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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바람이 불어온 곳, 지금 여기에서 [공연]
내가 태어나던 해로 바뀌기가 무섭게 가수 김광석은 연예계 스타에서 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되었다. 그를 라디오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누군가 신청한 신청곡인 '서른 즈음에'는 가사 하나하나가 뼛속에 새겨지듯 파고들었다. 그리고 난 바로 가사를 검색했고, 시를 읽듯 천천히 감상했다. 지금 당장은 저 기분이, 상황이 어떤지 알기는 힘들지만 나도 저 비슷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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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경 에디터
2018.05.18
작품기고
[손케치북] 나 여기 호주야!
혼자 훌쩍 떠난 서호주 앞으로의 그림일기
좋은 기회로 반년동안 서호주에서 지내게 되었다. 3월3일부터 약 10일 동안 호주에 있는데 호주에 오기 전 며칠 전부터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손케치북 업로드를 정기적으로 하지 못했다 ㅠ 지금까지를 반성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손케치북 연재를 하려한다! 그림일기와 호주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업로드 할 예정이며 오늘은 그림일기를 준비했다. 0305 월요일
by
손은아 에디터
2018.03.12
리뷰
공연
[Review] 째깍째깍 초침 소린 들리건만 우린 아직 여기, < 경남 창녕군 길곡면 > [연극]
째깍째깍, 11년이 지났음에도 우리가 아직 머무르고 있는, 지금 여기, 경남 창녕군 길곡면은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우린 아직 여기 ‘신년’ 이란 단어는 부지런한 사람을 만든다. 그게 며칠, 아니 심지어 몇 시간이 안 간다 해도, ‘새롭게 맞이할 한 해는 어떻게 보내고 싶다.’라는 작은 소망은 아주 잠깐 우리에게 활력을 선물한다. 방 청소를 하고, 덮어두었던 책을 읽고, 방 안을 뒹굴뒹굴하다가도 벌떡 일어나 다이어리를 정리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12월 31일과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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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8.01.12
리뷰
전시
[Preview] 역사를 온몸으로 받아 걸어온 , 그들의 명작이 여기에 섰다
우리에게도 역사는 있었다, 잘려버리고, 누군가에 의해 찢기고 밟혔을 지라도 그곳엔 우리의 시간이 있었다. 누군가가 내게 말하길, 우리의 역사는 누더기와 같다고 했다. 밟히고 그 상처가 치유되지 못한채,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얻어맞고 찢겨 엉망이 된 그것과 다를 바 없다고 했다. 그런 누더기 역사속에서, 누군가는 그 역사를 후세의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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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경 에디터
2017.12.28
리뷰
도서
[Review] 우리가 원하는 삶이 여기에 있다, 책 와비사비 라이프
얼마 전 크게 장염을 앓았다. 물만 마셔도 속이 부글거려 어지간히 괴로운 게 아니었다. 몸이 무너지니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가만히 링겔 맞으면서 누워 있을 밖에. 일도 나가야 하고 프로젝트 마감도 해야 하는 가장 바쁜 시기였으나 갑작스레 휴식 기간이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휴식 기간은 불청객 같았다. 진정한 휴식이라 함은 최소한 몸이 쉴 때 마음도 쉬
by
신은지 에디터
2017.12.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행복까지 30일: 진정한 행복이 여기에 [영화]
빈민가에서 엄마,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카카 무타이 형제. 계란을 살 돈이 없어 까마귀 둥지안의 알을 몰래 훔쳐 먹으며 단백질 보충을 하는 둘을 보고 사람들은 ‘까마귀 형제‘라 부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형제는 가난 따위 신경 쓰지 않으며 항상 씩씩하고 밝게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까마귀 둥지가 있던 나무가 베이게 되고 그 자리에 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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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에디터
2017.12.15
문화소식
공연
(~11.19) 연극 '거짓말-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문화소식] 혜화동 1번지 6기 동인 가을페스티벌 연극'거짓말-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
[문화소식] ART Insight : Art, Culture, Education - NEWS 2017 혜화동 1번지 6기동인 가을페스티벌 연극 '거짓말 - 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 2017년 11월 9일 ~ 11월 19일,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3시 월요일 쉼 :: 시놉시스 그날 밤, 저 아래에서 개가 짖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by
이다선 에디터
2017.11.03
리뷰
PRESS
[PRESS] 몸의 고백 : 지금, 우리, 여기 '2017 한국마임'
'일상으로 부터 일탈을 꿈꾸는' 몸의 고백,2017한국마임 [~10.28/대학로 일대]
[PRESS] ART Insight : Art, Culture, Education - NEWS 2017한국마임 '몸의 고백-지금,우리,여기' 2017년 10월 18일~10월28일 동양예술극장 2관 및 대학로 일대 말은 누군가를 속일 수도 있고, 일부러 거짓을 내뱉을 수 있다. 하지만 몸은 언제나 솔직하고 거침없다. 그리고 몸은 말을 하지 않아도 제 마음이
by
이다선 에디터
2017.10.2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지금, 여기,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극에 대하여 [공연예술]
연극 글로리아는, 지금 보고 있지 않아도 우리 삶 속 어디선가 반복되고 있는 일들이다.
지금, 여기,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극에 대하여 [공연예술] 혹은, [문화전반] 오늘은 브랜든 제이콥스-젠킨스의 작품, 연극 ‘글로리아’에 대해서 몇 자 토해볼까 한다(토한다는 것이 아주 정확한 표현이다). 관극한지 몇 개월이 지난 후에야 이 글을 써내는 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 너무나 오랜 시간동안 고민했어야 했다. “이것들”을 어떻게 말
by
이주현 에디터
2017.10.15
리뷰
도서
[Review] '나만의 바다'는 늘 내 안에 있을 것이기에.
생각보다 큰 크기여서 놀랐던 「나만의 바다」. 동화책이기에 막연히 작은 크기를 상상했던 것일까. 실제로 만난 「나만의 바다」는 바다를 품은 탓인지 더 널찍했고, 부드러웠고, 따뜻했다. 표지를 넘겨보니 비닐에 쌓인 엽서 묶음이 툭 떨어졌다. 책의 그림들 중 몇 개가 작은 종이에 담겨 있었다. 다소 연하게 프린팅되어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는데, 왠지 이 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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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에디터
2017.09.13
리뷰
공연
[Review] 달강달강 전래동요에서 퓨전음악으로 - 2017 여우락 페스티벌 @국립극장
"달강달강 전래동요에서 퓨전음악으로" 2017 여우락 페스티벌 -여기 우리 음樂이 있다- 국립극장으로 향하는 길.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을 나오는 길에서도 <2017 여우락 페스티벌> 포스터를 쉽게 볼 수 있었고 국립극장 입구에서도 커다란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지나칠래야 지나칠 수 없는 압도적인 광고더라.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공연답
by
장혜린 에디터
2017.07.30
리뷰
공연
[Review] 지금 여기, 우리의 음악 '컨템퍼러리 시나위' of '2017여우樂페스티벌'
[리뷰] 2017 여우樂페스티벌 '컨템퍼러리 시나위'
[REVIEW] 2017 여우樂페스티벌 -컨템퍼러리 시나위- '지금 여기 우리의 음樂이 있다!' -'컨템퍼러리 시나위' 어느덧 여덟 번째 여우락의 막이 올랐다. 우리 음악에 대한 편견을 깨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그 영역을 확장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국립극장의 여름축제 ‘2017여우락 페스티벌’을 만나고 왔다. ‘여기 우리의 음악(樂)이 있다!’라고 자신 있
by
이다선 에디터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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