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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09.16)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연극,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순간을 동시에 살 수 있다면' ... 시간의 개념을 뒤집는 연극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순간을 동시에 살 수 있다면' ... 시간의 개념을 뒤집는 연극 <시놉시스> 남자와 여자는 고등학교 때 연인사이였다. 남자는 동급생 살인죄로 교도소에 들어간다. 남자는 <우주 알 이야기>라는 소설을 써서 여자가 일하는 출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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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8.08.24
리뷰
공연
[Review] 어렵지 않다. 다만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뿐, - [오페라] 사랑의 묘약
오페라 사랑의 묘약, 절제된 자유로움 속의 순수한 이야기들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조금 부끄럽지만, 난 단 한 번도 오페라를 관람한 적이 없었다. 인스타그램으로, 트위터로 많은 사람들이 연극뿐만이 아니라 오페라를 향유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처음 만나는 장르에 대한 두려움과 고정관념 따위가 나를 얽매었다. 그리고 난 작년까지만 해도 공연이나 예술과는 거리가 조금 먼 사람이었다. 시간이 있어도 극장보단 콘서트장을 자주 찾는 나였
by
김아현 에디터
2018.08.17
리뷰
PRESS
[PRESS] 신사와 선비. 시대의 정신에 대하여
시대에 따라 요구되는 가치 기준이 다르고, 사람들은 그 맥락 속에서 존재할 수밖에 없지만 우리는 시대의 흐름을 수용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스스로의 가치관을 일찍이 정립하고 그것을 지켜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어느 사회에서나 그 사회를 망치는 자들이 존재해왔지만 개개인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우리 세대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외부의 압력에도 정신만큼은 무너지지 않았던 사람들의 역사를 반추해볼 필요가 있다.
영향력이 곧 힘이 되어버린 요즘은 무엇이 옳고 명예로운 일인지에 대한 기준도 불분명하고 대중의 눈 밖에 나지 않으면 도 넘은 일이어도 무분별하게 행해진다. 법에 저촉되지만 않으면 돈을 위해 못할 일이 없어지고 사람들은 자극적인 것들에 중독되고 물들어간다. 우리에게 윤리라는 게 살아있는가? 많은 이들은 '불편함'을 내세워 사회의 여러 적폐들이랄까, 불공정한
by
주유신 에디터
2018.08.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The Emperor of Ice-Cream: 죽음을 바라보는 방식 [문학]
The Emperor of Ice-Cream Wallace Stevens Call the roller of big cigars, The muscular one, and bid him whip In kitchen cups concupiscent curds. Let the wenches dawdle in such dress As they are used to
by
박성원 에디터
2018.06.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직접 판단을 내려 보라, '다른 방식으로 보기' [도서]
두려움을 벗고 나의 방식으로 보기
몇 년 전, 얼마간 모 미술관에서 도슨트 활동을 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미술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관객에게 설명할 수 있다는 보람 때문에 시작한 일이었다. 그런데 도슨트 활동을 하며 가장 즐거운 순간은 관객이 미술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할 때,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그들에게 전해 듣고 감상의 지평이 넓어질 때라는 걸 깨달았다. 작품을 설
by
이서연 에디터
2018.06.03
리뷰
공연
[Review] 도사리는 공포 속에서 각자만의 이유와 방식으로 의연히 대처한다 [공연]
우리는 모두 우리만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 기준은 선택의 기준, 감정의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기준의 선택들이 모여 각자의 하루를 만들고, 그 하루가 한 사람의 인생을 형성한다. 이러한 사소한 선택의 기준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영향을 끼칠까? 때로는 이러한 선택의 기준들이 긍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지만, 공포의 순간으로 우리를 집
by
강인경 에디터
2018.05.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비워야 가득 채울 수 있다, 나의 미니멀라이프 [문화 전반]
완벽하지 않아도 만족할 줄 아는 마음.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리즘. 학교 다닐 때 늘 내 과제의 컨셉으로 쓰였던 주제였다. 원하는 컨셉을 잡아 피피티를 만드는 수업이 있으면 난 당연하다는 듯 미니멀리즘을 찾았다. 그만큼 참 좋아하는 단어이기도 했다. 무언가, 그때의 나는 화려하고 복잡한 것보다 단순하고 절제된 것에 더 끌렸었다. 그리고 절제미에서 나오는 편안함과 세련됨을 참 좋아했던 것 같다. 뭐 물론 지금도
by
최유진 에디터
2018.04.22
리뷰
PRESS
[PRESS] 시대를 읽는 연극이란 이런 것 : 연극 < 12인의 성난 사람들 >
연극 < 12인의 성난 사람들 >은 ‘가짜 인물’의 ‘가짜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고도, 흥미롭게 메시지를 담아낸다. 젠더와 세대, 가치에 관한 많은 의견이 오가는 시대에, 절대성에 의심을 보내는 개인을 핍진하게 담아내는 방식, 그리고 부지런한 번안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연극은 시대의 거울이다.” 대학로 연극 포스터 게시판을 장식하는 문장이다. 대학로를 거닐다가 저 문장을 만나면, 연극과 무대에 대한 묵직한 애정이 샘솟지만, 어디 현실이 그러한가. 낡은 감수성과 이미 지나간 시대의식을 세련된 양 포장한 스테디셀러가 무대에 오르기도 하고, 몇백여 년 전 고전을 재해석하겠다고 손 걷고 나서서는 오히려 원작보다 더 뿌연 거울을
by
김나윤 에디터
2017.12.31
리뷰
도서
[Preview] 영어속담으로 삶의 지혜를? '힘이 되는 인생속담, 쓰담쓰담 영어속담'
# 케첩선생? 말만 들어도 유쾌한 닉네임이다. '케첩 선생'이라니! 케첩 선생은 바로 이 책의 저자'차경숙'을 뜻한다. 저자의 영어 이름은 'Kate Cha'. 하지만 아이들이 'Ketchup'으로 부르는 바람에 그것이 별명이 되었다고 한다. 저자 소개를 읽어보니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온다.(웃음) 대기업 해외 마케팅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내려놓고 현재
by
그녀윤양 에디터
2017.12.28
리뷰
도서
[Review] 대학생의 눈으로 본, 중국진출 새로운 접근방식
중국은 참 매력적인 나라이다. 이런 저런, 신기하고 이상한 이야기가 마구 들려오지만 그래도 중국이 좋다. 장국영, 장만옥, 왕가위, 그리고 수많은 홍콩과 중국의 영화들. 이것은 내가 소비해온, 그리고 좋아해온 중국의 무언가였다. 그만큼 중국은 내게 매력적인 나라다. 먼저 말하자면, 이 책은 나 같은 뜬구름 잡는 대학생을 위한책은 아니라는 것이다. 보다 전
by
손민경 에디터
2017.12.24
리뷰
도서
[Review] 중국 비즈니스 도전을 위한 가이드 - 중국 진출 새로운 접근 방식 @김해선
"중국 비즈니스 도전을 위한 가이드" 중국 진출 새로운 접근 방식 - 지속가능한 중국 비즈니스를 위하여 - Intro. 내용에 앞서 중국이 달라졌다. 아니, 중국은 과거부터 그대로였는데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거다. 중국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게 정확한 표현일 것 같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G20에서 G2로 올라서기 시작하였고
by
장혜린 에디터
2017.12.24
리뷰
도서
[Review] 일상의 틈, 숨을 쉴 수 있는 시간이 모두에게 필요하다. 책 '와비사비 라이프'
[Review] 일상의 틈, 숨을 쉴 수 있는 시간이 모두에게 필요하다 '와비사비 라이프' "누구에게나 하루 중 마법의 시간이 있다." -책 속에서- 이번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로 만나게 된 책, '와비사비 라이프'입니다. 제가 프리뷰에서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매력이 드러나는 책이었습니다. 스스로 '와비사비 라이프'라는 것에 대해서 새로운 삶의 방식, 미니멀
by
고혜원 에디터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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