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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법적 진실의 허점을 꼬집다, 연극 ‘프리마파시’ [공연]
무언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대학교에 입학한 첫 학기에 들었던 한 수업이 생각난다. '법' 그리고 '젠더'라는 흥미로운 두 단어의 조합에 호기심으로 수강을 신청했던 교양 수업.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듣기 시작한 그 교양 수업은 20여 년간 굳건히 쌓아 올린 내 신념체계가 송두리째 흔들렸다. 젠더법학 관련 판례를 살펴보며 내가 믿어 온 사회 체계가 항상 정의로운 것만은 아님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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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정 에디터
2025.10.1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도어 넥스트 헤븐
악마는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의 얼굴을 하고 온다
도어 넥스트 헤븐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5.10.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엔믹스의 사랑은 Blue [음악]
엔믹스의 새로운 스테이지 - 정규 1집 [Blue Valentine] 리뷰
지난 10월 13일, 엔믹스(NMIXX)가 첫 정규 앨범 [Blue Valentine]으로 돌아왔다. Fe3O4 시리즈의 완결 이후, 엔믹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에 구축해온 세계를 확장하며 새로운 스테이지로의 도약을 시도한다. 총 12개의 트랙은 한층 견고해진 그들만의 사운드로 꽉 채워져 있다. 팀명 엔믹스(NMIXX)는 ‘now, new, next,
by
이하영 에디터
2025.10.15
리뷰
도서
[Review]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세상 속에서 잠시 빠져나가기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도서]
삶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이 담긴 글
누구나 한 번쯤은, 쉴 틈 없이 흘러가는 세상의 법칙에 염증을 느껴본 적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직 그런 적이 없다면 정말 멋진 일이다!) 사람들과 발 맞추어 굴러가는 것이 힘들어 잠깐 쉬었는데 그런 나는 필요 없다는 듯이 여전히 뚜벅뚜벅 잘 걸어가기만 하는 사회.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으면 금방 뒤쳐져 버릴 것 같은 기분. 주변에 범접할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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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원 에디터
2025.10.15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나마스떼! 인도 뉴델리 여행기 [여행]
신비롭고 독특한 나라로의 여행
인도는 굉장히 특이한 나라다. 그들만의 문화와 색이 강해서 한번 다녀오면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인도와 인연이 깊다. 그래서 이번 긴 황금연휴를 맞이하여서 친구들과 인도에 다녀오기로 했다. 인도, 그 중 수도 뉴델리를 다녀왔다. 이색적인 나라이기에 인도에 여행을 간다고 하면 신기하게 보는 이들이 많다. '인도'하면 사람들은 인도 중에서도
by
도경민 에디터
2025.10.15
리뷰
도서
[리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숨기로 했다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도서]
예술은 답을 주지 않는다, 함께 서 있을 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숨기로 했다 삶이 무너지는 순간, 우리는 어디로 향해야 할까. 뉴요커에서 잘나가던 청년 패트릭 브링리는 형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을 멈춘다. "나의 결혼식이 열렸어야 했던 날, 형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그는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세상의 속도를 견딜 수 없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 뉴욕 메트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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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25.10.15
리뷰
PRESS
[PRESS] 본연으로 돌아온 가을의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공연]
62팀의 아티스트, 5개의 무대, 그리고 다시 음악이 중심이 되는 시간
본연으로 돌아온 가을의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2007년 첫 막을 올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이하 GMF)은 17년째 가을의 풍경을 채워온 대표 음악 축제다. 올림픽공원의 잔디와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음악, 포크와 팝, 인디와 록이 뒤섞인 사운드, 그리고 관객이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호흡하는 평화로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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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에디터
2025.10.1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밴드 음악에 입문해보고 싶다고? 그렇다면 들어와 2편 [음악]
묵직한 밴드 사운드에 빠져보실래요?
지난 편에서는 밴드 음악에 입문을 위해, 개인적으로 테마를 나누어서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해보았다. 이번 편에서도 이전과 다른 두 가지로, 내가 좋아하는 밴드 음악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청순, 밝음과는 다른 매력의 강렬한 음악 첫 번째 테마는 아주 강렬한 음악이다. 개인적으로 헤비메탈, 하드락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외국 밴드를 꺼려했다. 하지만 이정도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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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지 에디터
2025.10.14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2025 한국, 베트남 합작 흥행 신드롬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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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5.10.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생각의 파편들 [사람]
본질에 대하여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이 끝을 향해 다가가기에, 이번에는 사소한 일상에서 비롯한 생각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요즈음 생각의 파편들은 '본질'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관통된다. # 도시의 소리 지하철을 타고 있노라면 어김없이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좋아하는 노래들을 모아놓은 플레이리스트를 틀어 놓은 뒤,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꾹-눌러 킨다. 노이즈캔슬링이 켜져
by
윤규리 에디터
2025.10.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언제 봐도 벅차오를 수미쌍관의 영화 - 애니멀 킹덤 [영화]
인간은 정착하면 안 돼. 정착은 죽음이야.
* 이 글은 영화 <애니멀 킹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짐승화, 변이가 일어나는 세상. 수인을 보고도 “세상이 미쳤네요.” 한 문장으로 치부되는 이 세계는 인간과 짐승으로 변해가는 수인 두 부류로 구분된다. 영화 세계관 속에서 우리는 변이의 기준과 루트 그 어느 것도 자세히 알 수 없다. 갑작스러운 변화인 거다. 누군가는 그들을 짐승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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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에디터
2025.10.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후회 없는 시간을 위하여 [문화 전반]
<시간을 달리는 소녀> 원작 소설과 영화 비교하기
* 본 글에는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시간에 쫓기는 당신에게 나는 종종 과거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상상을 한다. 이런 상상을 눈으로나마 실현하게 해주는 소설과 애니메이션 영화가 있다. 바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이하 <시달소>)이다. 이 작품은 내가 시간에 쫓긴다는 느낌이 들거나 현재에 지쳤을 때, 지금 이 순간을 다시 소중히 여길 수
by
김소연 에디터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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