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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안창홍: 이름도 없는展 [시각예술]
안창홍: 이름도 없는 展 관람 후기
안창홍: 이름도 없는展Ahn Chang Hong: Sad Evaporation2019-09-05 ~ 2019-12-04 경남도립미술관 1, 2층 전시실 평소 미술/디자인 전시회나 미술관, 박물관 방문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두뇌에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불어넣는 것을 즐기는 편인 나는 요즈음 들어 새롭고 멋진 작품들을 보지 못해 뇌에 신선한 자극을 주지 못
by
김초현 에디터
2019.10.04
문화소식
영화
(~11.05)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영화, 씨네큐브 광화문/복합문화공간 에무]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국제경쟁 단편영화제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 AISFF 2019 -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국제경쟁 단편영화제 <시놉시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기업메세나 운동의 하나인 아시아나항공의 순수문화 예술지원사업으로 단편영화만의 독창적인 영화세계를 장려하고 미래의 영상문화를 적극 후원합니다. 더불어 국제경쟁영화제로서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양한 단편영화를 소개하고, 본 영
by
박형주 에디터
2019.10.02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공원이 좋은 이유를 찾아서 [문화 공간]
여전히 여유가 좋은 내게 없어서는 안될 장소. 공원
요즘 거리를 거닐다보면 몇블럭 지나 또다시 마주치는 장소, 공원. 이런 이유에서인지 공원에 대한 특별한 감흥을 느꼈던 때로부터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다.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공원을 산책하며 들뜬 기분에 한껏 도취되었던 적은 언제였을까? 이제 더 이상은 아이들처럼 순수한 생각이 비추는 눈을 갖지 못할만큼 커버려서, 그리고 굳이 찾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몇걸음만
by
이소희 에디터
2019.10.0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광장의 3요소: 사람, 소리, 감정 [시각예술]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국립현대미술관으로 가는 길에는 ‘광화문광장’이 있다. ‘광화문 광장’은 매년 많은 행사들이 열리는 곳이며 더불어 시위와 집회가 꾸준히 열리는 곳이다. ‘광화문 광장’이라는 한 공간에 각자의 목적을 가진 목소리들이 항상 나온다. 필자는 올해 4월 13일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 문화제 ‘기억, 오늘에 내일을 묻다.’에 참석했다. 장소는 광화문 북광장이었다.
by
한수연 에디터
2019.10.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미술가와 공예가, 그 구분을 허물다 : 바우하우스와 현대생활 [시각예술]
금호미술관은 현대 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우하우스 디자이너들의 작업뿐만 아니라, 20세기의 유럽과 미국의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가구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가을에는 전시가 풍년이다. 1년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기획들을 이맘때 배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음주는 미술주간으로, 각종 사립 국립 미술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입장료 할인이 진행된다. 이러니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가을은 가장 사랑스러운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처럼 삼청동에서 전시 투어를 하면서 보고, 듣고, 새겼던 것들
by
장소현 에디터
2019.10.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공간의 한계를 넘어 – 갤러리 현대의 두 전시 [시각예술]
색채와 소재, 질량감 모두 대비되는 두 전시를 국내 최고(最古)의 화랑에서 감상해보길 바란다.
경복궁 동쪽, 삼청동 들어가는 길목에는 국내 최고(最古)의 화랑 갤러리현대가 위치해 있다. 1975년 인사동에서 이전해 온 갤러리현대(구 현대화랑) 본관과 1995년에 새롭게 문을 연 신관에서는 국내외의 현대미술 전시를 개최해오며 한국현대미술사에서 문화예술의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금도 경복궁 옆에서 갤러리현대의 두 전시관에서는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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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빈 에디터
2019.09.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화가의 그림은 본질이 없는 허상일 뿐이다? [문화 전반]
회화와 조각을 비판했던 플라톤에 대한 이야기
“우와! 정말 똑같이 그렸다!” 현대에 이 말은 일반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에게 하는 칭찬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똑같은 말을 고대에 했다면, 이 말은 아마 칭찬이 아니었을 것이다. 고대에는 닮게 잘 그린 회화와 잘 만든 조각들에 대해 ‘beautiful’(아름답다)이 아닌 ‘vulgar’(저속하다)라고 평가하며 부정적으로 바라봤기 때문이다. 이
by
김태주 에디터
2019.09.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제 13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 기록 ① [문화전반]
다양성이 존중되는 여성인권영화제의 시작
지난주 화요일,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주최하는 여성인권영화제의 안내팀으로 영화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서 여성인권영화제를 주최하는 단체인 한국여성의전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이주 여성 문제 등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부터 여성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조직이며 1983년 2통의 전화
by
권묘정 에디터
2019.09.2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젠더 교육, 필요 없는 교육일까? [사람]
젠더 사회학 강의를 들은 후 느낀 젠더 교육의 필요성과 그 역할.
때때로 차별 문제는 "몰라서" 발생한다. 특히나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문제의 경우, "왜"에 대한 생각조차 없이 여론을 따르는 무리가 생기기도 한다. 페미니즘 운동과 성소수자 인권 문제가 그중 하나이다. 잘 알아보려 하지 않고, 그저 남들이 하는 대로 따르거나 옳은 줄 아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단순히 그들의 무지를 탓할 수는 없다. 실제로 직접 노력해
by
최은희 에디터
2019.09.24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의 사적인 폭력] 06. 피해자가 피해자다울 수 없는 이유
가해자보다 더 책망받는 피해자들.
06. 피해자가 피해자다울 수 없는 이유 내게 초등학교 교실은 무엇보다 권력 관계가 뚜렷한 전쟁터였다. 그 권력 관계는 항상 일방적인 폭력과 복종, 가해자와 피해자를 낳았다. 그중에서 유독 집요하게 괴롭힘을 당했던 한 아이가 지금 내 머릿속에 떠오른다. 그 아이에게 맥락 없는 놀림과 물리적인 폭력은 일상이었다. 그리고 그 아이는 늘 그것들을 겪으면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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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미 에디터
2019.09.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불합리에 대한 불만이 훗날 미술사의 한 획이 되다 [시각예술]
살롱전의 고리타분한 태도가 불러일으킨 인상주의의 불씨
1785년 살롱전에서 입상한 자크 루이 다비드의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 (1784, 캔버스에 유채, 425 x 330cm) 전시의 시작에 대해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1725년 최초로 시작된 살롱전이다. 살롱전은 오늘날로 말하자면 일종의 공모 전시로, 많은 프랑스 화가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그리고 살롱전은 프랑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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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현 에디터
2019.09.2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버스를 타고 중국에서 러시아 국경을 넘는다 "여기가 국경이야?" [사람]
<북중러 접경지역 탐방단> 나는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생각을 해나가게 될까.
올해 여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2달 남짓 넘어가고 있는 그때. 감사하게도 나는 학교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북중러 접경지역 탐방단>의 일원으로 탐방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다가올 통일을 맞이할 우리 세대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인식 제고라는 목표를 가지고,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북한-중국-러시아의 국경이 접한 지역을
by
장소현 에디터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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