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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 토트넘의 신구장 - 축구에서 브랜딩을 찾다 #4
토트넘과 사우스웨스트. 브랜드는 결국 사람을 향한다.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바로 '팬'이다. 낯간지러운 소리를 하려는 게 아니다. 정말 팬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축구 구단의 수입 경로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경기장 티켓 판매, 중계권료, 스폰서의 후원, 굿즈 판매 등등. 이 중에서 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건 하나도 없다.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축구도 잘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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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민 에디터
2021.01.15
리뷰
공연
[Review] 역사상 가장 오래된 논쟁, 연극 '라스트 세션'
신의 존재 유무에 대한 토론을 가장 세련된 연극으로 풀어내다.
유신론자와 무신론자처럼 오랜 기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던 집단이 있을까. 유신론자였다가 무신론자가 되거나, 무신론자였다가 유신론자가 되는 경우가 흔치 않게 있지만, 그런데도 해당 집단에 들어가면 서로의 입장을 굽히지 않는다. ‘신이 있기도 하지만 없기도 하다’는 문장처럼 회색 진영이 들어서기 힘든 주장이 바로 신의 존재에 관한 입장 표명일 것이다. <라스
by
김혜원 에디터
2020.08.11
리뷰
공연
[Review] 무대 위 치열한 신의 존재 증명, 연극 '라스트 세션'
"난 도발적인 토론을 즐기는 거요. 지금 우리처럼"
[Review] 무대 위 치열한 신의 존재 증명 라스트 세션 "난 도발적인 토론을 즐기는 거요. 지금 우리처럼" 신의 존재 증명, 정확한 답을 내릴 수 없는 토론의 시작 스무 살, 처음으로 대학에 가서 들었던 입문 수업 중 하나가 '철학 입문'이었다. 그리고 한 학기 내내 '신의 존재 증명'에 대한 토론을 계속했다. 강의 중 토론은 2인 1조로 각각 원하
by
고혜원 에디터
2020.08.11
리뷰
공연
[Review] 신에 대한 마지막 토론 - 연극, 라스트 세션 [공연]
인류 최악의 전쟁 하에 이뤄진 인류의 영원한 의문, ‘라스트 세션’이었다.
지난 8월 4일, 혜화동 예스24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라스트 세션’을 보고 왔다. 극장은 만석이었다. 홀로 객석에 앉아 연극을 기다리노라면, 역시 흐르는 눈은 둘 곳이 없어 무대와 소품에 머물게 되곤 한다. 차려진 무대는 보아하니 꽤 오랜 서재 같다. 클래식이란 낱말이 어울리는 곳, 좌측엔 책장 곁에 소파가 놓여 있고 우측 편에는 놓인 책상 하나를 숱한
by
서상덕 에디터
2020.08.10
리뷰
PRESS
[PRESS] 프로이트와 루이스, 두 존재의 Everlasting Session - 라스트 세션
나는 그곳에서, 인간 ‘프로이트’와 인간 ‘루이스’를 만났다.
※ 본 글은 연극 <라스트 세션>의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치관의 차이는 타인을 배척할 이유가 될 수 있을까? 어떤 가치들은 화합이 불가능하고, 서로 완전히 대립하여 부딪힌다. 옳다고 믿는 명제에 대한 반론이 들어올 때, 그렇구나 하며 넘어가는 일은 쉽지 않다. 사실을 부정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나는 때때로 그렇게 타인을 미워
by
최은희 에디터
2020.07.29
리뷰
공연
[Preview] 사상누각, My sweet home : 연극 <사막 속의 흰개미>
우리가 딛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사상누각, My sweet home : 연극 <사막 속의 흰개미> * 즐거운 나의 집 Home sweet home. ‘집’은 인간에게 가장 근원적인 공간을 의미하곤 한다. 이때의 집은 물리적인 주거 공간과 생물체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가정을 동시에 내포하는데, 어쨌거나 ‘집으로 간다’, ‘집에 왔다’는 건 내가 있어야
by
김나윤 에디터
2018.11.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복고문화, 신구세대 소통의 장을 이끌다 [문화 전반]
아직도 뜨거운 복고열풍 바람이 불고 있다. 이제는 어느 특정 세대의 문화가 아닌 대중문화로써 또 하나의 새로운 현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복고문화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지금도 뜨거운 복고 열풍" 지난 2012년, 대중들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이슈 중 하나는 90년대 복고 열풍이었다. 영화 <건축학 개론>을 시작으로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은 높은 관객 수와 시청률을 자랑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로 인해 9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by
차소정 에디터
2017.11.25
문화소식
전시
(~8.30) 숲의 심연_박정혜 장신구전 [공예, KCDF갤러리]
자연이 만든 매혹적인 식물의 형상!
숲의 심연_박정혜 장신구전 ***** 자연이 만든 매혹적인 식물의 형상은 화려한 색과 절제된 균형미를 갖추고 세상에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식물의 생명력과 꽃의 화려한 유혹을 따라갔던 나의 형상들은 어느새, 눌리고 갈라진 줄기, 메말라버린 잎사귀, 세상이 모두 자신의 적이라도 되는 듯 위협의 날을 세우고 있는 가시, 억척스런 뿌리의 고단한 감정을 찾아가게
by
양하늘 에디터
2016.08.26
문화소식
전시
(~12.08) 문학을 담은 장신구 "꽃들에게 희망을" [시각예술,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문학을 담은 장신구 "꽃들에게 희망을" 은 문학과 미술의 어우러짐 속에, 장신구의 기능적 특징이 더해져 문학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몸에 걸치며 지적, 감성적 즐거움을 한데 만끽하고 즐길 수 있는 가능성을 실현시킨다
문학을 담은 장신구 "꽃들에게 희망을" - 문수정 장신구전 - 문학을 담은 장신구 "꽃들에게 희망을" 은 문학과 장신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전시이다. 문학과 미술의 어우러짐 속에, 장신구의 기능적 특징이 더해져 문학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몸에 걸치며 지적, 감성적 즐거움을 한데 만끽하고 즐길 수 있는 가능성을 실현시킨다. 문학의
by
이희영 에디터
2015.12.03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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