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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옵아트의 세계로 - 반응하는 눈, 빅토르 바자렐리
처음 본 옵아트 전시
그림 그리는 많은 사람이 고민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회화에 움직임을 담아낼 수 있을까. 지금은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덕에 손으로 그린 그림도 비교적 쉽게 움직이도록 만드는 세상이지만, 50년 전만 해도 상황이 달랐다. 10초 짜리 애니메이션을 위해서는 수십, 수백 장의 밑그림이 필요했다. 한 장의 그림은 찰나만을 포착할 수 있을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
by
김소원 에디터
2024.01.11
리뷰
전시
[Review] 옵아트의 선구자, 빅토르 바자렐리의 세계 속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가득찬 바자렐리의 그림에는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 작품에 대한 해석은 VIBE 도슨트 내용을 일부 참고하였음을 서두에 밝힙니다 학창시절, 미술 시간에 한 번쯤 들어보았던 장르인 ‘옵아트’.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바꾼 옵아트는 옵티컬아트(Optical art)의 줄임말로, 독일 바우하우스의 실험적인 전통과 러시아 구조주의라는 두 개의 미술적 전통에 뿌리를 두고 성장한 현대미술의 한 방향이다. 이러한
by
김민지 에디터
2024.01.11
리뷰
전시
[Review] 반응하는 눈 -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이라는 제목처럼, 바자렐리의 세상에 우리의 눈은 어떤 반응을 일으킬 것인가를 한 번 생각하고 들어간다면, 그 어지러운 파도 속에서도 정갈한 질서를 찾을 수 있다.
미술은 작품 그 자체로 모든 걸 말해야 한다. 작품이 9할을 가져가고 서사, 설명은 1할 정도면 충분하다. 짜장면 먹을 때 따라오는 단무지 같은 관계가 좋다. 없으면 허전하고, 있으면 더할 바 없이 좋지만, 너무 많으면 부담스러운 그런 관계. 장황한 설명을 들어야 그 의미가 조금 와 닿는 건 미술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럴 바에 나는 소설을 읽겠다. 옵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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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에디터
2024.01.08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바꾼 옵아트의 대표 작가 회고전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12.21
문화소식
전시
[전시]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바꾼 옵아트의 대표 작가 회고전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바꾼 옵아트의 대표 작가 회고전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뮤지엄, 바자렐리 뮤지엄 소장 140점의 걸작 출품 "나는 순수한 형태와 색으로만 세계를 완전히 표현할 수 있다." / "미래의 추상미술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우주를 담아내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 -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 1906-1997) 가우디움
by
박형주 에디터
2023.12.14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사랑하게만 해주세요 [공연]
16세기 프랑스 혼돈의 시대를 배경으로, 미완결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자유로운 영혼의 아름다운 여성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세 남자의 서사를 그린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공연이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 중이다.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를 바탕으로 하는 뮤지컬로, 원작 소설과 기본적인 이야기의 흐름은 대체로 같다. 치명적인 매력의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두고 성직자 ‘프롤로’와 청년 종지기 ‘콰지모도’가 저마다 애절하게 그녀를 바라는 내용을 다룬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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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에디터
2022.03.1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 - 또 하나의 전설이 되다 [드라마]
게임의 세계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다
필자는 학창 시절 지독한 ‘롤알못’이었다. 지금도 롤알못인 건 변함이 없지만, 그 시절엔 그 칭호가 유독 불만이었는데, 그건 아마도 소년들의 세계에서 ‘롤 잘하는 것의 장점’을 본능적으로 체감했기 때문이었으리라. 롤을 잘해야 아니 적어도 보통 정도의 실력은 있어야 친구들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필자의 롤 실력은 그 수준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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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엽 에디터
2021.11.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Music is LETO, Love is LETO, Youth is LETO [영화]
LETO, 2019 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출연 유태오, 로만 빌릭, 이리나 스타르셴바움 <레토>는 제71회 칸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으로 선정된 음악 영화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MUSIC ★ LOVE ★ YOUTH 우리가 사랑한 모든 것 1981, 레닌그라드.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싶은 자유로운 뮤지션
by
유소은 에디터
2020.10.22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눈가를 더듬어 보면, 나는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②
내 남편이 나라에서 추방당했다 – 영드 이어즈&이어즈
어렸을 적 사생대회에서 먼 미래에 대해서 그렸다. 사람들은 공기가 보호된 투명한 튜브안에서 살고, 자동차는 날아다녔다. 그 그림들은 그린 지 15년이 훌쩍 지났는데 보편화된 모습은 아무것도 없다. 근시안적인 태도는 지양하기로 하지만, 원시안의 지혜를 말하는 것에는 근시안에 대한 파악이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매일 매일이 다른 현대사회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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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현 에디터
2020.04.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뜨겁게 타올랐던 여름날, <레토> [영화]
영화 <레토> 리뷰.
뜨겁게 타올랐던 그 여름날 소녀 팬들이 감시를 피해 건물 외벽을 타고 겨우 들어갈 정도로 인기 있는 록밴드가 공연하고 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로큰롤 공연이라면 으레 스탠딩이 기본인데, 모두가 좌석에 정자세로 앉아 있다. 한 여자가 종이에 하트를 그려서 들어 올리자, 경호원이 즉각 제지한다. 관객들은 공연을 보며 리듬을 탈 수도, 밴드에게 사랑한다고
by
김지은 에디터
2019.01.15
칼럼/에세이
칼럼
[NUMBER] 06. 노트르담 드 파리
* 넘버(Number) : 작품에 수록된 개개의 음악적 분류. 작품을 구성하는 곡 하나하나. NUMBER 06. 노트르담 드 파리 Notre-Dame de Paris 원작 : 빅토르 위고(Victor Hugo) 극본/작사 : 뤽 플라몽동(Luc Plamondon) 작곡 : 리샤르 코시앙뜨 (Riccardo Cocciante) 연출 : 질 마으(Gil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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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희 에디터
2018.09.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매혹적인 뮤지컬 [웃는 남자] 속 원작과 다른 매력을 찾다 [공연예술]
*약 스포일러* 원작에서 달라진 점과 뮤지컬만의 매력을 말하다.
*작품에 대한 약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Intro 지난달 소설 ‘웃는 남자’를 재밌게 읽었다. (스포일러 없는 책 상반부 감상) 빅토르 위고의 3부작 중 ‘레미제라블’은 영화로 보고 ‘노트르담 드 파리’는 애니메이션과 뮤지컬로 만났는데 이 작품만 유일하게 원작을 읽었다. 책에서는 다양하게 나타나는 상반되는 짝들과 충격적으로 서술된 그윈플레인의 웃음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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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원 에디터
20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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