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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Jeongny World] 달콤의 끝
또 달콤한 맛을 찾게 되겠지.
Copyright@민정은 [달콤의 끝] 달콤함은 일시적 달콤은 곧 끝난다. 하지만 중독처럼 일시적인 것을 알면서도 또 달콤한 맛을 찾게 되겠지. - Jeongny World -
by
민정은 에디터
2018.10.03
리뷰
공연
[Review] 9월 [공연]
기차역의 근호와 리아. 기차역을 찾은 선희와 해리. 기차역을 떠나려는 영주. 그리고 역무원. 9월의 기차역에 그들은 왜 머물러 있나. * 연극 <9월> 시놉시스를 봐도 아무것도 예상되지 않았다. 대체 무슨 내용인 걸까..? 그저 기차역을 배경으로 진행되는구나-만 생각을 했다. 티켓이 정말 기차 티켓이어서 흥미롭기도 했다. 사실 홍대라길래 홍대인
by
최지은 에디터
2018.09.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경애를 배웁니다, < 경애의 마음 > [도서]
김금희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
<경애의 마음> 김금희 경애(敬愛)의 마음을 배워나가며 스스로 단단해져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2014년 첫 번째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로 신동엽문학상을, 2016년 《너무 한낮의 연애》로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기대주로 급부상한 김금희의 첫 번째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 고등학교 시절 호프집 화재 사건에서 운 좋게 살아남은 경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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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은 에디터
2018.09.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내 삶의 글 [기타]
다른 사람을 위한 글보다는 나를 위한 글을 썼을 때, 오랜 생각보단 마음으로 글을 써낼 때
파인딩 포레스터 (Finding Forrester, 2000) "자기 자신을 위해 쓴 글이 다른 사람을 위해 쓴 글보다 더 나은 이유는 뭘까?" 어떤 글을 쓰고 있냐고, 묻는다 굿 윌 헌팅, 그리고 죽은 시인의 사회를 좋아한다면 이 영화에 등장하는 두 사람의 관계 역시 가슴 따뜻하게 담아낼 수 있을 것이다. 단 한 권의 소설만을 출간한 채 나머지 인생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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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주 에디터
2018.09.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작가를 ; 읽다 - 김애란] 비행운(非幸運)을 바라보며 [도서]
반복되는 비극 속에서도 행복을 바란다. 김애란 소설집 < 비행운 > "물속 골리앗"
무언가 나를 지나갔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당신도 보았느냐고손가락을 들어 하늘을 가리키지만그것은 이미 그곳에 없다. 무언가 나를 지나갔는데 그게 뭔지 몰라서이름을 짓는다.여러 개의 문장을 길게 이어서누구도 한 번에 부를 수 없는 이름을.기어코 다 부르고 난 뒤에도 여전히 알 수 없어한 번 더 불러보게 만드는 그런 이름을. 나는 그게 소설의 구실 중 하나였으
by
김현지 에디터
2018.09.16
작품기고
[Fabulist] 설득과 강요, 그 차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할 때, 우리는 더욱 '사람답게' 살 수 있지 않을까요?
illust by 진아 한 토끼 A가 거북이 등껍질을 입었습니다. 그러자 다른 토끼 B가 등껍질을 입은 A에게 말을 합니다. B: "너는 토끼면서 왜 거북이 등껍질을 매고 있냐. 이상하잖아. 얼른 버려!" 그러자 A가 말합니다. A: "이게 왜 이상해? 등껍질을 메고 있을 뿐이잖아. 난 거북이가 좋아. 거북이처럼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 B: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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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 에디터
2018.09.14
리뷰
공연
[Calli-Review] 원작에 충실했던 산울림 극단의 연극 '이방인'
연극이나 영화 등 스토리에 대한 굉장한 흥미나 여운을 느껴 원작인 책을 찾아 읽은 적은 꽤 있었어도, 이번처럼 원작인 책으로 인해 극장을 직접 두발로 가게 된 건 아마 처음일 것이다. 어쩌면 책으로는 '이방인'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뫼르소'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으로 생긴 갈증이 가시지 않아서, 늘 여운이 남곤 했었는데, '산울림'이라는 극단이 '이방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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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희 에디터
2018.09.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귀 기울여 듣는 < 박완서의 말 > [도서]
박완서의 말, 소박한 개인주의자의 인터뷰
<박완서의 말> <박완서의 말>은 박완서 작가의 인터뷰 중 책으로 엮이지 않았던 것들을 호원숙 작가가 엮어낸 책이다. SNS 피드를 내리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스쳐가듯이 본 첫인상이지만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완서의 말’이라는 제목부터 시선에 박혔다. 그분의 성함 그리고 흑백사진을 보고는 그리움이 불쑥 솟아 마음이 동했는지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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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은 에디터
2018.09.09
리뷰
도서
[Review] 후회 없는 여행의 첫걸음 ,설렘두배 스페인 포르투갈
후회 없는 여행의 첫걸음 설렘두배 스페인 포르투갈 사실 스페인은 필자에게 그리 좋은 인상을 준 나라가 아니다. 지난겨울, 유럽여행을 떠났을 때 가장 악몽인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저가항공 비행기의 결항이었다. 파리에서 프라하로 가는 비행기를 예약했던 나와 친구는 출발 직전 갑자기 항공기의 결함으로 취소되고 대신 받은 티켓이 파리에서 바르셀로나를 경유해
by
김정수 에디터
2018.09.04
리뷰
도서
[Review] 읽기만 해도 벅차는 설렘, "설렘두배 스페인 포르투갈"
친구와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을 말로만 계획하기를 몇 년, 드디어 내년 여름에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 누군가는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이 여정을 통틀어 가장 즐겁고 설레는 시간이라고 한다(정말 그렇다면 너무 슬픈 일이겠지만). 그래서인가, 『설렘두배 스페인 포르투갈』을 읽는 동안 아직 1년이나 남은 여행인데도 벌써 마음은 햇살 내리쬐는 유럽에 가 있는 듯했다
by
채현진 에디터
2018.09.03
리뷰
공연
[Preview] 아싸, 뮤지컬 보러 간다! [공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선택한 < 오! 당신이 잠든 사이 >
9월은 너무 바쁜 한 달이 될 것 같아 사실 모든 문화초대를 넘기려고 했다. 하지만 <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이하 오! 당잠) >는 이러한 나의 결심을 무장해제 시켜버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학로 뮤지컬은 < 빨래 >다. 이 뮤지컬 역시 < 오! 당잠 >과 마찬가지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끝이 없는 open run을 하고 있는 작품이다. 노래뿐만
by
박민재 에디터
2018.09.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문학을 편식했다 [기타]
그래서 직접 물어봤다. 왜 소설을 읽느냐고. ‘소설의 매력이 대체 뭐야?’
'문학 편식'이라는 말을 쓰기에, 편식은 왠지 내가 잘못하는 느낌이다. 몸에 좋은데 내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멀리하는 어조같다. 문학이라는 커다란 틀 안에서,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수필이나 시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다른 많은 장르들 혹은 그 모두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저마다의 이유로 애호하는 것이 있을 터이니, 어떤 장르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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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주 에디터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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