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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딴짓] 나를 고민하고, 너를 인정하며, 나를 보여주는 시대
<2020 트렌드 노트>와 함께 지나간 2019년과 지금 이 순간, 그리고 2021년에 회자될 새로운 키워드를 생각해보는 것도 2020년의 첫 달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2020 숫자 두 개가 연달아 반복된다는 이유로, 아니면 그냥 쥐 띠가 아니라 ‘흰 쥐’라는 이유로, 딱 10년 단위로 떨어지니까, 여하간 2020이니까, 괜히 더 특별해 보이는 새해가 시작된지도 보름이 지났습니다. 이미 2020년이 시작되긴 했지만 올해 첫 글이니만큼 2020년에 관한 책을 소개해보려 해요. 트렌드에 민감한 편은 아닙니다. 특히 신조어나
by
반채은 에디터
2020.01.11
문화소식
전시
(~04.19) 모네에서 세잔까지 [회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찰나의 순간: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展 찰나의 순간: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전시 소개> 예술의전당과 ㈜컬쳐앤아이리더스,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은 1월 17일(금)부터 4월 19일(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by
정지은 에디터
2020.01.11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영화가 끝나면, 이야기가 시작된다. - 담화관(談話館)
영화모임 커뮤니티 서비스 ‘담화관(談話館)’의 장건혁 대표를 만나다.
여기, 독특한 모임이 있다. 얼굴도, 이름도 몰랐던 사람들이 오직 영화에 관해 이야기하기 위해 옹기종기 모였다. 서로에 대한 호칭도 특이하다. 누구는 ‘목동 퇴사각’님이고 누구는 ‘옥수동 옥수수’님이다. 이곳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바야흐로 영상의 홍수 시대. 그 한복판에서 가치 있는 영상이 그저 흘러가지 않도록 꼭 붙잡아보는 곳. 바
by
박민재 에디터
2019.12.26
문화소식
전시
(~05.03) 툴루즈 로트렉展 [디자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물랭 루즈의 작은 거인
툴루즈 로트렉展 - Henri de Toulouse-Lautrec - 물랭 루즈의 작은 거인 <전시 소개> At the Moulin Rouge, The Dance 후기인상주의 화가이자 현대 그래픽 아트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전시회가 2020년 1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96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툴
by
박형주 에디터
2019.12.25
작품기고
[PAGE] 참 상처받기 싫다
나는 스스로에게 몇 겹의 보호막을 치고 있는 걸까.
illust by 이민정 상처받기 싫다. 앞으로 내가 갈 길 앞에 수없이 있을 일이라는 걸 아는데 여전히 두렵다. 피하기도 하고 돌아가기도 했다. 나는 스스로에게 대체 몇 겹의 보호막을 치고 있는 걸까. 상처받기 싫다. 기대하고 실망하는 게 지친다. 한 명 한 명 마주할 때마다 내가 어떤 사람에게 상처가 될까, 나 스스로가 혹여나 상처받을까. 몇 번씩이나
by
이민정 에디터
2019.12.23
작품기고
The Artist
[존재시간] 나의 나, 나의 나, 나의 나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우리는 존재로 이해받을 수 있을까
2019.11.27_ 해야 할 일들을 모두 끝내니 지금이다. 눈 깜빡하니 지나있는 보름이라는 긴 시간이 너무 신기하다. 아무런 계획이 없어서 무작정 <아주아주아주아주특별한날> 이후에 올리겠다고 한 작품을 막상 다시 만나려니 너무 막연하다. 반년 가까이 만나기를 거의 포기한 작품이다. 다 그려놓고 사진 자료를 만들지 않았고, 거의 다 완성해 놓고 결국 렌더링
by
오예찬 에디터
2019.12.15
작품기고
[일상을 예술으로] 실타래
얽혀버린 실타래는 다시 풀기엔 어렵다.
illust by Yoonji 실타래 신경쓰지 않고 들고 다니다 보니 금세 얽혀버렸다 얽히고 설키고 풀려면 풀려고 할 수록 점점 더 얽힐 뿐 다시 풀어지지 않았다 처음부터 그 실을 잘 풀려하는 건 어려웠다. * 나만 겪는 감정들이 아닐 거라고 생각해본다. 누군가와 잘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야속하게도 나의 의지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들이 있었다.
by
정윤지 에디터
2019.12.15
칼럼/에세이
칼럼
[아임 파인, 아트] 르르르 짤방전
<짤방전>은 온라인에서 많은 화제를 끌어 관람객이 줄을 선 성공적인 전시였으나 개인적으로는 무척 안타까운 전시였다.
르르르 첫 번째 프로젝트 <짤방전>이 12월 8일에 끝났다. '예술, 나만 어려워?' 라는 강렬한 물음을 던진 큐레이터는 이렇게 설명한다. 작가의 의도는 전문 비평가만이 해석할 수 있으니 대중과 예술의 거리가 멀다. 그런 불만을 해소하고자 불만 해소 크리에터 르르르가 이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이다. 누구나 의도를 알 수 있는 직관적이고 빵 터지는 전시. 그게
by
장재이 에디터
2019.12.09
작품기고
[So & ji] 달을 그리워 하는 토끼와 별 트리를 꾸미는 아이
동화 같은 이야기를 주는 엽서
크리스마스 카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삽화를 좋아한다. 이번 엽서 그림은 크리스마스에 달나라 집으로 가고 싶은 토끼와 그들과 함께 트리를 꾸미고 싶은 아이의 모습을 담았다. 모티브가 된 작품은 경기도미술관 이야기사이 전의 백남준의 작품이다. 미술관은 안산에 위치하여 1층에는 카페가 있고 2층은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술관 근처에는 공원이 있어 산책하는
by
김소희 에디터
2019.12.04
문화소식
공연
(~03.01) 빈센트 반 고흐 [뮤지컬, 예스24스테이지 1관]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그가 들려주는 달과 별의 하모니
빈센트 반 고흐 - 그림에 인생을 건 한 남자의 이야기 -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그가 들려주는 달과 별의 하모니 <시놉시스> 그림을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를 위한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아주 특별한 선물 빈센트 반 고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지 6개월 후, 동생 테오 반 고흐는 형을 위한 유작전을 열고자 한다. 아내 요한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빈
by
박형주 에디터
2019.11.27
문화소식
공연
(~02.09) 톡톡 [연극, 대학로 대학로 TOM 2관]
지친 일상에 퍼지는 해피 바이러스!
톡톡 - 대학로 대표 힐링 코미디 연극 - 지친 일상에 퍼지는 해피 바이러스! <시놉시스> 강박증 치료의 최고 권위자 스텐 박사. 그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여섯 명의 환자들이 차례로 대기실에 들어온다. "고의로 그렇게 말씀 드린 게 아닙니다. X발 개자식! 미안합니다." 통제불가.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는 욕설, 뚜렛증후군 프레드. "13개월
by
박형주 에디터
2019.11.25
문화소식
공연
(~02.02)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연극,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삶의 불꽃을 터뜨리는 백세 노인이 돌아왔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백세 노인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웃음! - 삶의 불꽃을 터뜨리는 백세 노인이 돌아왔다! <시놉시스> 100번째 생일,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양로원 창문을 넘은 노인, 알란! 남다른 배짱과 폭탄 제조 기술로 20세기 역사를 뒤바꿔놓은 그가 이번엔 갱단의 돈가방을 훔쳤다. 시한폭탄 같은 그의 여정에 알란 만큼이나 황당한
by
박형주 에디터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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