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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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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편지, 단 한 명의 독자를 위한 글 [사람]
내가 편지를 좋아하는 이유
얼마 전 우편함에서 내 이름 앞으로 온 편지를 한 통 발견했다. 얼마 전 지인들의 주소를 쭉 받아 간 친구가 있었는데, 주소를 준 사람들 모두에게 편지를 돌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기대하지는 말라고 당부를 하더니 고맙게도 내게도 편지를 적어준 모양이었다. 친구들과 간간이 편지를 주고받는 걸 좋아하는 나지만, 우표를 붙여 날아온 편지는 정말 오랜만이라 반
by
장유정 에디터
2023.03.26
리뷰
도서
[Review] 브론테 자매, 폭풍의 언덕에서 쓴 편지 - 문학이 삶의 중심이었던 한 자매들의 삶
창작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한다.
“내가 글을 쓰는 것은 글을 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문화생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인 에어’, ‘폭풍의 언덕’ 이란 책의 제목을 들어 봤을 것이다. 다양한 영화나 시리즈로 제작된 이 작품은 백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소개할 책은 남성중심사회였던 19세기 영국에서 이름을 떨친 ‘브론테’ 자매의 단단하고 뜨거
by
김민지 에디터
2023.03.26
리뷰
도서
[Review] 요동치지 않는 영혼의 삶 – 브론테 자매, 폭풍의 언덕에서 쓴 편지 [도서]
‘내가 글을 쓰는 것은, 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샬럿 브론테
이 책은 『폭풍의 언덕』, 『제인 에어』 등 영문학 고전을 탄생시킨 브론테 자매의 삶을 다뤘다. 브론테가와 관련된 편지, 브론테 자매들의 일기와 그들이 직접 쓰고 남긴 기록, 주변인의 증언, 자매가 쓴 소설의 발췌문 등을 엮어 빅토리아 시대에 살아 숨 쉬었던 샬럿, 에밀리, 앤 브론테의 삶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우리는 현실에서 조언을 구할 뿐 명령을
by
문지애 에디터
2023.03.25
리뷰
도서
[Review] 브론테 자매, 폭풍의 언덕에서 쓴 편지: 약하지만 강한 사람들의 이야기
책 한 권으로 만나는 브론테 자매의 이야기
고전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 본 사람이라면 브론테 자매의 이야기를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설사 브론테 자매를 모른다고 해도, 그들의 명작인 <폭풍의 언덕>, <제인 에어> 등을 통해 스스로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브론테 자매의 글을 누구나 한 번은 접해보았으리라 짐작한다. 나는 브론테 자매를 초등학생 때부터 알았지만 그들의 작품을 처음 접한 것은
by
박수진 에디터
2023.03.25
리뷰
도서
[Review] 브론테 자매의 삶, 글쓰기에 대한 열망 - 브론테 자매, 폭풍의 언덕에서 쓴 편지
"내가 글을 쓰는 것은, 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글을 쓰는 것은, 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1800년대, 여성에게 글쓰기가 허락되지 않는 시절 브론테 자매는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자매가 살았던 시대는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더 되었지만, 그들이 남긴 책은 오늘날 서점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책이다.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이 이에 합응하는 대표적인
by
이지혜 에디터
2023.03.2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시간을 들인다는 건
나만의 온전한 시간을 가진다는 건
하고 싶은 것들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어떤 한 행위에 진득이 몰입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는 게 느껴진다. 보고 싶었던 영화를 시청하고 있으면 며칠 전 사놓고 읽지 않았던 책을 읽고 싶어지고, 기다렸던 유튜브 영상을 재생하면 그 아래에는 나의 흥미를 더 자극하는 영상이 존재한다. 무얼 해야 할지 정해놓고 온전히 하나에 빠지는 건 쉽지 않다. 이제는 나에게
by
이지은 에디터
2023.03.11
문화소식
도서
[도서] 브론테 자매, 폭풍의 언덕에서 쓴 편지
뜨겁게 사랑하고 단단하게 쓰는 삶
뜨겁게 사랑하고 단단하게 쓰는 삶 고립된 황야에서 일평생을 살면서도 [폭풍의 언덕], [제인 에어], [아그네스 그레이]와 같은 고전을 탄생시킨 브론테 자매. 문학은 여성에게 필생의 사업이 될 수 없다는 시대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을 끝내 글을 썼다. '브론테 자매가 요절하지 않았다면 세계 문학사는 어떻게 변했을까?' 이는 영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이 자
by
박형주 에디터
2023.03.01
리뷰
도서
[Review] 존경을 담아, 제인 오스틴 작가님께 -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
맞아요, 사랑에는 힘이 있어요….
제인 오스틴 작가님께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는 작가님이 남기신 작품을 몇 세기 뒤에 읽게 되는 미래의 독자랍니다. 작가님의 ‘아끼는 자식’들 중에는 <오만과 편견>을 가장 좋아하는 독자이기도 해요. 특히 다아시가 엘리자베스 베넷을 보며 신체의 균형을 깨는 부분을 두 군데 정도 찾았으나 그럼에도 자꾸 눈길이 간다는 식으로 그의 관심이 묘사된 부분을 재밌어
by
신성은 에디터
2023.01.26
리뷰
도서
[리뷰] 제인 오스틴, 편지로 봄의 태풍을 일으키다 [도서]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
아무리 긴 시간이 흐르고 그 시간의 회오리 속에서 세상이 변화의 바람으로 물들어도 불변의 진리로 존재하는 것이 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폭풍우 같은 속도로 변화한 세상이지만, 그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도 한결같음을 유지하는 존재. 물론 수수께끼와 같은 이 물음에 대한 각자의 대답은 다를 것이지만 적어도 내 답은 ‘진심’으로 적어내려고 한다. 세상도
by
이소희 에디터
2023.01.25
리뷰
도서
[리뷰] 그녀의 작품을 더 잘 감상하고 싶다면 -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
제인 오스틴에게는 편지가 곧 습작 노트가 아니었을까?
편지, 요즘 편지를 쓰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만일 편지를 지천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면, 예쁜 손 편지가 감성의 대상이 되진 않았을 것이다. 심지어 편지라는 단어에서부터 아련하고 뭉클한 감정이 발현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편지를 쓰고 주고받는 일련의 과정이 무척 특별하게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 편지가 오래전 어느 날에는 유일한 소통의 수단이었을 것
by
김규리 에디터
2023.01.25
리뷰
도서
[Review] 편지로 보는 작가의 삶 -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
제인 오스틴은 작기이기도,사람이기도 했다.
먼저, 부끄럽게도 나는 아직 그 유명하다는 <오만과 편견>을 보지 못 했다.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도 다른 더 흥미를 이끄는 작품들이 생겨나 뒤로 밀리고 밀려 여기까지 와버렸다. 볼려고 찜 까지 해놓은 상태인데 말이다. <오만과 편견> 작품이 유명하고 뛰어나다는 사실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그 소설을 쓴 작가가 그렇다는 것이겠지. 명작 중
by
배지은 에디터
2023.01.24
리뷰
도서
[리뷰] 가장 시적인 편지를 당신의 책장으로 -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
오늘도 습관처럼 펜을 들고 편지를 쓴다.
몇달 전 한 친구와 손편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미 언제든 손만 뻗으면 연락을 하고 약속을 잡을 수 있는 사이였다. 그러나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자신을 잃어 중심을 잡지 못했고 연락이 되지 않는 동안 계속해서 불안해 했다. 그 과정에서 집착과 소원함과 소외됨 등을 느낀 우리는 지속가능한 관계를 위해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야 했다. 그러던 중 내가
by
신동하 에디터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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