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시한폭탄처럼 체력을 안고 살아가기
망가진 체력과 함께한 지겹고 게으른 실패의 역사
오늘은 참 계획한 일이 많은 날이었다. 아침에 지옥 같은 몸 상태로 눈을 뜨기 전까진. 졸업을 앞둔 나는 요즘 정말 많은 일에, 말 그대로 시달리고 있다. 욕심껏 부려 놓은 활동과 교육들. 졸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준비해야 하는 시험들. 4년째지만 전혀 익숙해지지 않은 수업과 과제들까지. 모두 시작할 때는 잘해보자는 발랄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처럼
by
박경원 에디터
2021.05.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주어진 일을 해낸다는 것
할 일로 가득 찬 하루에서 살아남기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데 더 격렬하게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내 방의 침대 위에 얌전히 누워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일 때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전리품마냥 꽂아놓은 책장을 보면서도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을 때가 있다. 나만이 겪는 순간은 아닐 것이다. 우리는 다들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모두에게 동등하게 주어진 건
by
안우빈 에디터
2021.05.09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서울의 지하철 속 나 [지하철 유랑기]
당신의 지하철 유랑은 어떤가?
셀 수 없이 많이 지나쳐본 지하철역이지만 코로나 19로 1년 동안 제대로 가지 못한 익숙한 장소들에 대한 기억. 그래서 더욱 사적인 이야기. 지하철 유랑기. 이전 편 이번 역은 신도림. 신도림역입니다. 서울의 완전한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다. 서울을 뺑글 도는 2호선의 환승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서울 2호선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그중에 있는 대학 하나
by
이수진 에디터
2021.05.04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지하철 1호선 [지하철 유랑기]
이번 역은 부평. 부평역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이 지나쳐본 지하철역이지만 코로나 19로 1년 동안 제대로 가지 못한 익숙한 장소들에 대한 기억. 그래서 더욱 사적인 이야기. 지하철 유랑기. 이전 편 이번 역은 부평. 부평역입니다. 부평도 인천에서는 굉장히 크고 사람이 많이 살고 번화된 곳 중에 하나다. 그만큼 부평역은 정말 길고 긴 끝이 없는 지하상가와 대형마트가 함께 있는 큰 규모를
by
이수진 에디터
2021.05.04
작품기고
The Artist
[Timr of good spirit] 사람들
sns 속 사람들
sns 속 사람들
by
정은진 에디터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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