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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명화가 된 화가들의 삶, 그들의 ‘별밤’을 위해 - 치유미술관 [도서]
아픔은 어떻게 명화가 되었나?
고흐, 뭉크, 칼로, 모네, 클로델… 그들을 소환, 인터뷰하다 <치유미술관>은 아픔이 낳은 명화이야기이다. 화가들이 한 인간으로서 감내해야 했던 아픔과 내면적 갈등, 또 마음의 병을 어떻게 명화로 승화시켰는지 보여준다. 그들이 고통을 이기고 명화를 그리는 과정을 다뤘다. 생각해보면 그간 참 많은 미술관을 다녔다. 고등학교 시절 뉴욕의 메트로폴리탄을 시작으
by
주혜지 에디터
2019.11.09
리뷰
도서
[Review] 치유미술관 - 아픔을 다르게 표현한 이들의 방식
감기는 낫기위해 약을 먹지만, 마음은 캡슐에 들은 약 보다, 옆 자리를 채워주는것이 좋은 처방전이라는 걸.
감사한 기회로 접하게 된 치유미술관. 수많은 예술가들이 어째서 인지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그리고 그들의 그림에는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있다. 그게 희극인지 비극인지, 그들만의 삶이 그림에 담겨있었다. 특히 제목 밑에 부제목으로 "아픔은 어떻게 명화가 되었나?"라며 문장을 되새기면서, 책을 펼쳤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 제일 첫 장에 적혀있던, 글이
by
강하연 에디터
2019.11.05
리뷰
도서
[Review] 아픔은 어떻게 명화가 되었을까요? "치유미술관" [도서]
책을 덮고 나니, 미술관에서만 만났던 이름들과 인간 대 인간으로 마주앉아 따뜻한 티타임을 즐긴 것 같은 기분이다.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예술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감상하는 것과 모르고 감상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준다. 그 예술가의 삶과 감정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관람하는 이는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예술가의 개인적인 스토리는 작품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작품을 보다 폭넓
by
김보미 에디터
2019.11.05
리뷰
공연
[Preview]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단막극 햄릿' - "햄릿,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지금 우리는 살아있기에 침묵할 수 없다.
극을 글로 소화해내는 것은 나에게 꽤 어려운 일이다. 끝까지 읽은 희곡이 몇 편 없다. 셰익스피어의 『햄릿』도 끝까지 읽지 못했다. 그래서 원작이 가진 힘을 잘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햄릿을 다룬 작품에는 항상 관심을 가져왔다. “To be or not to be”를 외친 햄릿이 지금의 우리 삶에도 중대한 질문을 하지 않을까 기대했기 때문이다. 연극을
by
김주형 에디터
2019.09.11
리뷰
도서
[Review] 그림 속 사람냄새, 다락방 미술관 [도서]
책 <다락방 미술관>, 화가와 그림의 연결고리
1. 어쩌면, 미술 어렸을 때, 아버지가 명화가 담겨있는 그림책을 사주신 적이 있다. 나는 자크 루이 다비드를 몰랐지만 ‘마라의 죽음’을 열심히 눈에 담았고, 반 에이크라는 이름은 낯설었지만 그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을 좋아했다. 아마 영화 같은 구도와 빼어난 색감 속에서 내 나름대로 그림 속 모델들의 이야기를 상상하기를 즐겼던 것 같다. 좌: 자크
by
정선은 에디터
2019.09.07
리뷰
도서
[Review] 다락방 미술관 – 명화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
느낄 수 있는 감성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시간이었다.
미술관에 가서 만난 명화들을 볼 때면 항상 궁금했었고 지금도 그렇다. 화가들은 무슨 생각을 이런 그림을 그린걸까. 의미 부여하는 것 또한 보는 이의 몫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현대미술에서 좀 더 걸맞는 관람 방식인 듯하다고 생각한다. 갈수록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제는 아무리 먼 나라의 작품일지라도 수준 높은 전시회, 특별전들을 통해 다른 나라의
by
이아영 에디터
2019.09.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시 만나는 뮤지컬 명화 - 쉘부르의 우산 [영화]
1964년의 사랑 이야기, 다시 관객을 만나다.
어릴 때, 부모님은 내게 많은 영화를 보여주셨다. 만화 영화뿐만 아니라 여러 주제의, 여러 나라의 영화를 보여주셨는데, 그 영향으로 어렸을 때 나는 다양한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말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지, 하는 목표를 가졌다. 그때 이후로 강산이 몇 번 바뀌었지만, 아직 목표 달성까지 갈 길은 멀기도 하다. 그리고 내가 그 외국어들 중 영어 다음으로, 아니
by
강지예 에디터
2019.08.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명화 속 고양이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시각예술]
그림 속에 담긴 고양이의 존재에 관하여
메타포(metaphor). 은유를 뜻하는 말로, 숨겨서 비유하는 수사법을 말한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속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메타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예술가는 자신의 의도를 하나의 대상 속에 녹여 작품을 보다 흥미롭고 완성도 있게 만든다. 간혹 그것은 이름 높은 예술가의 수수께끼처럼 다가오기도, 깨달음을 얻을 만큼의 강렬한 충격을 선사하기도 한다
by
김소현 에디터
2019.05.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알폰스 무하를 아시나요? [시각예술]
아르누보의 거장, 알폰스 무하의 매력적인 작품들
알폰스무하 아르누보의 거장, 체코의 화가 무하의 이야기와 그의 작품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과 예술이 꽤 동떨어져 있다고 느낄지 몰라도 사실 우리는 삶의 많은 순간에서 예술과의 접점을 발견한다. 중고등학교 미술 시간에 예체능 과목을 위한 하루 또는 두 시간만의 벼락치기 공부에서 뜻밖의 예술가와 작품을 만나기도 하고, 때론 교양 강좌나 전시회 등을 통해 예
by
이소희 에디터
2019.04.2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봄 그리고 색이 느껴지는 작품들 [시각예술]
여기서 봄을 만끽해 보세요!
드디어 봄이 왔다. 차갑고 서늘했던 공기는 사라지고 따뜻함이 우리를 감싸고 있다. 회색빛으로 뒤덮였던 도시가 초록빛과 분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봄’을 떠올리면 잊고 지내왔던 ‘색’들에 눈이 간다. 어쩜 저런 색을 뿜어낼 수 있을지 감탄하고 또 감탄한다. 각각 서로 다른 색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렇게 아름다운 ‘봄’ 그리고 ‘색’에
by
고지희 에디터
2019.03.30
리뷰
전시
[Preview] 겨울궁전이 품고 있던 명화들, 예르미타시 박물관 展
나에게 이번 2018년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전시를 뽑으라 하면, 이 전시를 말할 것이다. 러시아가 사랑한 프랑스 미술, 예르미타시 박물관 展 예르미타시 박물관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대규모 박물관으로, 세계 3대 박물관에 든다고 할 정도로 그 소장품이 다양하고 높은 가치를 지니는 곳이다. 그 중 현재 본관으로 쓰이고 있는 겨울궁전은 러시아 근대화
by
황인서 에디터
2018.01.08
리뷰
전시
[Review] 화가의 진정성은 작품으로부터 온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
모네가 사랑한 정원을 보고 듣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 화가의 진정성은 작품으로부터 온다. 모네를 아는 이는 많다. 그러나 모네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림을 그렸었는지, 왜 그렇게도 수련과 정원에 집착 아닌 집착을 했었는지를 소상히 알고 있는 이는 드물다. 전공자이거나,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면 모네는 그저 자연을 열심히 그렸던 유명 화가쯤으로 치부될 수도 있다. '모네,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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