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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가족과 함께 보내는 유일한 시간, 연극 '특별한 저녁식사' (~18/05/13)
〈 특별한 저녁식사 〉는 해체된 가족의 치부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것들이 다 그러하듯 때론 각자를 위한 항변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각자 나름의 아픔도 있는 법. 세상에 화목한 가정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떤 이유로든 불편했던 가족도 결국은 서로를 위한 말 한마디에서 눈 녹듯 화해가 시작된다.
왜 그냥 저녁식사도 아닌 '특별한 저녁식사'라고 제목을 지었을까. 궁금했다. 저녁식사에 어떤 사연이라도 있는 걸까. 아니면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는 것일까. 기획의도를 읽고 나서 의미를 파악했다. 1인 세대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사실 가족과 같이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 드문 일이 되었다. 어느 날은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어느 날은 회식자리가 있어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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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8.04.06
문화소식
공연
(~05.13) 특별한 저녁식사 [연극, 한양레퍼토리씨어터]
평온한 한끼 식사조차 불가능한 풍비박산 가정의 '화목한 가족' 코스프레 대작전!!
특별한 저녁식사 - 이제부터 연극하라곰?! - 평온한 한끼 식사조차 불가능한 풍비박산 가정의 '화목한 가족' 코스프레 대작전!! <시놉시스> "무슨 일이 있어도 모두 모이라"는 막내딸의 긴급연락을 받은 핵(폭탄?)가족! 먼저 도착한 가족들은 늘 그랬듯, 귀는 닫고 입만 열어 자기 얘기만 한다. 엄마는 꿈이 불길하다며 딸 걱정에 신경이 날카롭고, 아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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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8.03.28
문화소식
공연
(~03.18) 연극 '바라봄' [대학로 드림씨어터]
연극 '바라봄' 2018년 3월 8일(목) ~ 3월 18일(일) 대학로 드림씨어터 :: 시놉시스 :: 서른셋, 무엇이든 혼자 하는 법이 제법 익숙해진 나이. 나 홀로 떠난 기차여행, 그러나 어딘지 순탄치만은 않다. 기차 안에서 잠깐 스치듯 지나간 인연들은 어쩌면 나였고, 나 였을 수도 있으며, 나 인것만 같다. 짧은 시간동안 펼쳐지는 삶을 닮은 기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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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8.03.08
문화소식
공연
(~03.04) 연극 '뻐스 승차장' [청석에듀씨어터 in 경기광주]
극단 '이제' 제2회 정기공연 연극 '뻐-스 승차장' 2018년 3월 2일(금) - 3월 4일(일) 경기 광주 청석에듀씨어터에서 《 작품 줄거리 》 1980년, 시골의 한 버스 승차장.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로 시내에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린다. 하지만 버스는 서야 할 승차장에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그냥 지나가버린다. 서지 않는 버스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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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8.02.25
리뷰
공연
[Review] 조금은 미쳐도 괜찮습니다. 뮤지컬 '루나틱' [공연]
몸이 아닌 마음이 아픈 이들, 굿닥터는 루나틱 병동에 찾아온 이들을 그녀만의 특별한 치료로 그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고 안아준다. 뮤지컬 <루나틱>은 주인공들의 아픈 상처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극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주고자 한다.
Prologue.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조금은 미쳐야 살아갈만 한 것 같다. 미친 세상에서 미치지 않으려 우리는 매일을 어렵고 복잡하게만 산 건 아닐까.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를 가리고, 속이는 일에 익숙해져 자신을 더 아프고 슬프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지치고 힘든 현실에 서로의 안부를 묻는 안녕의 인사가 반가우면서도 때론 조심스럽고, 미안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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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7.12.17
리뷰
공연
[Review] '루나틱' - 미칠 수 있게 해드릴게요 [뮤지컬]
미치면 행복하다?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루나틱'이 해주는 말들은 진정성이 있다.
“미치면 행복하다.” 이 말만 하고 마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 않을까. 극을 보러 가는 길에 문득 생각했다. 누구든지 저렇게 말은 할 수 있다. 문제는 미칠 수 있는가이다. 프리뷰 때도 말했지만 우리는 ‘미친척하고 XX 하고 싶다.’ 라는 표현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 표현이 표현으로만 남는 것은 실제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예외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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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규 에디터
2017.12.16
리뷰
공연
[Review] 혹시 당신도 환자? 뮤지컬 < 루나틱 >
Review 뮤지컬 <루나틱> 극본 황선영 작곡 권오섭 연출 대학로 도깨비 한국 최초 소극장 창작 뮤지컬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다. 작은 무대 위에 놓인 연극에 익숙하기에, 그 공간에 뮤지컬이 들어서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다. 더군다나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형식이라는 것에서 더욱 흥미가 갔다. 최초의 시도를 보인 그들의 도전을 관람하면, 이후 있을 유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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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희 에디터
2017.12.14
리뷰
공연
[Review] 말은 사라져도,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 '랭귀지 아카이브' [연극]
<랭귀지 아카이브>는 사라져가는 언어로 사랑을 전하지만 마음은 결코 사라지지 않음을 이야기하며, 언어에 대한 사랑과 사랑에 대한 언어를 그리는 연극이다.
Prologue. 언어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일상생활 속에 항상 공존하고 있다. 꼭 무엇인가를 의식적으로 떠올리고, 애써 표현하려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언어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말을 상대방에게 전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우리는 가볍게 스쳐 지나가는 말 한 마디에 때론 웃을 때도, 울 때도 있으며, 그 말 한 마디에 하루를 버텨낼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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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7.12.09
리뷰
공연
[Review] 맥베스의 내면 목소리를 듣고 오다.
[Review] 맥베스의 내면 목소리를 듣고 오다. "맥베스, 왕이 되실 분" 완연한 가을이던 11월 19일 연극 <맥베스>의 마지막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연극 공연은 항상 갈 때마다 묘한 설렘을 간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연기를 하는 배우들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을 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 연극은 스토리적인 부분보다 인물의 내면 묘사에 힘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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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에디터
2017.11.28
리뷰
공연
[Review] 예언에 사로잡힌 왕, 욕망을 속삭인 왕비 - 맥베스-King's Choice @대학로 나온씨어터
"예언에 사로잡힌 왕, 욕망을 속삭인 왕비" 맥베스-King's Choice - 상상이 생각을 지배한다. - 음악극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다양한 실험, 창의적인 작업을 시도하는 극단 '창작집단 몬스터'의 연극 <맥베스-King's Choice>를 보러 대학로 나온씨어터로 향하였다. 이제는 친숙한 'K아트플래닛'이 적힌 표를 받고 이번에는 어떤 연극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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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린 에디터
2017.11.27
리뷰
공연
[Review] 루프 되는 예언 속에 서 있는 것 - 맥베스 [공연]
루프. 그 속에서 계속해서 생겨났다 사라지는 예언들. 맥베스는, 우리는 그 사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
“맥베스. 글래미스의 영주” "맥베스. 코너의 영주" “맥베스. 왕이 되실 (분).” 루프 스테이션이 이 문장들을 루프 시킨다. 그래서 계속 반복되는 말들. 반복의 반복은 계속해서 욕망을 증가시킨다. 허물어졌던 욕망을 복구시킨다. 어쩔 땐 욕구를 죽였다가 한순간에 더 증폭시킨다. 그렇게 자아를 조금씩 조금씩 먹어치워간다. 그 루프 속에서 나오는 소리들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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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규 에디터
2017.11.25
리뷰
공연
[Review] 텅 빈 자리를 채우는 비 – 연극 ‘스테디 레인’ [공연]
각자의 방식, 각자의 삶
아이야, 아빠는 너를 지키기 위해 복수를 택했단다. 너를, 내 가족을 상처 입힌 악마를 잡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단다. 다른 아이보다는 네가 먼저였단다. 다른 사건들보다는 이 사건이 먼저였단다. 다른 사람들은 다른 사건들을 크게 느꼈을지 몰라도 나에게는, 아빠에게는 네가 우선이었단다. 그래서 아빠는 그렇게 행동했단다. 비를 맞으며 계속 움직였단다. 아이야,
by
김마루 에디터
20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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