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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Preview] 샤갈, 러브 앤 라이프 展 [전시]
전시회가 왜 재밌는지 모르겠다구요? 저도 그랬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과 꽃, 1949, 마르크 샤갈> 몽환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밤하늘 아래, 남녀가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그 사랑을 축복이라도 하듯이 꽃병 속의 꽃은 저마다의 색을 한껏 뽐낸다. 그들이 속삭이는 사랑만큼이나 아름다운 꽃 그 아래로 보이는 마을은 작지만 평화로워 보인다. 샤갈의 작품은 이처럼 아름다운 색으로 가득하지만 그 삶은 아름답지만은 않았
by
백광열 에디터
2018.07.16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Episode 2. 야자수 : 초여름
내게 처음으로 초여름을 선물해준 작품이자, 꿈과 나의 합작
한 화가가 친구와 커피를 마시면서 전날 밤에 꾼 꿈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다. 너무나도 생생해서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정확하게 떠오르는 그런 꿈이었다. 한 화랑에 들어가 둘러보니, 벽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열정적인 놀라운 그림들이 걸려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꿈 이야기를 마치면서 이 화가는 말한다. "그런 그림을 그릴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
by
오예찬 에디터
2018.06.14
리뷰
공연
[Review] 뮤직 페스티벌은 처음이에요
나는 뮤직 페스티벌이 처음이었다. 가기 전에 생각해보니 이런 규모의 축제 자체가 처음이었다. 그만큼 정말 기대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내가 축제를 잘 즐길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괜히 들었었다. 사실 그럴 필요도 없었는데 마음조차 어떻게 잡아야 할지 괜히 고민하던, 사람의 리뷰임을 미리 말하며 시작하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자연스럽게 아직 뮤직
by
오예찬 에디터
2018.06.09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처음해 본 짜릿한 도전, 당일치기 여행 [여행]
사소한 도전이라도 해보면 어떨까?
사람은 누구나 때에 따라 쉽게 지치고 힘들어 한다. 필자 또한 너무 많은 일에 쉬이 지쳐있었다. 그러다 한 번도 도전해 본 적 없었던, 한 번도 생각지도 못했던 기회가 다가온 것이다. 먼저 언급을 하자면, 필자의 집은 꽤 엄격하다. 필자의 기준이지만 말이다. 외박은 일절 안되며, 그래도 정 안될 시에는 외박을 같이 하는 사람의 얼굴을 알아야 하며 친분도
by
김지현 에디터
2018.06.0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어서 와, 재즈는 처음이지? [음악]
What's Jazz?
어서 와, 재즈는 처음이지? What's Jazz? 현재 한국에서 재즈라는 음악 장르는 사람들에게 어떤 느낌을 주고 있을까. 아직도 재즈는 쉽게 접할 수 없고 어려운 음악이라는 느낌일까? 글쎄, 아마도 그건 아닐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재즈요소가 가미된 대중 음악들을 생각보다 많이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전히 음악을 주류와 비주류로
by
최유진 에디터
2018.05.21
리뷰
공연
[Review]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의 사랑을 노래하다. '음악극 SONNET' [공연]
음악극 <소네트>는 인간이 느끼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소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풀어내며,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가 함께한 작품이었다. 또 주인공 미숙의 삶이 우리의 모습과도 어쩌면 닮아있을지 모르기에 더 많은 공감과 진한 감동이 느껴지는 따뜻한 작품이었다.
어린 미숙의 사랑은 싱그럽고, 따스한 봄일 것 같았지만 사실 그녀는 따뜻한 봄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아 언제나 춥고 시린 겨울의 사랑을 보냈다. 어린 시절의 미숙은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늘 넉넉지 못한 생활을 했고, 혼자 어린 동생을 돌보며 하루 하루를 보내야 했다. 같이 이야기할 친구하나 없이 미숙은 늘 외롭고 힘들었다. 그리고 그때부터였을까. 늘 혼
by
차소정 에디터
2018.02.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처음이 아닌 한국을 위하여 [문화전반]
최근 외국을 방문하거나, 외국인을 한국에 직접 초대하여 그들을 관찰하는 형식의 버라이어티 방송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문화나 생활방식에 관심을 갖는 낯선 외국인들을 보며 흥미를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아진 것이다. 국위선양을 하는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드는 것도 잠시, 이러한 방송 포맷의 반복에 우려를 표하는 의견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어 이를 다뤄보려
by
송아현 에디터
2018.01.25
리뷰
전시
[Review]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처음 생각해내기 어려운 것, 알렉산더 지라드 展
[Review]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처음 생각해내기 어려운 것 알렉산더 지라드 展 "패턴들 사이에 빠지다." 이번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는 전시 '알렉산더 지라드 展' 입니다. (전시장 내 사진촬영이 불가합니다. 전시장 전경은 주최 측에서 제공해주신 사진입니다.) * 알렉산더 지라드는 20세기 디자인을 선도했던 디자이너입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그의 작품을
by
고혜원 에디터
2018.01.15
리뷰
공연
[Preview] 처음 보는 탈춤, '오셀로와 이아고'를 기다리며...
[Preview] 처음 보는 탈춤 '오셀로와 이아고'를 기다리며... "세익스피어와 탈춤의 만남" 이번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는 탈춤 '오셀로와 이아고'입니다. 본 공연의 가장 특이한 점이라면 바로 '탈춤'이라는 것입니다. '탈춤'은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전통 예술입니다. 항상 국어 교과서에 '말뚝이'가 등장했던 것을 대부분 기억하실거라 생각합니다.
by
고혜원 에디터
2018.01.1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처음 만난 사랑, 처음 만난 음악. 영화 'Sing Street' OST [음악]
< 원스 >, < 비긴 어게인 >으로 음악 영화의 신드롬을 일으켰던 존 카니 감독이 < 싱스트리트 >로 또 한 번 관객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음악영화 3부작을 모두 흥행에 성공시킨 존 카니 감독은 < 싱스트리트 > 작품에서도 주옥같은 OST 명곡들을 쏟아내며, 전 세계 영화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따라서 이번 Opinion 에서는 영화 < 싱스트리트 >에 등장했던 OST를 소개하고자 한다.
Prologue. <원스>, <비긴 어게인>으로 음악 영화의 신드롬을 일으켰던 존 카니 감독이 <싱스트리트>로 또 한 번 관객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2016년 5월 개봉된 영화 <싱스트리트>는 존 카니 감독의 세 번째 음악 영화로 작품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존 카니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화제작이었다. 음악영화 3부작을 모두 흥행에
by
차소정 에디터
2018.01.02
리뷰
전시
[Preview] 처음 만나는 색채의 황홀, 마리 로랑생 展
오는 12월 9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프랑스의 여성 화가 마리 로랑생의 작품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마리 로랑생'은 한국에서 아직 낯선 이름이다. 하지만 그녀는 '벨 에포크'라 불리는 1910~1930년대 번영한 프랑스 파리 예술계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으로 존재감을 떨친 프랑스의 대표 여류 화가이다. 20세기가 배출한 숱한 거장들을 떠올려
by
박진희 에디터
2017.12.08
작품기고
[손케치북] 이런 놈은 처음이라 2
우수지가 시원했지만 한편으론..
지금까지 당했던 성희롱에 대해 사과해달라고 요청한 수지 하지만 박대리는 그 요청을 무시해버린다. 술자리에서 낄낄대며 "미안~"이라니 안 하느니만 못한 사과였다. 화를 참지 못하고 결국 박대리를 따라가서 '친절한 금자'씨에 금자 씨처럼 박대리를 응징해버린다. 그 다음은? 수지는 다니고 있던 잘 나가는 직장을 관두고 평소 취미로 구상하던 속옷 사업을 시작한다
by
손은아 에디터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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