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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전시: 카페소사이어티_끝나지않은 여름이야기 [시각예술]
어느새 삶 깊이 녹아든 익숙한 장소, 카페에서 다양한 예술을 접해본다.
지난 한 주간, 날씨는 참으로 변덕스러웠다. 대야에 물을 받아 뿌리듯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했고 언제 그랬냐는 듯 천연덕스럽게 뜨거운 해가 떠올라 이마에 땀이 맺히게도 했다. 고온다습한 날씨탓에 집 앞 카페에 노트북을 들고 가 휴식을 취하며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눈에 띄던 전시회 하나가 있었다. "카페소사이어티_ 끝나지 않은 여름이야기" 카페는 나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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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 에디터
2017.08.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메리칸 뷰티(1999): 삶에 대한 미학적 고찰 [영화]
강열하고 자극적인 욕망과 일상에 대한 감사 사이 균형에 대하여
아메리칸 뷰티 (1999) 감독: 샘 멘데스 출연: 케빈 스페이시, 아네트 베닝, 도라버치, 웨스 벤틀리, 미나 수바리 영상이 시작된 후 들려오는 케빈 스파이시(레스터 번햄 역)의 무심한 목소리는 영화의 기대감을 높여준다. 자신을 무시하는 아내(아네트 베닝-캐롤린 번햄 역)와 딸(도라 버치-제인 번햄 역)에게 한 마디 못하고 살고 있는 이 남자는 자신의
by
유세리 에디터
2017.08.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변화하는 '예술'의 속내에 대하여 :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 [영화]
알 수 없는 예술 세계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나는 현재 예술경영을 전공하고 있지만, 본래 미술을 전공했었다. 스무 살의 나는 지나치게 획일화되고 틀에 박힌 입시미술의 장벽을 넘지 못해 결국 미술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운이 좋게 들어간 과는 적성에 잘 맞았고, 미술을 전공하지 못하게 된 것을 다행이라 여길 정도로 현재 전공에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주에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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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8.26
칼럼/에세이
에세이
[공간X공감] in my shoes : 지붕 위에서 즐기는 휴양지, 지붕콕 페스티벌
지붕콕 페스티벌 이야기. 그 순간을 함께했던 음악.
[공간X공감] : in my shoes <지붕 위에서 즐기는 휴양지, 지붕콕 페스티벌> 지난 19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아트센터 옥상에서 ‘지붕콕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페스티벌로 말할 것 같으면, 내가 교육을 받고 있는 BP음악산업아카데미의 프로젝트이자, 같이 교육을 받는 동기들이 직접 만든 페스티벌이다. 지붕콕 페스티벌은 지붕 위 옥상에서 펼
by
송송이 에디터
2017.08.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속 그 장면, 그 음악 [영화]
때로는 한 장면이, 음악이 영화를 대표하곤 한다. 라붐, 1980
디스코 음악으로 꽉 찬 파티장, 한 소녀가 가볍게 몸을 들썩이고 있다. 소년은 조심스럽게 소녀의 뒤로 다가간다. 소년이 소녀의 귀에 헤드폰을 씌우는 순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음악이 흐른다. 1980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수많은 패러디를 남긴 < 라붐 >의 한 장면이다. 노래를 부른 리처드 샌더슨의 이름은 몰라도 ‘Reality'가 < 라붐 >의
by
김우식 에디터
2017.08.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표류하던 취향의 합,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문화 전반]
대안영상의 가능성, 그 이상을 보다
표류하던 취향의 합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비주류와 주류, 문화인과 비문화인, 예술과 비예술 등을 가르는 기준을 정확히 세울 수 있을까. 인간에 의한 창작물을 또 다른 인간이 잣대를 드리우고 평하는 행위 자체가 어쩌면 모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 세기 동안 예술은 끊임없이 분리되고, 구분되어 왔으며 매체의 발달과 더불어 우리에게는 '대중'의 문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7.08.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카메라 앞에 서던 그녀, 카메라를 잡다 [시각예술]
ROCKING LOVE : 세기의 뮤즈 '패티 보이드' 사진전
* 본 글은 역사적 사실에 의존하지 않고 오롯이 '패티 보이드 사진전'에서 느낀 점을 적은 글입니다. 폭염이 갑작스레 자취를 감춘 지난주, 성수동 S FACTORY에서 진행 중인 패티보이드 사진전을 관람하고 왔다. 전시회는 공사가 한창인 건물 안에서 진행됐다. 정돈되지 않고 탁한 느낌을 풍기는 공간이라 일반적인 전시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받았다. 내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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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진 에디터
2017.08.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내 안의 ARTIST가 머리를 드러내기까지 [문학]
아일랜드가 사랑하는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시인인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가 묘사하는 스티븐으로부터, 그가 예술가적 면모 구현에 있어 갖는 생각을 엿볼 수 있다.
* 본 글에는 해당 작품의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아일랜드 작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1916)에서 주인공 스티븐 디덜러스(Stephen Ded
by
염승희 에디터
2017.08.1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뜨거운 여름날, 더 뜨거운 열정으로! [공연예술]
지난 7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된 < 2017 지산 밸리 록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 >을 첫째날 방문하고, 그 열기와 에너지 가득한 시간을 직접 체험하며 생각한 바를 적은 글입니다.
Jisan Valley Rock Music & Arts Festival 지산 밸리 록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 언제부턴가 국내 곳곳에서 락(rock) 페스티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SNS를 이용하고 있노라면, 주변 사람들이 그들이 다녀온 페스티벌 사진을 신나게 게재한 것을 발견하곤 한다. 나 역시 SNS로 친구들의 소식을 확인하는 쪽에 속했다. 한 번도 락
by
염승희 에디터
2017.08.04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만화를 좋아하는 너, 내 동료가 되라 [문화 공간]
덕후가 아니라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마법의 페스티벌
SICAF2017 SICAF는 만화․애니메이션 전시와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구성된 21년의 긴 역사적 배경을 지닌 세계 유일의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다. 1995년 1회로 시작하여 올해까지 꾸준한 주최로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였다. 신기술과 만화․애니메이션의 결합 가능성을 선보이며 현재 세계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큰 축을 담당하며 성
by
김수정 에디터
2017.08.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우주를 초월한 사랑 [시각예술]
폭력과 자극적인 소재가 난무하는 요즘, [스티븐 유니버스]가 전하는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스티븐과 함께 성장해 보는 건 어떨까?
우리는 외계에서 온 생물체를 다룬 콘텐츠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영화 [에일리언 커버넌트]와 [컨텍트]가 있었고, 영화 뿐만 아니라 외계인이라는 소재는 많은 분야에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글에서 소개할 애니메이션 [스티븐 유니버스]가 다른 외계인 소재의 창작물들과 다른 점은, 다름 아닌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
by
정주희 에디터
2017.07.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21세기의 Anti-Feminism [영화]
21세기 대두되어 있는 페미니즘과 안티페미니즘에 대한 감독의 생각이 뭍어나는 영화, 'Fatal Attraction'을 인물 설정을 위주로 살펴 보자.
* 해당 글에는 영화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Fatal Attraction 위험한 정사 “You play fair with me, I play fair with you.” 애드리안 라인 감독의 영화, 'Fatal Attraction(위험한 정사)'에서 여주인공 Alex는 '벅찬' 여성이다. 그녀는 끊임없이 자신의 정당성을 내세우며 Dan에게 책
by
염승희 에디터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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