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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연극 스프레이,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
연극 스프레이를 관람한 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view 연극 <스프레이> 개인적으로 연극 관람은 오랜만이었다. 지금은 이미 새해가 밝았지만 스프레이 연극을 관람했던 건 12월의 완전한 끝자락이었다. 처음 연극의 시놉시스와 홍보물을 읽었을 때,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는 설명에 가장 눈길이 갔다. 한 해가 지나갈 때 마다 드는 무언가의 허무함을 연극으로 달래보고 싶었던 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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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은 에디터
2017.01.04
리뷰
공연
[Review] 우리는 얼마나 두꺼운 가면을 쓰고 살아갈까 - 연극 "스프레이"
이쯤 되면 “저렇게 살면 정신병 걸리겠다 난 절대 저렇게 못살아” 라는 생각이 든다. 맞다,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은 정상이 아니다. 누가 저런 상황속에서 저렇게 행동을 나타내는 사람을 정상이라고 생각하겠는가? 그러나 우린 정상적이지 않은 이 사람을 보면서, 무언가 알 수 없는 동질감을 느낀다. 나는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느라 저렇게 억지스러운 웃음을 보인 적이 없을까? 나의 실수를 조금이라도 더 감추기 위해서 두꺼운 가면을 쓴 채 사람을 대하지 않았을까? 나는 얼마나 나답게 살아왔을까?
“나는 과연 얼마나 나답게 살아가고 있는가?” 본인이 이 연극을 감상하면서 제일 많이 든 생각이었다. 진실된 나는 어떤 모습이며 나는 타인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을까? 나는 타인에게 또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싶을까? 정말 나다운게 존재하는 것일까? 연극 속의 주인공은 누구에게나 성실하고 예의 바른 청년이다. 소위 말하는 진상 손님을 대할 때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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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연 에디터
2017.01.01
리뷰
공연
[Review] 언제까지 숨길 수 있을텐가? 살 떨리는 두 집 살림 – 연극 “라이어2탄”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아마 전 국민이 다 아는 속담일 것이다. 사소한 거짓말을 반복하다 보면 걷잡을 수 없이 거대한 거짓말까지 꾸며내게 된다는 의미로 “연쇄 라이어” 들을 두고 생긴 속담이 아닐까 싶다. 바로 연극 라이어 1, 2탄의 주인공 “존 스미스” 와 같은 이들 말이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아마 전 국민이 다 아는 속담일 것이다. 사소한 거짓말을 반복하다 보면 걷잡을 수 없이 거대한 거짓말까지 꾸며내게 된다는 의미로 “연쇄 라이어” 들을 두고 생긴 속담이 아닐까 싶다. 바로 연극 라이어 1, 2탄의 주인공 “존 스미스” 와 같은 이들 말이다. 연극의 원활한 리뷰를 위해 1탄의 결말을 스포일러를 하자면, 우리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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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연 에디터
2016.12.16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 살리에리지만 살리에리를 사랑할 것. 그리고 모차르트를 사랑할 것.
나에게로 돌아와 나를 잠식시키고 있는 열등감을 향한다. ‘살리에리가 될 것인가?’
음악천재이자 클래식의 대가라 불리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세계 음악사에서 그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명곡들을 남겼던 그에겐 유명한 라이벌 한 명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살리에리. 1984년 개봉한 영화 <아마데우스>는 바로 하늘이 내려준 천재 모차르트와 한 때 모차르트 독살설의 주인공이었던 살리에리, 이 두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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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6.12.11
작품기고
[ Art Talk ] 살색
" 당신에게 살색은 무슨색이에요~? " 이 세가지 색 모두 다 살색입니다~^^ 아직도 인종차별이 심한 국가와 도시가 너무나 많죠? 무기를 사용하는 큰 싸움이 일어날 만큼 가벼운 문제는 아니랍니다. 피부색이 다른 사람에게 편견을 갖지 않는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요~! 일러스트레이터 지덜 http://www.instagram.com/zzzi_deol
by
김지현 에디터
2016.11.28
리뷰
공연
[Review]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 진혼곡', 지독한 질투가 가져온 한 인간의 파멸
모짜르트와 살리에리로 만나본 질투가 불러온 한 인간의 파멸. 2인극은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말과 매우 잘 어울리는,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었다. 공연의 줄거리, 질투에 관하여, 배우와의 대화, 그리고 2인극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 진혼곡 리뷰 천재성에 대한 인간의 질투, 파멸로 - 인간 대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2인극 ________________________ 한 팝송 중에는 이런 가사가 나온다. “Jealousy is just hate and love at the same time.” 이 구절은 모짜르트에 대한 살리에리의 감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연극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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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6.11.17
작품기고
[ Art Talk ] 엔터한방
"총알한방" < "엔터한방"
악플러들의 "엔터한방"이 누군가에게는 목숨을 앗아갈 "총알한방" 일수도.. 세상에 어떤 용감한자가 한치의 망설임 없이 사람에게 방아쇠를 당길수 있을까? 악성댓글의 엔터키는 방아쇠와 같습니다. 한번더 생각해보기.. 일러스트레이터 지덜 https://www.instagram.com/zzzi_deol/
by
김지현 에디터
2016.11.17
리뷰
공연
[Review] 그리스 2인극 '모차르트와 살리에르-진혼곡'
2인극 답게 살리에르와 모차르트의 내면 심리와 관계에 집중한 독백이 많은 연극이다.
제16회 한국 국제2인극 페스티벌 해외초청작 연극 < 모차르트와 살리에르-진혼곡 > 11.15 ~ 11. 17 예술공간 혜화 연출 및 살리에르 역 Dimitris Tsiamis (Per-Theater-Formance company) 모차르트 역 Maya Andreou 예술공간 혜화에 가기 위해서는 대학로를 벗어나 혜화동로터리, 혜화동우체국을 지나야 한다.
by
심한솔 에디터
2016.11.17
리뷰
공연
[Review] 제16회 국제2인극제 -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예술과 인간. [공연]
제 16회 국제 2인극 축제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 진혼곡] / 푸시킨/ 그리스 2016년 11월 8일 (화) ~ 2016년 11월 10일 (목) 예술공간 혜화 그리스 팀의 초청작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공연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목요일, 공연을 보기 위해 예술공간 혜화를 찾았다. 2인극 축제가 ‘진홍빛 소녀’를 배출한 축제라는 걸 알았을 때부터 기대하
by
류소현 에디터
2016.11.16
리뷰
공연
[Review]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리뷰
운명론적 관점에서 쓰여진 두 사람의 이야기
조금 특이한 오프닝으로 눈길을 끌었던 <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 배우들은 관객들이 입장하기 전부터 이미 무대에 나와 준비를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입장 순간부터 연극은 시작됐다. 틱틱. 시계 초침처럼 일정하게 울려 퍼지던 물건의 소리를 제외하면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만큼 어둡고 조용했던 분위기. 나는 마치 최면에 빠져 과거로 돌아가 두 사람을 관찰하듯
by
장지은 에디터
2016.11.16
리뷰
공연
[리뷰] 신선한 몰입감을 주는 연극-모짜르트와 살리에르 진혼곡
극장에 들어가면 위의 사진의 두 배우가 서로 마주보며 의자에 앉아있다. 관객들 모두가 다 들어온 후에도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일단, 관객이 입장하기 전 이미 공연이 시작한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굉장한 신선함을 준 작품이었다. 그리고 아무런 말을 하지 않으며, 마치 동상이라고 해도 믿을만큼이나 움직이지 않고 있는 배우들에게 극장 안 관객들은 숨소리조차 조심
by
김사랑 에디터
2016.11.16
작품기고
The Artist
[白記] 방
방, 이면의 공간.
ILLUST BY 白 房 방 ; 1. 사람이 살거나 일을 하기 위하여 벽 따위로 막아 만든 칸 사람들은 각자의 방을 가지고 있다. 물질적인 그 공간을 여러 개, 혹은 하나. 다양한 모습과 크기. "집이 최고야." 한 번쯤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고, 듣게 된다. 타지에 나가서 문득 깨닫는 경우가 많다. "집이 너무 싫어." 반대의 경우도 있다. 방, 그 공
by
白 에디터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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