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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혼자인 누구보다 함께인 우릴 믿어 [공연]
2년 만에 돌아온 하데스타운
영화와 드라마는 촬영 시 다양한 버전의 연기를 했다 하더라도, 관객이 보는 장면은 수많은 버전 중 감독이 선택한 오직 하나의 테이크이다. 물론 영화도 N차 관람을 통해 각기 다른 등장인물들의 시선을 쫓아감으로써 다양한 해석을 내놓을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겐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보고, 그 속에서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내는 재주는 없다. 사실 솔직하게
by
최서영 에디터
2024.07.13
리뷰
영화
[Review] 환희와 절망이 공존하는 삶의 순간들 – 영화 ‘어느 멋진 아침’
언젠가는 찾아올 어느 멋진 아침
<어느 멋진 아침>은 관객들로 하여금 한 여성의 인생을 잠시 체험하도록 만든다. 살면서 일어나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 그리고 환희와 절망이 공존하는 삶의 매 순간들을 가감 없이 비춘다. 일, 가족, 사랑을 모두 붙잡기 위해, 온 마음 다해 슬퍼하고 열렬히 사랑하며 아픔을 견디는 산드라의 인생 속 한 페이지가 펼쳐진다. 제75회 칸영화제 최우수 유럽 영화상
by
박지연 에디터
2023.09.07
리뷰
공연
[Review]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어! - 2023 맘마미아! [공연]
I can still recall our last summer
영원한 건 없다지만, 분명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선명한 것들이 있다. 나에겐 그중 하나가 ‘맘마미아!’의 여운이다. 2008년 처음 그 영화를 봤을 때부터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나는 매년 여름이 다가오는 초입이 되면 언제나 이 작품을 떠올린다. 이미 오피니언에서도 나를 그 여름으로 불러들이는 ‘맘마미아!’에 대한 예찬을 한 적이 있다. [Opinion]
by
황시연 에디터
2023.04.06
리뷰
공연
[Review] 독도오감도에서 현재의 화합을, 환희에서 과거의 화합을 - 라메르에릴 제15회 정기연주회
라메르에릴의 광복 75주년 기념 연주회를 통해 과거의 화합을 기념하고 현재의 화합을 위해 나아가다
화합으로 완성되는 독도오감도 이번 라메르에릴의 광복절 75주년 기념 15회 정기 연주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곡은 다름 아닌 <독도오감도>였다. <독도오감도>는 라메르에릴이 주최한 독도 특별전시회 ‘독도, 오감도’ 에서 받은 감동과 이미지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에는 더욱 풍성한 음향의 조화를 위해 현악 앙상블로 확대 편곡하여 선보였다. 이 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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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온 에디터
2020.08.26
리뷰
공연
[Review] 그럼에도 변화는 계속될 것이다 - 환희, 물집, 화상
함께 방황하며 그려나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
*연극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글은 연극을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함을 미리 밝힙니다. 사담 *사담이 부담스럽다면 건너뛰어도 무방합니다. 소수자의 의견을 지지한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 일 때 더욱 특정 의견을 지지하는 ‘나’를 전면에 드러내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기에 많은 경우 소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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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림 에디터
2019.05.13
리뷰
공연
[Review] 여성은 어떤 선택을 해야 X 되지 않을까? - 연극 "환희, 물집, 화상"
여성은 어떤 선택을 망하는 것일까? 여성으로서 느끼는 딜레마를 유쾌하게 풀어낸 페미니즘 연극 <환희, 물집, 화상>
Overview 여성들은 항상 일과 가정의 밸런스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꼭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 왔다. 여성에게 있어서 둘은 가장 정반대의 존재처럼 묘사된다. <환희, 물집, 화상>은 이 두 가지 딜레마를 유쾌하게 풀어낸 페미니즘 연극이었다. 연극의 결말까지 보고 들었던 생각은 매우 간단했다. “역시, 돈이 최고야.” 교수 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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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현 에디터
2019.05.11
리뷰
공연
[Review] 여성의 삶을 긍정하다 - 연극 "환희, 물집, 화상"
이 매력적인 연극이 앞으로도 쭉, 꾸준히 무대에 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
연극을 다 보고 나왔을 때 같이 본 친구와 한시간 내내 연극 얘기만 했다. 대화를 이끌어내는 연극은 늘 좋다. 모든 장면 하나하나에 감정을 불러일으키거나 생각을 자극하는 내용이 참 많았던 것. 하지만 결코 지루하거나 지나치게 학술적인 내용은 아니다. 페미니즘을 삶을 통해 체화해가는 사람들이 겪는 것들을 다루는데, 결코 희망차기만 하거나 혹은 불행하기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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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지 에디터
2019.05.10
리뷰
공연
[Review] 소질 없는 페미니스트들을 위하여 - 환희, 물집, 화상
수많은 소질 없는 페미니스트들이 세상을 바꾼다
페미니즘 강의+막장 코미디=? 사회 여러 분야에서 페미니즘이 활발하게 언급되는 시대다.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공연하게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엔 여러가지 위험 부담이 없지 않다. 목소리를 낮추고 조심하게 되는 이유는 안티페미니스트들의 공격이 두려워서기도 하지만 동시에 내가 페미니즘을 논하며 이런 말과 행동을 해도 되는지,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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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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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참 소질없는 페미니스트들 - 환희, 물집, 화상
그 시간, 그 장소 안의 모두가 연대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공연이었다.
"참 소질 없는 페미니스트들이야. 아주 근사해!" 이 위트 있는 한 마디 대사와 함께 나는 박수치며 공연장을 떠났다. 이 대사가 쓰여진 티켓을 보고 내가 아는 한 선배 역시 큰 웃음을 터트렸었다. 소질 없는 페미니스트, 우리는 너무도 이 말에 공감할 수 있기에 이 단어를 보는 순간 큭큭거릴 수밖에 없다. 연극은 과장된 코미디면서도 또 터무니없진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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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서 에디터
2019.05.09
리뷰
공연
[Review] 유쾌한 페미니즘 연극 - 환희, 물집, 화상
새로운 길 위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 REVIEW *** 연극 <환희, 물집, 화상> <시놉시스> 대학원 룸메이트였던 캐서린과 그웬은 졸업 후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다. 캐서린은 더 큰 꿈을 위해 런던으로 떠나고, 고향에 남은 그웬은 결혼을 해 가정을 이룬다. 시간이 흘러 유명 학자가 된 캐서린은 어머니(앨리스)의 심장발작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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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에디터
2019.05.09
리뷰
공연
[Review] 여성의 연대와 해방을 보여준 연극 - 환희 물집 화상
가부장제 속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던 여성들이 여성들 간의 연대를 통해 해방을 이루었다.
현재 우리나라 사회는 페미니즘이라는 큰 물결 속에 있다. 그 물결 속에서 페미니즘을 까내리거나 페미니스트가 되는 등 다양한 반응이 오가지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 또는 광고와 같은 최신 흐름에 민감한 매체에서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아직 여성에 대한 무언의 압박과 차별이 존재하는 이상 페미니즘은 앞으로 더 활발하게 논의될 것이다. 여대에 재학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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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미 에디터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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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연대로 이루어낸 환희 - 연극 '환희, 물집, 화상'
참 소질 없는 페미니스트들을 위하여
페미니즘은 지금, 여기를 가로지르는 물결이다. 막을 수도, 되돌릴 수도 없는 하나의 조류다. 어렵고 복잡한 학문의 영역이라기보다는 나의 삶과 우리의 사회에 걸쳐 있는 생활의 영역이다. “나는 페미니스트 아닌데?”라며 팔짱을 끼는 사람들일지라도 “그럼 여자라는 이유로 살해당하고 취업에서 배제당해도 괜찮다는 거야?”라고 묻는다면 고개를 저을 터다. 페미니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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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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