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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쓰다듬다] 흔들릴지라도 꽃은 핀다
흔들릴지라도 꽃은 핀다.
오랜만에 엄마랑 꽃구경하러 나들이를 잠깐 다녀왔어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꽃에, 찰칵찰칵 소리가 끊이질 않았답니다. 이렇게 거센 바람에 흔들릴지라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처럼, 우리도 살아가면서 힘든 일에 흔들릴지라도, 활짝 꽃 피울 날이 있겠죠?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 -도종환- 살아있는 동안은 누구에게나 꽃 피울 자리는 있다. -송지은,
by
조현정 에디터
2017.05.29
작품기고
밤의 이야기 14 - '잊어버리고 싶어요'
잊어버리고 싶어요.
잊어버리고 싶어요 그 좋았었던 날들이 왜 지금 나를 자꾸만 무너지게 하나요? <브로콜리너마저, 잊어버리고 싶어요> 그런 글을 본 적이 있다. 나쁜 기억을 지우려면 그만큼 생각을 자주 해야한다고. 어쩌면 좋은 기억들이 쉽게 잊혀지는 것도 그 이유가 아닐까.
by
김유나 에디터
2017.05.29
작품기고
새벽정거장_23
나를 위로하며.
* 어지럽다, 마음에 가득 차 있던 물을 가득 쏟아냈더니 갑자기 비어버린 마음이 어색한가봐 너도 혹시 마음에 응어리진 무거움이 있다면,
by
오예찬 에디터
2017.05.26
작품기고
[쓰다듬다]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당신에게
오늘도 팍팍한 현실 속에서 살아남은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미래를 위해 오늘을 견디지 말고, 오늘을 즐기라고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죠. 마음같아서는 백번천번 지금 이 시간을 즐기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내일, 모레, 미래가 걱정됩니다. 더 나은 미래를 살기위해서 오늘도 견디신 당신, 수고하셨습니다. 죽을 게 아니면 살아야 했다. 살 것이면 제대로 살아야 했다. -김이설, 환영- 살아남아라. 그대는 아름답
by
조현정 에디터
2017.05.24
작품기고
[보고 듣고 그려내다] 즉흥적이고 충동적으로
삶을 좀 더 즐겁게 살고 싶다면
얼마 전, 나름의 작은 일탈으로 탈색을 했다. 원래의 짙은 갈색 머리는 그저 살짝 매트한 노란 머리가 되었을 뿐이지만 충동적으로 하게 된 첫 탈색, 그리고 새로운 머리는 기분을 바꿔주기에 충분했다. 미용실을 나오며, 밝고 가벼워진 머리를 찰랑이며 남들 신경 쓰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살자, 는 생각을 어렴풋이 했다.
by
김은지 에디터
2017.05.23
작품기고
밤의 이야기 13 - "돈으로 주세요"
만쥬한봉지, 돈으로 주세요
솔직히 말도 안돼 내 마음은 이런데 웃고 있어 내 모습이 이상해 동정 따윈 하지 말아주세요 차라리 돈으로 주세요 <만쥬한봉지, 돈으로 주세요> 말도 안되는 위로를 해줄 바에는 그냥 돈으로 주세요. 그게 제일 마음이 편해요.
by
김유나 에디터
2017.05.22
작품기고
[쓰다듬다] 파란 하늘이 반가운 요즘
매일매일 파란 하늘이 보고싶습니다
매일 아침 집 밖을 나서기 전에 날씨를 확인합니다. 오늘은 비가오나- 긴팔을 입어야하나, 반팔을 입어야하나- 그런데 요즘은 날씨말고도 확인할 것이 하나 더해졌죠? '미세먼지' 길거리에 마스크를 끼고다니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초등학생때 환경보호 포스터그리기 대회가 열리면 산소호흡기를 끼고 다니는 사람들을 그리곤 했었는데, 그게 정말로 현실화 될지도 모르겠다
by
조현정 에디터
2017.05.15
작품기고
밤의 이야기 12 - '근황'
만남은 사치, 헤어짐은 오만.
잡은 손을 놓고 잠시 흔들고 의미 없는 인사말 몇 번으로 이별은 이뤄지고 돌아오는 길을 홀로 걸으며 혼자가 된 자신에 감탄하며 조금은 웃었다고 만남이라는 사치를 누리다 헤어짐이라는 오만을 부린 우리 한 사람이 떠나갈 땐 참 많은게 떠나. <가을방학, 근황> 예전부터 정말 좋아했던 노래 중 하나였다. 사실 캘리그라피를 쓸 때 항상 좋아하는 노래들을 골라서 쓰
by
김유나 에디터
2017.05.15
작품기고
새벽정거장22_여름내음
내가 느낀 다가오는 여름의 내음
다가올 봄만 그렇게 기다리던 때가 언제라고 벌써부터 여름 내음이 느껴진다. 따사로운 햇살에 조금은 어지럽고 미지근한 바람의 사이에서, 그 사이에서 달짝지근한 여름의 내음을 느꼈다.
by
오예찬 에디터
2017.05.12
작품기고
[쓰다듬다]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드러나지 않았던 존재가 스스로 목소리 낼 때, 세상은 딸꾹질한다
페미니즘에 대해서 알아가고 배워가면서 저는 계속 부끄러워하고, 불편해지고 있습니다. 내가 그런 폭력적인 이야기를, 차별적인 이야기를, 여성혐오를 아무렇지 않게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은 마땅히 그래야 한다는 족쇄와, 일상에 만연한 여성혐오에 불편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움과 후회가 있기에 내가 더 성찰하고 공부해야지 하는
by
조현정 에디터
2017.05.09
작품기고
밤의 이야기11 - 'MAI 2016"
투표합시다 :)
자 이제 일어나 세상을 향해서 새로운 시대의 노래를 부르자 2017년 5월 9일, 새로운 시대를 위한 투표를!
by
김유나 에디터
2017.05.08
작품기고
[보고 듣고 그려내다] 투표합시다
국민의 권리를 행사합시다!
18대 대통령을 뽑을 땐 고등학생이었다. 그 시점에 뽑힌 대통령의 최악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빠르게 다가온 장미대선- 대통령을 내 손으로 뽑을 수 있다니. 비로소 진정한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인정받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기회가 주어짐에도 불구하고 투표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촛불민심이 대선까지 이어져 자신의 표를 행사하겠다는 사람 또한 늘어났지
by
김은지 에디터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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