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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Preview] 나만의 삶을 살기 위한, 타샤의 말
요즘은 사람들이 너무 정신없이 산다. 카모마일 차를 마시고 저녁에 현관 앞에 앉아 개똥지빠귀의 고운 노래를 듣는다면 한결 인생을 즐기게 될 텐데. 대중교통, 도로 속에서 숨 가쁘게 움직이는 직장인들. 암담한 취업시장 속에서 허덕이는 취준생들, 대학진학을 위해 하루의 반나절을 책상에 앉아있는 수험생들. 하루하루 모두들 바쁘게 살아간다. 모두들 어딘가를 향해서
by
박윤진 에디터
2018.01.20
리뷰
도서
[Preview] 타샤의 세계를 알고싶다면 그녀의 말에 주목하자 [도서]
타샤 튜더 할머니는 예전부터 잘 알고있던 친숙한 분이다. 어머니가 할머니를 굉장히 좋아하셔서 타샤 할머니가 쓰신 다른 책 2권을 읽은 적이 있다. 책 속에 나오는 할머니가 직접 그린 삽화들이 너무 예뻐서 나도 동화책의 삽화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보다 더 어렸던 그 때는 타샤 할머니가 사는 집과 정원이 부러웠고, 삶의 외관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by
최은별 에디터
2018.01.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지붕을 디딘 욕망 : 연극 <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 [연극]
뜨거운 양철 지붕, 그 위에서 생존하고자 하는 고양이 ‘마가렛’을 중심으로, 세계 속에서 저항하며 살아남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유의미하게 포착해낸 연극이다. 실존과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안고 있는 이 극은 마냥 무겁지 않게, 완급조절을 능숙하게 해가며, 주제의식을 전달한다.
지붕을 디딘 욕망 인간이 ‘집에 있는 것과 같이 느끼는’ 원환적인 세계는 조각났다. 근대인은 하늘의 별빛이 아닌, 자신의 내면에서 길을 찾아 떠나야 하는 지난한 존재이다. 거기에,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헬레니즘의 명확하고 합리적인 로고스(logos)적 세계에 대한 인류의 믿음은 산산이 무너진다. 인류가 목격했던 전쟁의 온상은 이성과 합리와 질서의
by
김나윤 에디터
2017.11.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기억과 행복에 대하여. 마담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영화]
* 이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기억은 일종의 약국이나 실험실과 유사하다. 아무렇게나 내민 손에 어떤 때는 진정제가, 때론 독약이 잡히기도 한다. ” 영화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유모차에 탄 아이의 시점으로 시작된다. 아이의 시선에 보이는 한 남자와 한 여자. 아이는 금방이라도 아빠라는 단어를 말할 듯 옹알이를 하고 여자는 감격한 듯 남자에게 이
by
박윤진 에디터
2017.11.10
리뷰
전시
[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展 [전시]
다양한 기술의 융합과 공간디자인으로 작품을 더욱 공감 할 수 있는 경험의 장
[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展 [전시] 클로드 모네의 두번째이야기 “모네, 빛을 그리다展”지베르니, 꽃의 시간과 마주하다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을 주제로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빛과 어둠을 중점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의 콜라보로 만들어졌다. 기존 작품만을 보여주는 타 전시들과는 다르게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 조명, 디지털 융합으로 더욱 다채로운 전시를 경험
by
이승주 에디터
2017.10.26
리뷰
전시
[Review] 지베르니 정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빛의 향연, '모네 빛을 그리다' 展
모네의 정원을 큰 영상으로 접하니, 좀더 생동감있게 다가왔다. 사진으로만 접하던 '지베르니 정원'은 실감이 잘 나지 않았는데. 초록의 물결과 바람이 넘나드는 꽃들과 자연이 숨쉬는 영상 속에 빠져들고 있자니, 한 편으로는 나에게도 지베르니 정원이 가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지난 15일에 '모네, 빛을 그리다 展 : 두 번째 이야기'에 다녀왔다. 보는 내내 우아함과 웅장함에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전시회였다. 볼거리가 풍성해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신비한 마법의 나라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빛의 변화를 활용한 빔 프로젝터와 지베르니 정원을 재현한 각종 조화와 장식들. 그리고 영상으로 만나는 공간까지. 어느 것 하나
by
김정하 에디터
2017.10.24
리뷰
전시
[Review] 모네의 영원한 정원, 지베르니
모네가 사랑한 정원, 지베르니. 꽃의 시간을 디자인한 곳으로, 꽃의 시간속으로 풍덩 빠지자.
모네의 영원한 정원, 지베르니 -꽃의 시간과 마주하다- 이번 전시는 모네 빛을 그리다 展, 클로드 모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이전에 첫 번째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를 무척 재미있게 감동하면서 봤기 때문에 이번 전시도 큰 기대를 안고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전시의 메인 테마. 클로드 모네가 마지막 순간까지도 사랑한 정원, 지베르니(Giverny)를 향해서.
by
장연진 에디터
2017.10.23
리뷰
전시
시즌Ⅱ - 클로드 모네, 두 번째 이야기
<모네, 빛을 그리다展>시즌Ⅱ 클로드 모네, 두 번째 이야기 역시는 역시였다. 지베르니의 정원사. 모네는 모네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컨버전스 아트의 장단점을 느낄 수 있었다. BGM이나 조명이 한 작품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전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모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BGM에 의해 작품을 해석하는
by
이경민 에디터
2017.10.21
리뷰
전시
[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展 - 두 번째 이야기
지베르니를 사랑한 모네 , 그의 그림들
그림을 잘 몰라도 모네의 그림을 본다면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인데?" 라고 말을 한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친숙한 그림들과 그 그림들을 그린 화가 '모네' 나는 그의 삶에 빼놓을 수 없는 프랑스 지베르니를 머리속에 그리며 전시장으로 향했다. 미디어 영상과 결합된 모네의 그림이 다소 아쉬울거라고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모네의 따스한 색감과 질
by
김지연 에디터
2017.10.19
리뷰
전시
[Review] 화가의 진정성은 작품으로부터 온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
모네가 사랑한 정원을 보고 듣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 화가의 진정성은 작품으로부터 온다. 모네를 아는 이는 많다. 그러나 모네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림을 그렸었는지, 왜 그렇게도 수련과 정원에 집착 아닌 집착을 했었는지를 소상히 알고 있는 이는 드물다. 전공자이거나,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면 모네는 그저 자연을 열심히 그렸던 유명 화가쯤으로 치부될 수도 있다. '모네,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7.10.17
리뷰
전시
[Review] 지베르니 정원사, 모네를 만나고 오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 리뷰
In this world, as much as painting and nature, there is nothing that draws my attention 사람들은 모네를 두고 ‘지베르니의 정원사’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만큼 지베르니에 대한 모네의 사랑이 남달랐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베르니로 대표되는 자연 전부에 대해 모네가 얼
by
이형진 에디터
2017.10.13
리뷰
전시
[Preview] 모네가 사랑한 정원을 이야기하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 - 두 번째 이야기'
모네의 정원을 이야기하다.
모네가 사랑한 정원을 이야기하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 - 두 번째 이야기 모네가 사랑한 수련과 지베르니를 알고 있는가? 알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모네를 어느 정도 안다 고도 할 수 있겠다. 모네는 피카소, 르누아르, 고흐 등의 다른 세계적 거장만큼이나 한국인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 왔다. 국내 유명한 미술관 어디에서도 아트숍에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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