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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덕행] 덕질 기록 4 : 아티스트 웨이체드(Way Ched) interview
사람은 감정이든 무언가를 공유했을 때 그 크기가 배가 된다고 믿고 있어요
@DUCKHAENG 4th interview_Way Ched 시대에 따라 대중의 취향은 변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하반기에 접어든 2018년, 젊다고 지칭되는 사람들은 소위 ‘힙(hip)’한 문화를 찾아 나서고 있다. 특정한 단어로 정의하기엔 조금 어려운, 느낌에 기반한 ‘힙(hip)’함은 음악계에도 꽤나 큰 영향을 주었다. 트렌디한 노래들은 이제 심심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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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영 에디터
2018.08.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 알로, 슈티 > 생각보다 괜찮을지도 몰라 [영화]
직접 경험한 후에야 제대로 보이는 것들
사람 사는 거, 어디든 다 똑같다. 이 말이 떠오른 영화였다. 사람 사는 것이란 별다를 것 없이 재미없다느니 시시하다느니 이렇게 삶의 권태에 대한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환경이나 새로운 사람이란 결국 걱정만큼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을, 그러니 너무 겁먹고 벽을 세우지 않아도 좋다는 말을 오래전부터 이처럼 표현해온 것은 아닐지. 영화 <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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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은 에디터
2018.08.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고전 영화 깨기] 펄프 픽션
미친 듯한 수다본능을 느끼다!
내가 고전 영화를 보기로 마음먹은 이유. 현재까지도 몇몇 고전 영화는 명작으로 선정돼 TV에서 재방영한다. 부모님은 그럴 때 리모컨을 돌리다 멈추고는 추억에 빠진다. 옆에서 “난 이거 안 봤는데”라고 하면 부모님은 이구동성 말한다. “이걸 안 봤다고? 너도 너무하다 이건 봐야지!” 그러게요. 그때 난 가만히 가마니가 된 기억이 난다. 생각해보면 나는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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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8.08.1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자유를 갈망하는, 밴드 ‘The 1975’ [음악]
'The 1975'의 노래는 듣는 순간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리는 매력이 있다
이번 글에선 내가 요즘 푹 빠져있는 밴드를 하나 소개하려 한다. 바로 영국의 록 밴드 “The 1975”이다. 이들은 2002년에 결성되었지만 10년 동안 내공을 쌓으며 자신들만의 색채를 만들어 세상에 나오게 된 밴드이다. 평소에 인디 밴드 음악과 얼터너티브 록 음악을 즐겨 듣는데, 특히 7,80년 대의 무드를 풍기는 밴드 음악들을 정말 좋아한다.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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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원 에디터
2018.08.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성스러운 사슴 죽이기, '킬링 디어' [영화]
불쾌한 그러나 매혹적인 인간이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기 시작하면서 주술이 점차 사라졌다고 한다. 고대 사회에서 널리 행해지던 잔인한 희생제의 같은 것들도 이런 이유로 사라진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럼 영화 <킬링 디어>는 이렇게 묻는다. 당신은 가상과 현실을 구분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영화는 바로 이 질문에서부터 모든 불편함을 자아낸다.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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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원 에디터
2018.08.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세상의 끝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음악]
진심으로 대해진다는 것은, 내가 단지 그 곳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라는 사실까지 별로 중요하지 않게 만들었다.
내가 ‘사운드 시티’에 대해 들었던 것은 한 달도 더 된 일이었다. 당시에는 비슷한 날짜에 열리는 다른 페스티벌에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라인업이 좋네, 라고만 생각하고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다. 그 날의 일정을 비워두었는데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취소하고 난 후, 사운드 시티에 호기심이 생겼다. 바로 그 날 ‘사운드 시티’에는 한국 밴드 AD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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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림 에디터
2018.07.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래피티의 흐름에 순종하라 [전시]
‘위대한 낙서展: OBEY THE MOVEMENT’는 2년 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위대한 낙서展(2016.12.09.~2017.02.26.)’의 연장선에 있는 전시다. 장소가 바뀌고, 기존 그래피티 작가와 작품 중 몇몇 추가되거나 빠지는 등의 변화는 있으나 기본적인 구성은 비슷하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시도 함께 열리고 있는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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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진 에디터
2018.07.27
칼럼/에세이
에세이
[후食일담] 담백하게 그러나 화려하게, 크루아상의 품격
소리와 식감과 맛의 불꽃놀이
페이스트리의 일종. 굽기에 따라서 황금색 혹은 진한 갈색을 띤다. 초승달 모양이며 돌돌 말린 형태. 겉껍질은 바삭하고 잘 부서지며 속은 촉촉하다. 안에 초콜릿이나 크림 등을 넣은 변형태도 있지만 원래의 크루아상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베어물면 바사삭, 하는 소리와 함께 부드러운 버터 풍미가 올라온다. 적당히 진한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면 훌륭한 조합.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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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랑 에디터
2018.07.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도 누군가의 테이프에 담길 수 있다 [문화 전반]
너도 책임이 있다
와플먹어 십자가 네 개 붙어있어 맹신해 Yes, #Hashtag 이름에 붙어서 침대에 늘어져 보는거 Search Search 박혀있어 방구석에서 늘어져있어 쟤랑 걔랑 사귄데 난 별로 관심없는데 난리 났어 가만히 있어도 물어 뜯을 걸 갖다줘 고맙지 뭐 걸레짝 되면 또 딴 얘깃거리 갈아타면 되지 뭐 심심했는데 잘 됐어 와플먹어 너도 한번 씹어 악플 먹어 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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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에디터
2018.07.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FEATURE. 2주의 발견 Vol.8 6월 3-4주
6월 하반기 음악 추천! 자우림, 지바노프, 쏠라티, 이진아, 시공소년의 음악입니다.
* 우리가 사랑한 인디뮤지션 시즌 5에서는 2주마다 '2주의 발견'을 연재합니다. 2주동안 발매된 음악 중 비(非)아이돌 음악을 중심으로 좋은 음악들을 4-5곡 추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자우림 - 영원히 영원히 자우림의 음악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크게는 두 갈래로 가를 수 있다. 밝고 활기찬 자우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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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7.1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지금, 대한극장 [문화 공간]
서울 충무로의 대한극장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대형 멀티플렉스가 도심에 넘치는 지금, 왜 우리는 여전히 대한극장을 찾을까. 오늘도 대한극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한극장 옥상 정원에서 열린 루프탑 페스티벌 7080세대에는 ‘남태평양’, ‘벤허’ 상영하던 서울 대표 극장 30년 전에는 자녀와, 지금은 옛 친구와 영화 보는 추억의 장소 대학생 등 젊은 세대에는 옥상영화제, 플리마켓 등 ‘문화공간’ 대형 영화관에서 접하기 힘든 독립영화도 꾸준히 선보여 서울 충무로의 대한극장 앞에는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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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주 에디터
2018.07.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위대한 낙서, 그래피티 [시각예술]
Obey Giant. 복종하라, 아니 저항하라.
도시에서 길을 걷다보면 종종 알 수 없는 낙서로 가득한 벽들을 마주하게 된다. 거칠고 난잡한 느낌의 그림들은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며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일반적인 자원봉사 벽화와는 다르게 의미는 알 수 없는, 그러면서도 묘한 질서가 있는 이것들은 골목 곳곳에서 당신을 응시하고 있다. 이번에 K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위대한 낙서 전은 이 그림에 대한 이야기이다.
by
배지원 에디터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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